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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특별실에서 반년 수감 생활한 탁씬, 이달 17일 또는 18일에 가석방?
쎗타 총리는 탁씬 전 총리가 법에 따라 곧 정식으로 가석방될 것이라고 말했고, 타위 법무부 장관도 전 총리가 17일이나 18일 가석방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총리는 “전 총리는 석방된 시점에서 보통 시민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가 한 일(부정부패 등)은 과거 일이며, 그는 법 아래에서 죗값도 치렀기 때문에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법무부 장관 말에 따르면, 전 총리는 74세로 고령이며 중병이므로 조건을 충족해서 가석방이 되는 것이다.
가석방위원회는 검토 결과 전 총리를 포함한 수형자 930명에 대한 가석방을 승인했다. 가석방 조건은 형기의 3분의 1 이상이 경과하고 있는 것이지만, 그 3분의 1이 6개월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6개월 이상 경과하는 것이 조건으로 되어 있다. 지난해 8월 22일 수감된 탁씬 전 총리의 경우, 형기는 1년으로 그 3분의 1은 4개월이 되어 6개월에 및지 못한다. 이 때문에 형기가 6개월 경과한 시점에 가석방 대상이 된다.
고속도로에서 왕족의 차열을 방해한 활동가 남녀 학생 2명 체포
2월 4일 방콕 도내 고속도로에서 활동가 남녀 2명이 탄 차가 ‘경적을 울리며 왕족이 탄 차열을 방해(บีบแตรขวางขบวนเสด็จ)’하려고 하거나 차열에 끼어들려고 시도하려고 해서 경호진과 격렬하게 말다툼을 한 사건으로 경찰 당국은 이 2명 탄따완(น.ส.ทานตะวัน, 야성, 22) 용의자와 나타논(ณัฐนนท์ ไชยมหาบุตร, 남성, 23) 용의자를 치안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조사를 위해 도내 딘뎅 경찰서로 연행했다.
딘뎅 경찰서는 2회에 걸쳐 2명에게 출두를 요구했지만, 2명의 대리인 변호사가 “2명은 모두 학생이라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출두를 2월 20일까지 연기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수업에 참석한 뒤 출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을 거부하고 영장을 취득해 두 명을 체포했다.
쎗타 총리, “매주 월요일에 로얄 칼라 옷 착용” 호소
반왕실체제 관련 사건이나 트러블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쎗타 총리는 국무회의 후 올해 72세 생일을 맞이하는 와치라롱꼰 국왕에 경애를 표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공무원과 국영기업 직원과 함께 로얄 컬러인 노란색 옷을 입도록 국민에게 호소했다. 와치라롱꼰 국왕은 1952년 7월 28일(월요일) 출생으로 올해 72세가 된다.
태국은 중국 문화 관습이 침투하고 있으며, 특히 중화계 사람들은 60세부터 장수를 축하를 하고 있다. 60세 이후는 12년 마다 장수를 축하하는 행사가 열리며, 72세 축하가 가장 성대하다.
쎗타 총리 말에 따르면, 정부는 국왕의 72세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정부기관은 왕실 깃발과 국기를 내걸게 된다고 한다.
한편, 최근 반왕실 체제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몇일 전에는 씨암역에서 왕실지지 그룹과 반왕실 그룹이 서로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는가 하면, 왕실의 차량 행렬로 인해 정차를 강요당한 2명이 경적을 울리며 경찰에 불만을 토로하는 사건도 있었다.
반왕제 그룹이 공주 차열을 방해, 쎗티 총리 "왕족 경호는 최우선 사항"
2월 4일 고속도로상에서 여성 활동가가 탄 차량이 경적을 울리며, 씨린톤 공주가 탄 차량 행렬을 방해하려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이것을 저지하려고 한 경찰관과 활동가가 격렬하게 논쟁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보고받은 떠싹 경찰청장은 “차열을 방해하려고 한 사람은 이번 주에 정식으로 죄에 묻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여성 활동가(20)는 반왕실체제 그룹 '타루왕 그룹(กลุ่มทะลุวัง)‘ 멤버로 2년 정도 전부터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불경 혐의로 체포된 적도 있었다. 지난해 초에는 장기간에 걸쳐 단식투쟁을 벌여 언론에 크게 거론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떠싹 청장은 “젊은 활동가들은 자신들만의 판단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배후에 지지자나 어드바이저가 있다고 경찰은 생각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쎗타 총리는 12일 반왕실체제파가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왕실지지파 반발이 앞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국가의 중요한 인물을 최대한 경호하는 국가 임무(เป็นหน้าที่ของฝ่ายความมั่นคงที่ต้องดูแลบุคคลสำคัญของประเทศให้ดีที่สุด)”라고 말하고, 반왕실체제파에게 소란을 일으킬 틈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유럽 국가와 입국 비자 면제 협정 체결을 위해 태국 외무부 장관이 협상
쎗타 총리는 2월 12일 관광촉진을 위해 유럽 국가와 입국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할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유럽 국가 중에서 국경검사 없이 국경을 넘을 수 있는 솅겐 협정을 체약하고 있는 27개국 정도와 입국비자취득면제협정을 체결한다는 것으로 이미 빤쁘리 외무부 장관이 협상에 들어갔다.
