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객단가가 비싼 구단이 좋은게 아니라
입장권 가격 대비 비싼 구단이 공짜표나 허위 관중 이런거 말고 순수입장 많이 했다는 뜻
예로 서울 구단만 비교해 보면, 넥센은 입장권 가격이 압도적으로 비싸고
평균 입장권 가격이 LG보다 두산이 더 높음
- LG 테이블석 평일 25,000 / 주말 30,000 vs 두산 테이블석 평일/주말 구분없이 30,000
- LG 옐로우석 평일/주말 구분없이 8,000 vs 두산 옐로우석 평일 8,000 / 주말 9,000
- LG 그린석 평일/주말 구분없이 7,000 vs 두산 그린석 평일 7,000 / 주말 8,000 (청소년은 평일 5,000 / 주말 6,000)
그런데도 LG 객단가가 더 높다는건 두산 공짜관중이 더 많다는 뜻
혹은 두산이 LG보다 허위관중 더 많다는 뜻
참고로 올해 LG와 롯데는 입장권 구입한 관중이 아니라 순수 입장한 관중 수만 집계
하여튼 SK가 한 때 공짜표와 허위관중으로 객단각 형편없었으나 지금은 매우 상승된 모습
K리그는 1천원대인가 그렇다고 알고있음
첫댓글 그렇군..광주도 시설 좀 개선되면 나아질텐데..
광주는 사실 시설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광주의 관중수는 전년도 리그 챔피언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게 사실이지............ 광주 무등 홈경기보다 잠실이나 문학에서의 원정기아팬이 더 많을 거 같다.........
K리그는 1천원대인가 그렇다고 알고있음 -> 아닐 걸.. 글고 이런 식으로 비교하는 거 자체가 우스운 일이야,, k리그는 시즌권 하나에 5만원도 하고 하는 게 현실이라서 객단가가 형편없게 나오는 것이 있으나, 1천원대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따..(1천원대는 사실 들어본 적이 없는데,, 15개 구단 전체에 대해서 자신이 없어서 이리 적는다,,) 3-4천원 수준으로 알고 있고,, 글고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객단가니 평균관중이니 총관중이니 모두 개구라라고 보면 된다,, 우선적으로 의미가 없어,,
어제만 해도,, 엘지계열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외야 2블럭정도 잠실에 왔는데,, 이런 사람들이 경기장에 왔다고 계열사에서 결재를 해줬다고 해서 입장료에 포함시키는 게 우스운일이지,,(실제로 결재를 해줬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줬으리라 믿는다..) 아직도 잠실야구장 가면,,, 일반 매표소의 표보다 암표가 가격이 저렴한게 현실이고,,(참고로 난 오늘도 잠실 야구장 갔다왔다..)
프로야구단 수는 정체 내지는 퇴보가능성이 있는 게 현실인 상황에서 객단가가 올라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 야구팬으로서 암 상관없지만 마지막 줄이 뭔가 비하하는 듯하게,, 거슬려서 끄적여 봤다,,참고로 내년이면 K리그는 16개 구단이다..........
낭만대학생 / 내가 저기 까먹고 안썼지만 SK같은 경우는 08년 객단가가 3천원 대에서 6천원 대로 상승했다. 프로야구 실질 관중수가 늘고 있다는 증거라고 봐주면 안딜까? K리그 같은 경우는 SK쓰려고 하다가 정 생각 안나서 썼어. 뭘 쓰려고 했는지 이제야 생각이 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