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수 변화에 따라 울산시 남구 옥동의 초등학교 4곳 가운데 1곳을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2013년까지 고등학생 수는 줄어들지 않고 초등학생 수는 크게 줄어 이 같은 학교 재구조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남구 옥동 옥동초등교와 남산, 격동, 옥서 등 4개 초등학교 가운데 1곳을 고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격동초는 지난 2005년 1천111명에서 올해 898명, 옥동초등교는 2005년 2천275명에서 올해 927명, 옥서초등교는 같은 기간 1천377명에서 1천239명, 남산초등교는 2006년 1천131명에서 올해 1천67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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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가 상승은 젊은층의 접근성을 결여하게 합니다. 울산의 도심공동화지역은 고지가상승과도 무관하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