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말씀3] 염려하지 맙시다
마태복음 6 : 25 – 34
인간은 여러 가지 염려와 걱정속에 살아간다.
염려와 걱정이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주지도 않는데도 염려와 걱정을 하며 산다.
잠언(17:22)은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한다.
염려는 몸의 유익한 인자는 죽이고 독성을 낳아
육체를 병들게 하고 영혼도 병들게 한다.
하나님에 대한 감사도, 기쁨도 사라진다.
분노, 비난, 낙심, 불평불만을 쏟아내며 산다.
누가복음(21:34)에서는
방탕함. 술취함, 생활의 염려를 동급으로 취급한다.
이처럼 염려, 근심, 걱정은 무서운 질병이다.
동방의 의인이라고 불려진 욥도
늘 자녀들에 대한 염려가 많았다.(욥기 1:5)
사탄이 욥의 이것를 약점으로 이용하여
하나님께 욥을 참소하므로
욥은 모든 자녀들과 모든 재산을 잃고
온몸에 독창에 걸려 죽을 고난을 당하였다.(욥3:25)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작안 일이 일어나므로
부정적안 말과 염려를 멀리해야 한다.
염려는 영적인 싸움이요 영적인 문제이다.
사탄은 염려를 무기로 우리를 공격한다.
사탄의 공격을 막으려면
염려와 근심 걱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염려를 멀리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첫째, 큰 염려로 작은 염려들을 제압해버려야 한다.
시인 세네카는 “가벼운 금심은 말이 많고
무거운 걱정은 말이 없다”가고 하였다.
마태복음(6:25)에서는
목숨이 의식주보다 큰 염려라 하시고
마태복음(6:26)에서는
큰 염려는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신다고 하신다.
한편 시편(121:7-8)에서는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내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급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출입'이란 말은 '문지방'을 의미한다.
우리 조상들은 이 '문지방'을
‘삶과 죽음의 경계선’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이 문지방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날마다 기적의 삶을 누리며 살고 있다.
우리가 병들지 않고 살아있는 것도 기적이다.
우리 삶의 매 순간순간이 모두가 기적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출입(문지방)을 지켜주시기 때문이다.
둘째, 내일의 염려를 떨쳐버리고 오늘 일에 충실하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히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태복음 6:34)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13)
염려를 떨쳐버리고 오늘에 충실하면
능히 감당할 피할 길을 허락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살다보면 늘 미래가 걱정되지만
막상 부딪히면 그것을 이기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능히 피할 길을 허락하신다.
걱정하지 마라. 염려라지 말라. 근심하지 말라.
이것이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다.
염려는 흔들의자와 같아서
아무리 흔들어도 한치도 나가지 못한다.
염려, 근심,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고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며 사는
승리의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셋째, 삶의 목표를 바르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삶의 목표를 세상에 두면 염려를 이길 수 없다.
삶의 목표를 하늘(천국 소망)에 두고
하나님 나라와 그 의에 삶의 목표를 두어야 한다.
마태복음(11:2-3)을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으로 입성하실 때 타실 매인 나귀를
풀어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 하신 장면이 나온다
이것은 우리의 매인 것을 풀어버리고
주님께 목표를 두라는 의미이다.
우리의 매인 것을 풀어버리고 주님께 목표를 두자.
근심, 걱정, 염려에서 벗어나도록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날마다의 삶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승리하는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 샘물교회 세겸줄특벽새벽기도회 설교문 요약
서문교회 은퇴목사 한진환 목사
[컬럼] 염려를 기도와 간구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바울은 기도할 때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염려하지 않을 이유는 하나님은 살아 계시기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뤄주시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염려하는 자는 기도의 응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염려하는 자는 의심하는 자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야고보서 1 : 6 ~ 7)
기도할 때 염려도 의심도 하지 말며,
확신 가운데 기도하면,
응답받는 기도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호흡을 못하면 죽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영적 호흡인 기도가 없다면
무능하고 무기력한 병든 믿음, 죽은 믿음이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믿음이 있는 자만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자만 응답을 받아 누립니다."
오늘도 당신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로 응답 받아
영육이 건강을 회복하고 복음의 증인으로서
삶을 사는 복된 인생 여정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 : 3)
- 인생의 해답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강석준 목사의 목회컬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