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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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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제가~ 주책 바가지질 좀 해도 ~ / 도
별고을 추천 1 조회 69 25.03.05 06:2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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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5 06:39

    첫댓글 하숙생
    노래를 듣다가
    누나들이 생각이 났나봅니다
    아휴
    좋겠습니다
    누나가 7명 형님이 3명이라??
    나같이
    누나도 형도 없는 사람도 있건만
    고을님은
    복이 넘쳤습니다
    아마
    추억도 많겠죠?
    모두들
    떠나는 나이들이라
    조금 짠합니다
    아무튼
    아름다운 추억만
    간직하소서~^^

  • 작성자 25.03.05 08:08


    촌룸 나이 13세 때
    네째누나가 떠난 후
    60년 세월에 걸쳐 그렇게
    3남5녀의 형, 누나가 세상을 떠났네요.

  • 25.03.05 07:16

    별고을님
    그리운 누나들
    타계하였으나
    지금은 2명은 계시긴 하네요.
    그 많은 수의 누나들 이름을 부르며
    몇년도에 태어나 결혼하고 돌아가셨는지
    다 기록하시는 막내동생
    장하십니다.~~^^

    봉선화
    비오자 장독대에 봉선화반만 벌어
    해마다 피는 꽃을
    나만 두고 볼것인가
    세세한 사연을 적어
    누님께로 보내자

    와 애절합니다.

  • 작성자 25.03.05 08:13


    여자는 출가외인이라
    교통도 수월치 못한 예전에
    살기도 벅차니
    누나들은 친정나들이를 거의 못하다 시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리움은 가슴속 설움으로 남았네라.

    봉선화나.
    국화옆에서나

    촌뜨기
    가슴 시린 슬픈 정서가
    녹아 있어요.

  • 25.03.05 08:14

    @별고을 아이고 짠해라
    그 시절
    친정나들이도 못했군요

  • 작성자 25.03.05 08:28

    @수우
    누나들
    대개 10대 후반에 출가하여
    시가 어른 모시고 아이들 키우며
    철저한 출가외인이 되었겠지요.

    살기도 벅찬데
    자동차도 교통도 없던 시절인데다
    부녀자가 시집을 두고 혼자서 친정간다는 건 상상도 못하던
    참 여유없던 시절...

    아마도 당시 아녀자들은 특히
    가슴속 응어리진 한도 많았을 것입니다.

  • 25.03.05 07:58

    11 남매의 막내라
    사랑을 많이 받으셨겠어요

    절대 주책 바가지질 아닙니다
    전 별고을님 이런글이 젤 좋아요^^

  • 25.03.05 08:15

    나두 그려요

  • 작성자 25.03.05 08:20


    사랑 받을 , 같이 있은 시간이 너무 없었네라.

    수년씩 오랜 세월 못보고 살아서
    얼굴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해야죠.
    네째 누나는 기어이 얼굴도 모르는 채 상면도 못하고 헤어졌네요.

    어려운 예전 시절 상황이 그러하다 보니
    마음만 아파하는 ,,,
    그 세월이 참 야속하지요.

    촌뜨기
    주책바가지질을
    미쁘다 하시는
    해솔이님흔
    천상 천사!

  • 작성자 25.03.05 08:20

    @수우 에구마니나 ...

  • 25.03.05 10:52

    나두 그러네유~
    진솔한 삶의 이야기는
    어느 좋은 글보다 감동이지요.

  • 작성자 25.03.05 18:28

    @초록이
    동무 따라
    강남...

    잘 다녀 오세요.ㅎ

  • 25.03.05 10:52

    모두가
    그렇게 왔다가
    그렇게 가는 것을..........
    하숙생 처럼.

    인생이란,
    자기 마음에
    그림을 그려가는 것이라 하지요.

    그 아름답고 멋진 그림
    가끔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5.03.05 18:29


    주책질= 마음의 그림자?
    훈장님의
    통찰력은 경외의 대상임다.

    존경함다.

  • 25.03.05 11:37

    맛점하세요

  • 작성자 25.03.05 18:30


    밥뭇습니까? ㅎ

  • 25.03.05 14:37

    우와아 대단햐유....
    부모님은 더 대단햐유 ...

    구의원은 따논 당상 ㅎㅎ😆
    김대중 김씨가 경상도에서
    맹활약했다 아입니꺼 ^&^

  • 작성자 25.03.05 18:31


    제 선고어른은 2대 독자인데
    자식을 많이 두었으니

    효자손 노릇은 하셨지요.

  • 25.03.05 21:22

    봉숭아 밭 뒤에 장독대 , 그 뒤엔 포도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걸 보니 전형적 옛 시골

    전경이 그립기만 하네요. 별고을 님의

    형제자매가 많아서 얼마나 좋으셨을까 ?

    해 보네요. 원래 다산하는 집이 다복하다고들

    하셨죠. 좋은 환경에서 자라셨군요.

    하숙생 ! 인생은 나그네길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 으로 가는 인생 !

    가사가 좋아 한때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둣 했던 노래 였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06 05:10


    그리움은 세월 따라
    한없이 흘러 갑니다.


    격동의 세월 속에
    우리집은 사연이 복잡합니다.

    바람여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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