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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현재 태국 인구는 6605만2615명, 방콕은 547만1588명
2023년 12월 31일 현재 태국 인구는 6605만2615명으로 2022년 말에 비해 0.06% 감소(37,860명 감소)했다고 태국등기관리국(สำนักบริหารการทะเบียน)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태국 전체 인구 6605만2615명 중 태국 국적은 6,506만1190명, 태국 이외 국적은 99만1425명이며, 남성은 3222만4008명(48.8%), 여성은 3382만8607명(52.2%)이었다.
인구가 가장 많은 도는 방콕으로 547만1588명, 가장 적은 곳은 싸뭍쏭크람으로 18만7993명이었다. 또한 인구 100만명 이상을 넘는 도는 21개도였다.
인구가 많은 상위 20개도는 다음과 같다. (2023년 12월 31일 현재)
1. 방콕 5,471,588명
2. 나콘라차씨마 2,625,794명
3. 우본랏차타니 1,869,608명
4. 치앙마이 1,797,074명
5. 컨껜 1,779,373명
6. 촌부리 1,618,066명
7. 부리람 1,573,230명
8 우돈타니 1,558,528명
9. 나콘씨타마랏 1,540,953명
10. 시싸껫 1,450,333명
11. 쏭크라 1,431,959명
12. 싸뭍쁘라깐 1,372,970명
13. 쑤린 1,367,842명
14. 논타부리 1,308,092명
15. 치앙라이 1,298,977명
16. 러이엣 1,284,836명
17. 빠툼타니 1,219,199명
18. 싸콘나콘 1,142,657명
19. 차야품 1,113,378명
20. 쑤랏타니 1,075,788명
태국 보건 당국이 태국인의 설탕 과잉 섭취에 경종, 세계 표준의 4배
태국건강촉진기금(ThaiHealth)에 따르면, 태국인들은 표준 섭취량의 약 4배에 달하는 하루 평균 계량용 스푼 약 23티스푼의 설탕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천하는 1일당 설탕 섭취량은 6티스푼 미만이다.
이 기금의 부대표인 파일럿(นพ.ไพโรจน์ เสาน่วม) 씨는 "설탕 과잉 섭취는 심장 마비, 뇌졸중, 암, 당뇨병의 최대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하고, 설탕이 주로 달콤한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과도하게 섭취되고 있으며, 음료 메이커는 설탕 함유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금은 태국인의 설탕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관계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부터 설탕 함량이 많은 음료에 세금이 부과되어 설탕 함량이 비교적 적은 음료 판매가 35% 증가했다.
하지만 아직 태국인의 1일당 설탕 섭취량은 작은 술 23티스푼으로 아직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보건부가 불법 약물에 대한 처벌 소지량을 설정, 야바는 5정 이상이면 처벌
보건부는 최근 불법 약물 소지에 대해 처벌 대상인 소지량을 설정해 관보에서 발표됐다.
이것에 따르면, 예를 들어 야바(ยาบ้า)라면 5정 이상, 500밀리그램 이상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는 불법 약물 사용자로 처벌된다. 이 양을 밑도는 소지량 경우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간주되어 처벌은 받지 않지만 재활을 받아야 한다.
촐라난 보건부 장관은 “이 건에 대해서는 2주 동안 공청회를 열고 국민의 의견을 듣고 나서 극무회의에 상정되어 관보로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탁씬 전 총리가 2월 18일 가석방?, 프어타이당 당수가 실현을 기대
탁씬의 막내 딸이자 프어타이당 당수인 페텅탄(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은 최근 전 총리가 2월 18일 가석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법무부 교정국 관계자가 “전 총리는 가석방 적용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교정국은 가석방이 되는 수형자 명부를 작성하고 있다”고 전해 온 것에 따른 것이다.
다만 페텅탄 당수는 “아버지의 이름이 명부에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 법무부에서는 아무것도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가석방은 법무부 장관 승인을 얻어 정해지게 되는데, 티위(พ.ต.อ.ทวี สอดส่อง) 법무부 장관은 "가석방 대상자 명부는 월요일(12일) 나에게 전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청 대변인은 “탁씬 전 총리는 2015년 5월 21일 한국 서울을 방문했을 때 불경 발언을 한 것으로 다음해인 2016년에 고소되었다. 불경 혐의로 전 총리를 기소할지 여부는 검찰총장 판단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동북부에서 1억1000만년 전의 공룡 화석 발견
태국 동북부 컨껜도 남펑군 무엉완면에서 백악기 지층에서 약 1억~1억1000만년 전 공룡의 것으로 보이는 화석이 발견되었다.
광물자원국에 따르면, 씨린톤 공룡박물관 고생물학자 싸싸온(ศศอร ขันสุภา) 씨가 이끄는 광물자원국 팀이 조사를 실시하고, 매우 큰 초식성 공룡 화석으로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씨싸온 씨의 말에 따르면, 이번 무엉완군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은 공룡 서식 패턴이나 중생대 강 흐름 성립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국보급 발견이라고 한다.
치앙마이 도로에서 외국인 2명이 전동 일륜차 주행, 차량법 위반으로 소환
북부 치앙마이 도로에서 전동 일륜차를 타고 주행한 외국인 2명에 대해 최고 벌금 1만 바트가 부과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2월 10일 페이스북 ‘กูรูเชียงใหม่ เรื่องเชียงใหม่กูรู้’ 에는 외국인 남성 2명이 공도를 전동 일륜차로 주행하는 영상이 투고되었다.
외국인이 탄 전동 일륜차는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위한 우측 차선을 주행하고 있어 위험하고, 불법이라고 생각한 목격자들이 경찰에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많은 운전자가 그들에게 위험한 것으로 왼쪽 차선이나 보도로 이동하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무시를 계속 주행을 했다고 한다.
태국에서 전동 일륜차는 도로에서 주행이 인정되지 않는다.
경찰은 공공도로에서 무등록 차량을 사용한 차량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 2명을 소환할 예정이며,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1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방콕 ‘라이온 카페’에서 아기 사자 압수하고 소유자를 기소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은 방콕 크렁떠이구에 있는 유명 카페를 방문하고 생후 1개월 된 아기 사자를 보호했다.
당국은 카페를 방문하여 사자에 관한 서류 등을 확인했으며, 외국 동물 무역 회사에서 카페로 아기 사자 판매 영수증과 마이크로 칩 번호가 있는 서류가 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칩 자체는 발견되지 않았고 아기 사자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공식 문서도 없었다.
이러한 것으로 당국은 카페에서 아기 사자를 압수하고 소유자에게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데 15일간의 유예기간을 주었다. 그러나 소유자는 관리된 야생동물 소유권이나 양도 증거를 제출할 수 없었다.
카페의 소유자는 야생동물 소유를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푸켓 프리덤 비치에서 비치파라솔 등 철거
2023년에는 세계에서 18번째로 아름다운 해변에 선정된 푸켓 프리덤 비치(Freedom Beach)에 금지로 되어있는 간이침대나 비치라솔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당국이 조사를 위해 출동했다.
프리덤 비치는 태국 남부 푸켓의 빠통과 카론 사이에 있는 조용한 해변으로 2023년에는 세계에서 18번째로 아름다운 해변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 비치는 자연과 환경 보호 지역이라서 국가평화질서평의회(NCPO) 명령에 의해 파라솔이나 의자 등의 사용이나 렌탈이 금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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