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쌀쌀해지니...
아이들 용품을 살겸..
시간을 내서 쇼룸에 다녀왔어요.
믹스견에... 못생기고 큰 싸이즈의 강아지는
우리 햇살군이 유일하지 않을까 하는... ㅋ
역시 햇살군.. 가자마자... 마킹해주는 센스를 보여서
디자이너 샘이 햇살군.. 의 처리를 하는 민망함을 ㅠ,ㅠ

평소 XL를 입는 행운군이 가장 예쁜 옷을 못사줘서..
이번 겨울을 맞이하여.. 행운이의 스웨터와 옷들을 좀 샀어요.
또 아주 예쁜 목걸이도 출시되서.. 목걸이까지 샀답니다.
(첫번째 사진에 밍크처럼 털뭉치있는 목걸이요^^)
맨끝의 사진은
선물로 받은 토끼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에요^^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찍고...
삼개월 할부로 끊은 카드 명세서를 부여잡으며..
훌쩍이고 있습니다.
덧: 저는 어제 홈쇼핑에 이월상품으로 나온 6만원짜리 코트를 살때도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했는데...
우리 행운이 스웨터는 바로바로 사는 그 맘은 뭘까요?????ㅠ,ㅠ
첫댓글 사람 옷은 줄어들고 개님들 용품은 늘어나요ㅋ
ㅋㅋㅋ 미우마우님도.. 그러시는 거죠?? 흑흑 저에게 큰 위안을 주시는 미우마우님~ 쵝오~!!*^^*
울카페회원님들 다 그럴걸요 ㅎ
희복아 고마워, 봄이 루비 레오야 미안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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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으시군요..근데.. 복태엄마님도..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라.. 후들..거리실수도 *^^*
그래도 도시가스만 되어도 걱정할 게 없을 듯- 여긴 도시가스 안 들어오는 지역이라 기름보일러 틀어야 하는데, 춥다고 팡팡 틀어대다간 거리에 나앉게 될 듯..;; 벌써부터 춥긴 왜 이리 추운지, 정말 걱정스러워 ㅠㅠㅠㅠ
심야전기 보일러와 온풍기는 필수일텐데~ 알아보는 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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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도 점점 지난 겨울옷으로 버텨야 할 것 같아요 ㅠㅡㅠ
전 제 옷 못산진 몇년 된거 같아요
저도말이죠ㅠ
오늘 과외비 받아들고 아껴써야지 다 저금해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지하철역사안에서 강아지옷 파는 아주머니를 못지나치고ㅠ
하필이면 그 판매자분이 며칠전에도 저랑 디씨 실랑이하다가 제가 포기했는데 또 제 눈에 띄셔서ㅠ
다시한번 디씨시도결과 성공해서 그때 사려다 못샀던 첫째아이 옷을 두벌이나ㅠ 꺼이꺼이ㅠㅠ
덕분에 오래돼서 구멍난 옷은 이번 기회에 버려야겠어요ㅎ
겨울옷 한벌이랑 예쁜 색동한복 한벌 샀는데 한복은 작게 나왔는지 L사이즌데도 안맞네요 담에 또 만나면 한사이즈 큰걸로 바꿔야겠어요 나시도 하나 사고팠는데 자제중ㅠ
정말 말씀대로.. 저축해야지..라고 굳게 맘먹으면서도... 또 겨울이 다가오니.. 아이들... 꼬까옷생각이 흑흑
저는 제 물건은 몇년째 안샀는지도 모르는데... 그나마 로즈힙하고 애로사항님 바자물품산게 저를 위해 산것.. 나머진 죄다. 비니꺼.. 막 지름;;;
ㅎㅎ 막..지름...이란 말씀에.. 정말 공감... 지를땐.. <막> 질러져요.. 카드를 잘라야 할까요??? ㅋ
