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고소 갈릭치즈브레드 만들기!
유명 카페 메뉴 집에서도 만들어봐요~
안녕하세요, 작은 황금연못이에요~
외가에 일이 있어서 엄마께서 지방에 내려가시는 바람에
오늘은 엄마 대신 제가 포스팅해봅니다. ^^
오늘 포스팅할 메뉴는 갈릭치즈브레드에요.
카페**에서 인기 많은 메뉴죠?
저도 달콤한 허니브레드도 좋아하지만
마늘향이 솔솔 나는 갈릭치즈브레드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
부드러운 치즈와 향긋한 마늘향이 식욕을 자극해요~
커피나 우유, 쥬스 등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겠죠?
만들기도 간단해서 더 좋아요.
< 갈릭치즈브레드 만들기 >
*주재료: 통식빵(없으면 식빵 3장으로 대체), 유기농 버터 3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설탕 1~2큰술.
*치즈소스 재료: 우유 150ml, 슬라이스치즈 3장.
* 설탕은 꿀로 대체할 수 있어요 *
* 마늘과 설탕의 향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
(저는 마늘 2작은술, 설탕 2큰술 넣었어요)
실온에서 녹인 버터, 다진마늘, 설탕(혹은 꿀)을 한데 넣고 섞어주세요.
통식빵은 가로 2줄, 세로 2줄 칼집을 넣어줍니다. (빵의 2/3 지점까지)
통식빵이 없으면 일반 식빵 2~3장을 겹쳐서 사용하세요.
마늘, 설탕과 섞은 버터를 칼집 사이사이에 넣고
통식빵 윗면에도 골고루 올린 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7~10분 노릇노릇 익혀주세요.
빵이 구워질동안 치즈소스를 만들 거에요.
우유 150ml를 데우다가 끓기 시작하면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 녹입니다.
(혹시 소스가 너무 묽으면 밀가루를 1작은술 정도만 살짝 넣어 함께 끓이며 저어주세요.)
통식빵이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어요.
저대로만 먹어도 무지 맛있을테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치즈소스를 뿌려볼게요~
만들어둔 치즈소스를 듬뿍 뿌려주면 갈릭치즈브레드 완성!
파슬리로 장식해주면 더 예뻐요.
제가 사용한 체다치즈는 흰색빛이라서
좀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려고 황치즈분말도 살짝 넣었어요.
사실 원래 카페에서는 모짜렐라 치즈도 사용하는데요,
저는 모짜렐라 치즈가 식으면 딱딱해지는 게 싫어서 모짜렐라 치즈는 넣지않고
치즈소스만 사용해서 만들어봤어요. ^_^)
다가오는 주말에 집에서 까페 분위기 내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보세요~
- 황금연못의 건강밥상 -
식빵으로 만드는 귀여운 계란빵!
레시피를 보시려면 아래 사진을 눌러주세요^^*
http://angtal11.blog.me/30142258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