총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방문할 예정인 프랑스와 독일에서 비자 면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말했지만, “(유럽 국가들과의) 협상이 열매를 맺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국과 중국은 이미 입국비자면제협정을 체결했으며 3월 1일부터 발효된다.
태국에서 2022년에 태어난 아기는 485,085명, 지난 70년 중 최저
태국 정부 케니까 부대변인은 출생률이 사망률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프어타이당 주도 정부는 3월에 출산률 향상을 국가 과제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 2022년에 태어난 아기는 총 485,085명으로 지난 70년 중 가장 적었다. 출생률이 사망률보다 낮기 때문에 2021년 태국 인구는 처음으로 감소되었다. 이러한 경향이 방치되면 향후 60년간 인구는 현재의 6605만명에서 약 3300만명으로 반감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져, 미래 경제, 사회, 국가안전 보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정부는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부부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어린이를 원하는 독신 여성, 남성, LGBT 커뮤니티 멤버가 불임 치료를 받을 때 장애가 되는 법률 개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콕 대기오염은 위험 수준, 3일간은 재택근무를 추천
천연자원·환경부와 방콕 도청(BMA)은 2월 14일 대기오염이 건강 피해로까지 악화될 수 있는 것으로 이번 주말까지 직원들에 대한 재택근무(Work From Home)를 허가하도록 협력을 요구했다.
2월 14일 오후 6시 현재 방콕 LINE 경보 서비스는 50개 지역 중 31개 지역에서 PM2.5가 적색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대기 오염 감소 센터는 55개도에서 대기 중 높은 PM2.5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경고했다.
각 지역별 지수는 다음과 같다.
- 북부 지역 PM2.5 레벨이 18~83.2µg/m3
- 중부 및 서부 지역 PM2.5 레벨이 51.5~110.1µg/m3
- 동부 39.2~81.3µg/m3
- 동북부 22.5~73.7µg/m3
- 방콕과 그 주변 지역 PM2.5는 58.3~105µg/m3
- 남부 14.6~37.8µg/m3
2024년 방콕과 주변 지역 '가장 비싼 토지' TOP 10
태국 부동산연구평가정보센터 소장은 2024년 방콕과 그 주변 지역에서 가장 비싼 토지 10위를 밝혔다.
2024년 방콕과 그 주변 지역에서 가장 높은 토지 가격은 3,750,000바트/딸랑와(4㎡, 2m×2m)로 씨암-칟롬-프런찓이다.
2024년 방콕과 그 주변 지역 중 토지가 고가인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 씨암-칟롬-프런찓 3,750,000바트/딸랑와
2. 위타유 3,100,000바트/딸랑와
3. 쑤쿰빗 타임스퀘어 2,940,000바트/딸랑와
4. 쑤쿰윗 21 아쏙 2,730,000 바트/딸랑와
5. 씨롬 2,700,000 바트/딸랑와
6. 싸톤 2,400,000 바트/딸랑와
7. 쑤쿰빗 에까마이 1,950,000바트/딸랑와
8. 야오와랏 1,900,000바트/딸랑와
9. 파야타이 1,850,000바트/딸랑와
10. 파혼요틴 추엉똔 1,800,000바트/딸랑와
왕족 차량 행렬을 방해한 활동가 2명, 보석을 인정하지 않고 구류 연장
왕족ㅇ 탄 차열에 대한 방해 행위나 치안 방해 혐의로 2월 13일에 체포된 활동가 남녀 2명에 대해 형사 법원은 보석을 인정하지 않고, 추가적으로 12일간 구류를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반왕실체제 그룹 '타루왕 그룹(กลุ่มทะลุวัง)‘에 소속된 탄따완(น.ส.ทานตะวัน, 야성, 22) 용의자와 나타논(ณัฐนนท์ ไชยมหาบุตร, 남성, 23) 용의자는 2월 4일 차를 타고 방콕 고속도로를 이동 중 국왕의 여동생ds 씨린톤 공주가 타고 있는 차열에 대해 운전석 나타논 용의자가 경적을 울리고 경비 차량을 추월하려고 한 것으로 이것을 경비진이 저지하려고 했을 때 조수석에 타고 있던 탄따완 용의자가 경비 경찰관에게 이러한 교통 통제에 대해 비난했다.
용의자 2명의 보석은 대리인 변호사가 2명은 태국에 영주하고 있어 해외오 도망칠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 청구했지만, 법원을 그것을 허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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