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유학생, 워홀러, 직장인, 여행자분들 모두들 예전처럼 학교는 물론 밖에도 제대로 못나가고, 하시는 일도 정부 조치로 많이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주말을 기해서 이런 조치가 좀 풀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다름이 아니고, 여러분들의 영어 회화 공부를 도와 드릴 수 있는 웹싸이트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무료구요. 20년 전에 호주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오디오북 쉐도잉으로 영어를 배워서 짧은 기간에 실력이 부쩍 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짬짬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좀더 거창하게 만들어 보고 싶은데 코딩 실력이 전무해서 우선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까봐서 먼저 론칭하기로 했습니다.
100timesenglish.com에서 회원 가입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쉐도잉이 좋은거 잘 알고 계시죠? 쉐도잉. 이런 분들에게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 짧은 기간에(3-6개월) 영어 실력을 향상 시켜야 하는 분
- 소심한 성격으로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기 어려운 분
- 발음 교정하고 싶으신 분
20년 전에 제가 위 3가지 모두에 해당되었습니다. 귀국 날짜는 3개월 앞으로 다가 왔는데, 이놈의 shy한 성격 때문에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기도 힘들었고, 영어를 하는건지 경상도 사투리로 대화하는 건지 알수도 없었지요. 도저히 그런 실력으로 한국으로 돌아가서 친구들한테 어학연수 다녀왔다고 말하기가 쪽팔릴것 같더라구요. 운좋게 John이라는 과외 선생님을 만나서 오디오북으로 쉐도잉을 연습을 했습니다. 1개월만에 회화, 리딩, 리스닝 실력이 눈에 보이게 늘었구요. 한국으로 돌아와 Job Interview 볼때 마다, ‘You have very good command of English.’ ‘You got an Aussie accent.’등의 칭찬을 받기도 했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쉐도잉을 시작하고 중도 포기 한다고 들었습니다.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이죠. 어렵기도 하구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자료를 구해서 반복 반복 반복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제 싸이트 이름이 100 타임즈 잉글리쉬잖아요. 영자신문 Times가 아니라, 같은 문장을 100번 반복한다는 의미입니다. 제 웹사이트가 재미난 영화를 이용하지 않고 오디오북을 이용하는 이유가 성우들이 발음을 또렷하고 정확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문장들도 우리들이 배운 문법에 가깝구요. 가급적 대화 문장이 많은 오디오북을 선정했습니다.
공부 방법을 싸이트 공지 사항으로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자세한 공부 방법도 알려주심 도움이 될것같네요 근데 스타터치곤 좀 난이도가 있는거 아닌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