종북 세력과 부패한 정치모리배들이 결탁하여 역사상 가장 청렴하고 헌신적인 대통령을 헌법까지 유린해가며 파면시키고 조기대선 정국으로 몰아간 지 어언 6개월이 지나고 원치 않는 투표일이 내일로 다가왔다. 그러나 종북과 부패세력에 붙은 언론은 오늘도 문재인 후보가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선전을 해대고 자유민주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은 1%도 안 되는 조원진 후보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이들은 조원진을 찍으면 문재인을 돕는 결과가 된다느니 만약에 조원진 후보의 득표만큼 부족해서 홍이 패한다면 그건 조원진의 책임이라는 엉뚱한 소리를 해가며 조원진 후보와 그 측근을 협박하고 태극기 국민을 회유하려고 별 수단을 다 쓰고 있지만 씨도 안 먹히는 수작이다. 왜냐 불초의 눈에는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이 진정 겁내는 것이 대선에서의 낙선이 아니라 조원진 후보의 선전에 의한 정치판도 언론환경 변화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지난 6개월 간 국민이 극한의 추위와 싸우고 비바람을 무릅써가며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왔던 이유는 허위날조에 의한 선동과 조작된 증거로 억울하게 파면 당한 박근혜 대통령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도 간절했지만 또 하나 절실하게 외쳤던 것은 종북과 부패에 물든 인간들이 작당하여 국가권력을 먹대로 농단하다가 급기야는 역사상 가장 청렴하고 헌신적인 대통령을 탄핵 소추하는 망동을 저지르는 참상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우리 손으로 왜곡된 언론과 종북과 부패에 오염된 사법부와 국회를 바로잡자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었다. 그 염원을 위해 국민은 영하 15도의 추위 속에서 탄핵반대 헌재와 특검해산 국회해산을 병행하여 외치고 조중동 절독 운동을 벌여왔다. 그러나 그런 국민의 염원은 오히려 박대통령을 불법파면에 이어 구속시키는 사법부의 폭거와 홍준표를 내세워 김진태를 낙마시킨 자유한국당 인명진 정우택 등 반란 주구들의 농간으로 인해 많은 곤란을 겪고 고귀한 인명까지 희생했다.
그러나 국민은 좌절하지 않고 조원진 의원을 불의의 세력과 맞싸울 최후의 보루로 삼아 정성을 다해 세를 불려왔다. 그 와중에 의원 90여명 지금은 반란의 주구들까지 합쳐 백 몇 십 명의 거대 집단으로 회귀한 자유민주당 홍준표 후보의 감언이설에 일부 신생 새누리당 지도부 인사가 배신하고 태극기 국민 중 일부가 일단 이겨야 박 대통령을 살릴 수 있다는 단순논리에 넘어가기도 했지만 포섭과 회유가 집요할수록 근본 취지를 잊지 않은 국민은 더욱 단결, 내용적으로는 이미 홍준표의 지지율을 넘어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력한 결집을 보이며 대선 후 단 하나 남은 탄핵반대 개헌반대 세력으로 승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다급해진 반란 세력은 오히려 조원진과 그를 지지하는 세력에게 패배의 책임까지 전가해가며 홍으로의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후환이 두려운 반란세력의 억지 논리일 뿐, 일고의 가치도 없다. 반란 주구들과 합세한 홍이 당선될 리도 없지만 당선된 들 이미 자신과 한패가 된 배신자들을 단죄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장장 6개월을 목이 터져라 탄핵반대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외치고 국회해산을 요구해 온 국민의 염원도 내일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조원진 후보의 예상 외 선전이고 그의 선전이 정치판과 언론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버릴 것이라는 점이다. 그 동안 언론은 태극기 집회에 수백만이 모여도, 겨우 몇 천 명모인 촛불집회를 핑계로 보도도 하지 않았고 또 조원진 후보를 성원하는 국민이 몇 만 명 씩 몰려도 단 한 번도 소개하지 않았다. 소수당이라는 이유로 여론조사 대상에도 포함시키지 않았고 어쩌다 언급해도 지지율 소수점 이하로 뭉개버렸을 뿐,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조원진 의 선전은 그 동안 언론이 얼마나 국민을 속여 왔는지를 그대로 보여 줄 산 증거가 될 것이고 국회의원이라고는 자기 혼자뿐인 조원진 후보가 국회의원 기백 명씩 거느린 거대 정당의 후보를 꺾어 버리면 집단 세력 뒤에 숨어 박 대통령 탄핵을 획책한 인간들, 이제까지 정치공학에만 의지해 오면 눈치나 보던 웰빙 모리배들이 기겁해서 우왕좌왕 하는 꼴불견을 보게 될 것이다.