아웅 부러버요.. 미노두 조은거입혀주구조은거먹여주구 하고픈뎅.. 가난한임보엄마 능력이안대성.. 그냥옷은 뜨시면대고 먹는건 잘먹는거면되는 ㅠ.ㅠ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그 비싼 연어며~ 미노 먹는거 절대 안아끼시잖아요 ㅎㅎ
제가 생각할때.. 부자라서 그런것은 아닌듯해요... 카드 날라올것이 두려운 엄마랍니다 ㅠㅡㅠ
그래도 카드가잇으시자나여 ㅠ.ㅠ 전 갚을능력안대서 카드도 못만들엇어요
진짜 전 카드있으면 3개월안에 신불될꺼같다는요;
원래 그래요.. 저도 명품 안산지 10년이 넘은거 같아여 ㅋㅋ.. 그래두 몇년전까진 나이키라도 샀는데.. 이젠 그런것도 못사겠어요.. ㅋㅋ
다들.. 그러시군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 ㅋㅋ
저도 마찬가지예요 ㅎ 늘상 이용하던 쇼핑몰 CEO한테 문자왔어요, 몇 달간 들어가지도 않았더니 무슨 일 있는거 아니냐고 ㅋㅋ 방금도 애들 이동가방 하나랑 카시트 하나 주문하고.. 날씨가 추워지니 지난번에 겨울옷 잔뜩 질렀는데도 누빔옷 하나씩 더 있어야 할 거 같아서(빨면 갈아입힐거) 지금 또 고민중이네요-_-;
바자를 기다려~~~ ㅎㅎㅎㅎㅎ 나도 지금 여기 저기 다니면서 바자를 노리고 있어~ 겨울옷 괜찮고 저렴한거 안나오나 하고 ㅎㅎ 만약 L이나 XL보게 되면 알려줄까? ㅎㅎ
언냐, 울애들 M 입음! ㅋㅋㅋ
누빔옷 마니 파는데 알구계셔요? 저번에 한돌이가 누빔옷입고있다는것같아성 미노도 누빔옷입혀줘야지하믄서 찾았는데 하나밖에못찾았어유 ㅠ.ㅠ 생각보다 덜도톰해서 추울줄알았는데 옷안으로 손넣으니 아주 뜨끈뜨끈한게 좋더군요 ㅎㅎ; 또사주구싶은데 똑같이생긴거말구 다른것두잇음해서여 ㅎㅎ
헉.. M이었어? 울 비니랑 같은 사이즈네 ㅎㅎㅎㅎ 아니 왜 난 남아들은 좀더 큰옷입는다고 생각한거지 미챠 ㅋㅋㅋ
늘상 이용하던 쇼핑몰에서 전화왔다는 소리에 팡터졌어요 ㅎㅎㅎㅎㅎㅎ*^^*
닥뽕쓰님, 저도 걍 한군데 둘러보다가 있길래 산건데, 어쩌면 닥뽕쓰님이랑 저랑 애들 똑같은 누빔옷 입히고 있는지도.. ㅎㅎ 저는 럭셔리*이 에서 발견했는데 닥뽕쓰님은요? 똑같은데서 색깔만 다른걸로 사줘야 하나 저도 고민중이예요. 제가 사준 색상은 애들사이즈 품절되서 없더라고요;;/ 비니엄마님, 우리 다 그런 식으로 착각(?)하는것들 많잖아유. 난 **엄마라는 닉네임 가진 분들은 왠지 다 아주아주 나이많은 아주머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ㅋㅋㅋ/ 스베따맘님 저도 이런 제가 창피해요 ㅎㅎㅎ
저능 퍼피짱에서샀어요 제가봤을땐 쇼이꺼는 L사이쥬하나남았었던거같은데 신상또올라왔을라나머르겠네여 ㅎㅎ;
오옷 2가지있네용 하나는 누빔아닌줄알았는뎅 자세히보니 누빔!! 월급타면 겨울옷까지 잔뜩질러주겠어 ! 미노야 기둘렷 ><
저도 하늘이 옷은 후딱 사고.. 제 옷과 신발 살때는.. 들었다 놨다.. 마구마구 망설이고는... 결국 안사고 온답니다.. 아.....
ㅎㅎ 마자요 들었다놨다..를 대체 몇번하고.. 홈쇼핑의 저렴한 옷도.. 전화를 끊었다 걸었다 ㅋㅋㅋ 결국.. 못사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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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가 아닌 밍크처럼 보이는 ㅠ,ㅠ 으로 수정해야겠어요~ (참고로 저는 모피반대하는..^^;;;).. 만오천원주고 산 자켓..저도 넘 입고 싶어요^^ 인증샷보여주세용! 궁금궁금*^^* 오늘 택배보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