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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0년 장기 포트폴리오~ 원문보기 글쓴이: ★디케★
음식료업종의 대표주 중 하나인 대상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들어 수급과 실적 측면 모두에서 호재에 휩싸였다는 평가와 함께 주가 부문에서도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는 것.
최근 대상은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인 1500포인트 돌파에 성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외국인의 최대 관심 종목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외국인은 지난 13일까지 최근 한 달 사이 대상의 주식 130만6755주를 추가로 순매수하며 지분율을 기존 12.65%에서 16.95%로 올려 놓았다. 이 기간 동안 대상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누적액은 13일 종가(1만2150원)를 기준으로 할 때 약 160억원에 이른다. 외국인이 뚜렷한 매수주체로 떠오른 현 상황에서 대상의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는 것은 향후 대상을 더욱 주목케 만드는 이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대상은 외국인들이 지분율을 높인 최근 한 달 새 주가도 10% 넘게 상승했다.
실적 개선 여지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대상의 최대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대상은 지난 2005년 대상홀딩스(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지주사 체제로 변모한 뒤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그 결과물로 지난해 3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건설 부문을 매각하며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굿모닝신한증권 나홍석 연구원은 "대상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핵산과 냉장식품 등 적자제품 관리에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만성적자였던 핵산 부문을 올 10월부터 인도네시아 법인으로 이관, 제거할 경우 영업이익률을 1.6%포인트 상승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력사업인 식품 부문과 전분당 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도 대상의 주가 상승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나 연구원은 "식품 부문은 2005년이 저점이었다고 보여지며, 전분당 부문은 2003년에 이익의 저점을 지나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옥수수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원재료 가격 상승이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결국 수익성 개선과 외형 성장에는 긍정적 재료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와 관련, 대상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4.6% 성장한 1조654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역시 62.8% 증가한 430억원으로 내다봤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해 207억원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대상 측은 "이번 연도는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저수익성 사업 부문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대상은 흑전... 대상팜스코는 실적증가... 기타 나머지 회사들은 이익유지이며 양호한 흐름입니다. 아직 구조조정 단계로 감가삼각 상계처리로 인하여 장부에 비용처리 내용이 많습니다. 하루빨리 뺄거 다 빼고 깔끔한 재무장부를 보고 싶네요. ㅎㅎ 대상홀딩스의 재무제표 상세내용을 보면 급여와 퇴직급여 후생복리에 관한 비용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인력구조조정은 안할듯 싶어.. 일단은 사업구조조정이 끝나면 본격적인 이익개선이 진행되어 이러한 갭을 메울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