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square/2940242735
디자이너실 비정규직으로 겨우 들어가
신제품 출시에 낼 작품을 밤새가며 만들어낸 지현(윤은혜)
옷을 탐낸 상사가 괴한들에게 화장실에서 습격당해 옷을 뺏기게 되고
화장실에서 마주친 장택기와 실랑이를 벌이게 되고
강간범으로 몰리는 택기(오만석)
경찰서에서 오해는 풀리지만 거래처 납품시간에 늦게된 택기
게다가 신제품은 이미 상사이름으로 출시되었고
회사에서도 짤려 빚더미에 나앉은 지현
1년만 농사를 지으면 포도밭 만평을 물려주겠다는
당숙 할아버지 말에 가족한테 등떠밀려 내려온 시골
도시 멋쟁이는 적응이 안되자나여
택기 첫사랑 수진이의 등장과
지현의 첫사랑 속물 경민 등장...
지현이 포도밭 물려받는다는 얘기듣고 질척대쟈나
https://youtu.be/CwOfRzFo8S8?si=YTd1ofMxEdsP8r1o
택기 기타치고 노래하는 모습에 솔직히 반했었음
밭에서 즐똥중 던져지는 휴지받다가 똥위로 앉아버린 지현이...
"아이고 냄시야 오래묵어가 그런지 냄새가 억시로 구시하네~"
지현이 대신 상사를 풀장에 밀어버려 복수해주는 택기
지현이가 만들어준 환자복에 엄마 생각하며 울며 웃는 택기
점점 포도밭에 정이 붙고...
밭에 생긴 벌레 퇴치에 힘쓰는 지현이
벌레퇴치 기념파티 후 반딧불이 구경하는 둘
"징징 징기스칸~~ 어쩌고 저쩌고 뭐라고 씨부리쌌노~"
지현이를 위해서 양변기 달린 화장실도 만들어준 택기...
당숙 할아버지가 니들은 의자에 앉아서
똥이 싸지겠냐고 화내시는 장면이 기억남
지현이 덕에 유행했던 고무신 케이스
한때 싸이 브금이었던 시골뜨기힙합
https://youtu.be/znKi55l4mc8?si=KvvcpewZOiWuO8Xg
첫댓글 여름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
저 남자주인공 요새 뭐하고 살려나
오..한번봐봐야겠다
헐 나이거 진짜 좋아했는데ㅋㅋㅋㅋ 우리집은 무조건이거봤었는디
진짜 재밌어서 정주행도 했었어 또 봐야겠다
와 저 의자에 앉아서 똥 싸지겠냐는 말 종종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변기가 왠지 의자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내가 지금 앉아있는 게 변기가 아니라 의자라면???? 이런 상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 징 징키스칸~
ㅋㅋㅋ 그러고보니 윤은혜 드라마 나왔던거 패션 다 유행햇네
궁에서 나왔던 교복안 체육복이랑 팔토시
포도밭에서 고무신케이스
또 어떤 드라마에서 나왔던 와인색 헤어 ㅋㅋㅋㅋ
브아걸 ost도 좋았는데!
또봐야겟다 ㅎㅎ
의자에 앉아서 똥 싸지냐 이장면 나도 기억나 ㅋㅋㅋㅋㅋㅋ 고무신케이스랑 그 백화점옷 뜯어서 다시 재봉했다가 환불하러갔는데 친구가 입어보고 라면먹는바람에 라면 면발 나와서 환불 못했던장면 기억남..
이거 원작 만화책도 존잼이야 ㅠㅠ
아 저 나방 생각난닼ㅋㅋㅋ무슨 벌레퇴치하는데 cg 엄청 티났던거 같음....
징 징 징기스칸~~어쩌구 저쩌구 뭐라고 씨부러쌌노~~~
포도알 다 터진다~~~!!!!!
이거 진짜 좋아햇던 드라마ㅜ 여름시골밤 ㅠㅠ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