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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가 사는 집인데도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한 실내를 지켜보던 MC 박미선은 “어질러진 것을 못 견디는 성향이 서장훈과 비슷한 것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서장훈은 “가끔 온라인을 보다 보면 나랑 어떻게 사느냐는 반응이 많다”고 쿨하게 언급한 뒤 “나처럼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누가 하든 마음에 안 들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잔소리하지 않고 내가 하면 된다”고 박종원과 다른 케이스임을 어필한다.
첫댓글 ㅋㅋㅋ대신 속으로 경멸하는거 아니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장훈이 아빠였음 좋겠어 청소존나잘해쥴덧같아
@ThUnder 나 아빠말 기분나쁘게 먹금하는게 세계일위임
내가 딱 저래 눈치안줘 치우면 돼고 닦으면 돼지 별거 아니니까 ㅋㅋ나도 스트레스 안받아서 룸메나 가족들이랑 같이 살때도 나로인해 스트레스 안받았어
우리가족 재질인데 본인이 다 함
맞아 내가 유난인 걸 인정하고 나면 잔소리 오히려 안 하게 됨 ㅋㅋㅋㅋ 한 번씩 체력이 딸려서 버겁긴 한데 서장훈은 체력 딸릴 일도 없을테니 그냥 알아서 다 할 듯
눈치 안 주는 게 ㄹㅇ 최고임
저거 심한 사람하고 안 살아봐서 그럼... 난 결벽증도 아니고 깔끔한것도 거의 평균 수준인데도 나 혼자 아무리 치워도 가족들이 어지럽히는 속도를 못 따라가서 진짜 울정도로 스트레스받았었음... 지금은 독립후 행벅 ㅋ
22 진짜 어지럽히는 속도 못 따라갈 정도인 사람이랑 살아봐야,,,, 나도 내가 정리정돈 하는 거 좋아해서 잔소리 정말 안 하려 하는데 ㅋㅋㅋ(실제로 청소 좋아하는 편) 진짜 정리해놓고 뒤돌면 어지럽혀져있고 서랍정리하고 뭐 찾으려 열면 다 뭘로 훑었는지 다 뒤죽박죽임…. 그런 사람이랑 안 살아봐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