어제 낮 잠시 이발소에 들러 넌지시 지지후보를 물었더니 광주 출신인 그 집 주인이 문재인은 너무 강성 종북이라 안철수를 찍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다른 손님도 나도 문재인은 싫다고 말하며 안철수를 찍을 작정이라고 해서 한 동안 썰을 좀 풀었지만 그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진성 호남의 지지를 못 받는 문재인도 지금 헤매고 있는 게 사실이고 학예회 나온 아동 같다는 소리를 듣는 안철수도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경박한 언행과 부패 의혹을 받고 있는데다 태극기 국민의 지지를 못 받는 홍준표의 선전도 이미 글렀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태극기 국민의 강력한지지 속에 외신의 주목까지 받고 있는 조원진의 선전이 당연히 기대되고 그 결과에 관계없이 조원진이 국민저항의 중심축이 되어 앞으로 정치와 언론을 완전히 탈바꿈시키고 박대통령 석방과 탄핵주동세력 추포로 국가를 환골탈태시킬 지도자로 성장할 것도 불문가지다.
때문에 조원진 선전에 강력한 기대를 걸고 있는 불초는 오늘 아침까지도 홍준표 지지로 돌아서라고 집요하게 요구하는 논단의 멤버에게 ‘만약에 조원진 지지표가 단 한 표 나온다면 그게 바로 나 산지기인줄 알라’는 답장을 보내고 그 답장과 지금 쓴 글을 끝으로 지난 6개월 간 뜻을 같이 하다가 최근 두 쪽으로 갈라진 호국미래논단에 결별을 고한다. 모두들 바라는 바 뜻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운이 늘 같이 하기를 기원하면서!
첫댓글 ... 사색당파의 원조였다는 낙인과 함께
님께서 흠모해 마지 아니 하시는 박통에 대한 좌화상글이 바로 아래 있습니다
공감 또 공감이 가는 멋진 글입니다.
역시 논객중 논객이십니다~항상 건강하십쇼
산지기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정치는 현실입니다. 순혈주의로 고집만 하실게 아닙니다.
집요하게 돌아서라는 논단에 멤버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산직이 님에 길을 가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 카페가 꼭 그렇게 일률적이 이어야만 하나요
논객은 하고 싶은 얘기 하면 그만 아닌가요
특히나 이렇게 유명 논객님 께서 말입니다
여하간 넘 섭섭하고 이곳에서 님에 글을 볼수가
없다니 아쉽습니다
산지기님의 퇴장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카페에 올리는 화보까지도 한 방향으로만 가는 장치카페인데 실망을 안할 수가 있나요.
많이 퇴색되고 있습니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과정과 수단을 무시해도 된다는 무서운 세태가 담겨 있습니다.
물어나 봅시다!
만약 문재인후보가 개성공단 등의 재개를 철회하고 대충 우파의 요구 조건에 맞으면 그 쪽으로도 줄 설 건가요?
빙고..
언제 어디서나 반역자나 부역자의 행동 방향은 동일합니다.
자신에게 떡을 안겨주는 쪽으로 달려가겠지요.
둥근산님! 카페운영자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화보는 포스팅 하는 순서대로 한방향으로 돌아가게 다음카페에서 그렇게 만들어진것이며,
모든카페가 동일하다는것을 알기 바랍니다.
아마 초등학생도 잘아는 사실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추신: 제천의 은채( 박사모 제천지부 회장역임) 조원진을 지지하다가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해 2번을
찍으라는 문자를 귀가중에 받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해 천군만마를 어든 기분이라고 모 톡방에 올렸습니다.
큰산이 마르지 읺는 이유는 그 큰산에 있는 샘물 때문입니다.
호미단 큰 산의 샘물 "산지기"기님이 떠나시면 ?
조토마를 쉬다 " 대한민국 천하논객 산지기 이 양반이 어디 계신가"하고 겨우 찾아 왔는데
여길 떠나시면 또 어디 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글을 또 읽는단 말인가요?
조토마도 개인 회사로 이윤을 남겨야 하는 목적 때문에 암암리에 제재를 가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여기 호미단도 예외가 아니었군요? 찬반을 수용하는 그래서 야당과 여당을 둔 조토마는 양반에 속하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허나 여기도 먹어야 사는 사람들의 모임인 것으로 큰 돈 전주의 요구를 쳐내지는 못하고
있으리라는 동정도 합니다. 허나
쿠람님!
논리와 진리는 다릅니다
논리는 재주요 기술이며 트릭일수있지만 진리는 삶이요 생명이며 지혜입니다
세상이 글대로 주장대로 움직이지 않느다는것은 철이 들으면 압니다.
