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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늦은 성묘길......
고들빼기 추천 1 조회 173 21.02.21 21:5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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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21 21:59

    첫댓글 늦은성묘지만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셔서
    마음 편해지셨겠네요^^
    애기들 모습이 보기좋아요~

  • 작성자 21.02.21 22:06

    예~~~ !
    성묘가 늦어 마음이 불편 했습니다
    시골 어느곳이나 멧돼지들 때문에 피해가 많더라구요
    멧돼지 들도 파혜쳐서 몸을 뒹구는것이 그들 삶의 과정 이겠지만
    해마다 보수를 해야 되어서 ~~~
    여간 마음 쓰이는것이 아닙니다~~
    제 손주들은 뵌적도 없는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 지만
    군말없이 잘 따라 다닙니다~~

  • 21.02.21 22:13

    후련 하시겟습니다.
    늦게라도 다녀오셧으니 ...

    먹을게 없는 철이라 그렇답니다. 멧돼지 등등..
    신경 쓰이겠어요.

  • 작성자 21.02.22 19:05

    해마다 조금씩 파헤치기는 했지만
    금년엔 피해정도가 심합니다~~~^^
    날잡아서 아이들 데리고 보수해야 될것 같습니다

  • 21.02.22 00:56

    다복하십니다.
    노란 햇살 아래의 성묘길이 훈훈해서 행복해 보이고
    떨어져 지내는 저는 부럽기도 합니다

  • 작성자 21.02.22 19:06

    정말 따뜻한 날씨여서 좋았구요
    손자들도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개구리들도 보고
    좋아라 했습니다 ~~

  • 21.02.22 02:04

    멧돼지가 거기까지 극성이군요.
    좋은 날, 사랑하는 가족들과 성묘 다녀 오셨으니
    손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보고 배우는 점이 많으리라
    생각 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02.22 19:08

    요즘은 멧돼지 개체수가 엄청 늘었습니다~~
    저들에게는 일상 이겠지만 복구 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제 손자들은 아주어려서 부터 잘 따라 다닌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2.22 19:09

    제가 세상에 없어도 아이들이 이어가야할
    의무 이니까요~~~
    다행히 손자들도 군말없이 잘 합니다~~~

  • 21.02.22 08:26

    잘하셨슴다ㅎ

    얼굴 한번 뵌 적 읎는 조상님 산소에 따라간 손주들도 기특하네여~^^

  • 작성자 21.02.22 19:10

    세월이 흐른뒤 나중에는 다 저희들 몫이니까요~~~
    저도 아버님은 얼굴도 못봤답니다~~
    제가 유복자 거든요~~

  • 21.02.22 13:05

    습관처럼 늘 하던일이니
    빠뜨리면 늘 마음에 걸리게
    되지요.손주들이랑 시원하개
    잘 다녀 오셧네요.

    인적드문 깊은산골 가다 보면
    봉분이 완전히 파헤쳐진곳도
    있더군요.아예 목욕하는 구덩이도
    만들어놓기도 하구?

    그래도 그정도에서 그쳐서
    천만다행 입니다.

  • 작성자 21.02.22 19:11

    형편상 떨어져 계시던 두분을
    몇해전 작은 밭하나 구입해서 합장해 드렸습니다~~ ^^

  • 21.02.24 10:43

    @고들빼기 아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자식 손주들 까지 완전
    산교육 입니다.조상을
    잘 모셔야 복이오구
    기본 인성이 반듯이
    기초가 다져지지요.

  • 21.02.22 13:20

    늦게라도 잘 다녀오셨네요
    마음이 후련해 지셨겠습니다
    봄날 개보수도 잘 하시구요~

  • 작성자 21.02.22 19:12

    예~~~ 고맙습니다 피터님 ~~ !
    아주 후련 합니다~~
    한식때 아이들 데리고 가서 제대로 복구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 21.02.22 19:11

    참 후손들에게 본보기 잘하십니다 그려 보기 좋아요..

  • 작성자 21.02.22 19:13

    어느집이나 다 비슷 하지요~~~
    미리 따라 다녀야 나중에 제가 없어도 허둥대지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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