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저러면 진짜 답없음.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 어른 구실하면서 사는 게 인생인데, 막 스무살도 아니고 대학 졸업하고도 훌쩍 넘길 나이가 되어서까지 날… 왜 낳았어 책임져 웅앵 거리면, 옆에서 보는 입장에선 너무 한심해. 인간아, 그건 니가 미성년인데 부모가 제대로 양육을 못할 때나 하는 소리고요. 이젠 너도 니 그릇에 맞게 일인분은 해야 한다고요ㅜ 너의 무능력과 무기력함을 누군가의 책임으로 당연하게 돌리지 말라고. 형제가 같이 으쌰으쌰해줬으면 하는 일에 번번히 빠지고 오히려 마이너스로 축내는 거 보면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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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5일(금) 08시 - 인기글 13위 🎉
취준이란게 원래 저렇지 열심히 해도 성과가 나타나지않는류니까.. 근데 그걸 저렇게 표현하네ㅋㅋ 취준 다시는 돌아가고싶지 않는 시간이야
나는 본문 공감간다…
와 맞음..
형제가 저러면 진짜 답없음.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 어른 구실하면서 사는 게 인생인데, 막 스무살도 아니고 대학 졸업하고도 훌쩍 넘길 나이가 되어서까지 날… 왜 낳았어 책임져 웅앵 거리면, 옆에서 보는 입장에선 너무 한심해. 인간아, 그건 니가 미성년인데 부모가 제대로 양육을 못할 때나 하는 소리고요. 이젠 너도 니 그릇에 맞게 일인분은 해야 한다고요ㅜ 너의 무능력과 무기력함을 누군가의 책임으로 당연하게 돌리지 말라고. 형제가 같이 으쌰으쌰해줬으면 하는 일에 번번히 빠지고 오히려 마이너스로 축내는 거 보면 좀 힘들다…
22… 나도 진짜 개갸갸공감…
33 성인되놓고 낳음 당했다 웅얼거리면서 남탓 장난아니야 옆에서 보는 입장에선 엄청 답답해
4444 그리고 뭐 집안이 여유있어서 쟤 하나는 일 안해도 괜찮은것도 아닌데 현실감각이 떨어짐
부모님이 다늙어서까지
끌려다니는거보면진짜짜증나
없는셈치려고해도
22222진심 공감... 지 부모님이기도 하지만 내 부모님이기도 한데 부모님 고생하시는거 보면 진짜....
나도 2년간 저렇게 살았던 것 같어.. 저 상태에 빠져있긴했음.
백수들 특징이 집에만 있으면서 자기가 정신적으로 힘든 척 많이 하더라… 밖에서 자기삶 일궈내고 아득바득 열심히 사는 사람들보다 놀고있는 자신이 더 고통스럽다고 믿는게 웃기긴 해 ㅋㅋ
우울증 사회공포증으로 힘든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병원 다니고 있고요...내년엔 취업하려고요... 전 내로남불 같은 거 안 하고 어필 안 해요.. 그냥 다들 힘냈으면~~~
저상태로 취준상태 2년 겪었는데 진짜 힘들었음..취준한 지금이랑 비교했을때 저때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절대 안돌아감 ㅠ.. 인생의 암흑기..
ㄹㅇ….
아 진심 공감. 가족들 지 하나 때메 너무너무 힘들고 툭하면 지랄해서 부모님이 눈치보게 만들고. 살다살다 이렇게 이기적인 내로남불 처음 봤어. 이새끼가 인간인가 싶음
알바를 한다던지 계약직이라도 들어간다던지 해서 아주 작은 성취라도 맛봐야함... 무기력이 학습되서 저래..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ㄹㅇ 나도 그랬는데 나는 비빌 언덕이 없어서 우울증약 먹고 어찌됐든 내 밥벌이라도 하면서 꾸역꾸역 살아감..
ㄹㅇ 알바라도 하면 이런말안해..
난데...ㅎㅎ 눈치보여서 모부님 가게 일이라도 돕는 중... 얼른 합격해서 내 인생 살아가는게 답인거 아는데.. 휴
다른거 필요없어 최소한의 삶을 위한 자기 앞가림은 해야해..
지금 힘든 여시들 다들 화이팅 하구 건강 잘 챙기자!!❤️
마지막 ㄹㅇ 자기연민 짜증나서 미쳐버리겠음ㅋㅋㅋ 하는거 없이 놀고먹는 자신까지 인정받으려고 하는게 너무 재수없어
마음이 아픈상태지 뭐
취준도 취준인데 사람이 사회생활을 안하면 우울에 쉽게 젖는것같음
자기 상태를 빨리 인지하고 약물도움을 받거나
주말 알바나 시간제 알바처럼 사람들과 부대끼며 함께 생활하는 일정시간이 최소한은 있어야 되는것같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 진짜 개개개개 공감 나도 그렇게 생각함 살만 하니까.. 당장 낼 굶어뒤지는데 일 안 하고 있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