제가 산지기등 님들이 우상시하는 분들의 사고를 잘압니다
한가지에 편집되면 이성이 오바됩니다
세상에 정의를 짋밥고 불의기 판을 쳐는것을 좋아할사람이 누가있겠나요
그러나 세상은 역사는 논리데로 주장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것도 진리입니다
박통탄택은 복잡한 정치공학이 개입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려면 역사책을 100권을 다시 써야할만큼 복잡합니다.. 그래서 하나식 풀어가야합니다, 그것도 정치의 틀안에서 합법적으로 풀어가야하
'
@kim6734947 합니다.. 권모술수와 답합 트릭등 정치적 개임을 하면서 플어야할 난제입니다... 정론직필이 이를 감당할수없습니다... 조원진 과 변모시 정모씨,,, 이런분들은 자기논리에 갇햐서 스스로발등을 찍고 이는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홍준표 지지로 돌아서라고 하는 집요한 요구"에 마지막 주사위의 이글 ?에
성삼문의 "인두가 식었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고 지동설을 접지 않고 장작더미 위에서 타죽는 부르노를
생각하게 됩니다. 혹시 어딜 가시더라도 koreanseed@gmail.com에 어디 산다는 얘기라도 ?
전 임오생입니다..
산지기님도 결국 떠나시군요.
호미단의 대의가 이토록 무너져내릴 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프다.
저 역시 이미 손을 떼었지만 2016년 10월 13일을 차마 지울 수가 없어 이렇게 들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종택 고문님까지도...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홍까페화된 이곳 머무럴 이유없습니다
누구든 제약없이 자유로이 의견 개진할 수 있는
열린 까페를 만들어 산지기님을 모시도록하겠습니다
손선생님! 우리가 그동안 홍준표를 지지한것은 불상한 박근혜 대통령만을 보고 앞뒤안가리고
홍준표를 밀었지요~^^
왜나면? 외눈박이가 돼지않고 비록 내가 늙었지만 인생을 산지기보다 더많이 살았기때문 입니다.
문재인이가 대통령되면 박근혜님은 10년동안 옥살이 한다는것을 알만하신분들이 그렇게
외골수가면 안됩니다.
인간은 앞을 내다볼줄 아는 혜안이 때로는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이번 대선결과를 볼때 단 하나
조원진이 대통령이 되는 결과일때 말고는 조원진과 새누리는 무너집니다. 기적적으로 잘되면 지금의 정의당 반정도 되는 작은 정당이 되고말겠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던 안철수가 되던 홍준표가 되던 조원진과 새누리는 이번 선거에서 얻은 득표 이상의 확장성이 없을것 입니다. 그표 이외의 우파 국민들에게는 보이지 않을것이고, 다수의 태극기 시민들의 눈에는 대의를 보지못하는 협소한 시각을 가진 정당으로만 보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대선을 대선으로 보지못하고 오로지 탄핵프레임에만 갇혀있는 정당의 확장성은 탄핵에 대한 국민관심이 식으면 사라질수밖에요.
애국자라고 자처하시면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는 스스로가 잘 아실것으로 믿습니다
종북좌익세상이 되느냐 자유민주주의가 되는야에 너와 내가 생각이 다를수가 있겠습니까
각 후보간 유세를 잘하시고 유권자는 마지막에 선택을 잘 하면됩니다 애국이 따로있나요
보수가 망하는것은 자기들의 주장만 내세우다가 화합못하고 돌아서서 싸움질이나 합니다
지금은 나라가 위가상황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태극기들고 거리로 나와 만났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두고 좌파에게 정권을 넘기지 않는것이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호국미래논단이 나라를 걱정하며 발전해나가자는 생각이라면 함께 행동하는것이 맞이요
박사모가 대통령을 만들수 있다면 정광용이가 출마하면 될것아닙니까
가능성이 없다는것입니다 새누리당이 탄생하고 남재준이 출마하고 부터
태극기 민심은 각자가 좋아하는 후보에게로 달려갔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태극기 민심이 3파로 나누어 젔다가 남재준 후보사퇴로 60%는
홍준표후보에게로 왔다고 생각해 봅시다 40%가지고 있는 새누리당이
그들만 가지고 대선을 승리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상합니다
@냉산 도리사 저는 자한당 경선에서 홍준표가 압도적으로 우승을 했을때 태극기민심 만으로는 대선을 치를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만약 태극기 민심의 수가 상당했다면 경선에서 지더라도 아쉽게 졌겠죠. 경선의 유불리함은 차치하고 서라도 말이죠. 그것을 안 김진태는 현명한 그리고 현실에맞는 판단을 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이를 모를리 없는 조원진과 그외 새누리 세력은 어떠한 생각으로 완주를 할까요? 조원진 세력이 열심히 대선을 뛸수록 좌파에게 득이 되는 오늘날의 역설은 결국 그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릴것이 자명해 보입니다. 대선이후에도 그들을 지지할수 없는 명확한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원진과 새누리는 그렇게 멀어졌네요.
엄동설한에 태극기 애국집회에 참여했던 보수애국자 대부분이 홍준표를 밀기때문에
많은 애국보수들이 홍준표를 지지해서 1개월동안 수직상승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