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섭님은 열역학제2법칙이 무엇인지 모르고 계십니다.

[주남식]

뿐만 아니라 엔트로피의 정의조차도 모르고 계십니다. 신효섭님께 무슨 '비밀의 의도'가 있단 말입니까?

제말이 틀렸다면 두 개념(열역학제2법칙, 엔트로피)에 대해서 자신의 목소리로 분명하게 정리하여 이곳에 올려 보십시오.

신효섭님은 자신도 모르고  내용도 정리되지 않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계신 것입니다.

많은 분량의 글이라고 옳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신효섭님은 인격적으로도 '화를 참지 못할 정도로 스스로에 대한 통제도 되지 않는 사람'임을 자신의 글 속에 고백하고 계십니다.

자랑할 일이 전혀 아닙니다.

답글을 달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스스로도 마음먹었다면 답글을 달지 마셔야지 도대체 무슨 꼴입니까?

"신효섭의 열역학제2법칙은 바로 이것이다."라고 정리해서 올리시기 전에는

어차피 신효섭님은 토론의 당사자로서의 자격조차도 없습니다.

답글 달아봐야 혼란스럽고 정리되지 않은(본인의 표현) 자신의 모습을 확대해서 보여주는 결과밖에 초래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시던지 당당하게 하십시오.

아래 글은 신효섭님의 글인가요?

검색창에서 보았습니다.

http://www-ph.postech.ac.kr/cgi-bin/cgiwrap/biophys/spboard/board.cgi?id=free&page=1&action=view&number=59.cgi&simple=yes

Author [ 신효섭 ] - Message posted on 27/09/2004, PM 4:10.

ⓝ 내년에 실험실에서 대학원생을 모집하는지요...

충남대 물리학과 학생입니다.
생물물리분야에 관심이 있고 이쪽 실험실도 무척 흥미가 가는군요...
내년에 이 실험실에서 석사생을 뽑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bluebirch	제 글이 혼란스럽게 느껴지신다면 그것은 주남식님께서 제 글의 의도를 잘못파악하셨기 때문입니다. 제 글은 공기엔진에서 엔트로피변화의 총량이 결국 증가한다는 것을 보인 것입니다. 엔트로피가 결국 증가했음을 보였다면, 그리고 주남식님이 반박하지 못하셨다면,그것으로 논쟁은 끝이 아닌지요	[13:29:37]
	bluebirch	다시 한번(제 기억에만도 5번째코멘트)코멘트하자면, 보통 교과서에서 다루는 열역학의 에너지는 "역학적mechanical"에너지에 한정해서 정리된 내용입니다. 증명도, 정의도 모두 이상기체의 역학적인 면들만을 고려해서 정리된 것입니다. 즉...	[13:31:55]
	bluebirch	이상기체를 가정하는 이유는 단순히 "간단함"때문입니다. 실제 자연의 문제를 다룰때는 이 역학적 에너지 말고도 전자기적 에너지도 고려해 넣어야 합니다. 실제로 이 전자기적 에너지까지 고려에 넣을 경우 자연세계의 대부분의 시스템이 "이상적인" 단순화를 거친 교과서 내용과 같을 수가 없습니다.	[13:34:12]
	bluebirch	광합성의 예를 들어볼까요? 광합성을 에너지론적으로 단순하게 서술해 보겠습니다. 광합성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식물내부의 화학적 자유에너지를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전자친화력이 강한 산소분자에 전자를 넘겨주면서, 에너지를 얻는데. 이 에너지로 이중막을 경계로 수소이온의 농도 차이를 주고	[13:36:18]
	bluebirch	농도의 gradient에 비례하는 ATP등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여기서 태양은 단일열원입니다. 즉 태양은 그냥 일정한 에너지를 주고 식물은 이 에너지를 받아서 전기력을 이용해 유용한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식물의 경우역시 하나의 열원으로 충분합니다	[13:45:42]
	bluebirch	이 외에 실제시스템에서 일어나는 단일열원 에너지발생장치는 얼마든지 있고, 또 상상해서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열역학이 모순인가요? 아닙니다. 이미 열역학은 "역학적"에너지만을 전제했고, "역학적"에너지만을 고려한다면 모순이 없습니다.하지만 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교과서의 단순화전략일 뿐입니다.	[13:40:28]
	bluebirch	실제시스템을(i.e.전기력고려한시스템) 보면 저의 이전글에서 설명되어 있듯이 쓸 수 없는 에너지가 계속 생겨나게 되고. 이 일은 열평형상태까지 계속되게 됩니다.	[13:54:45]
	bluebirch	즉 특별한 열원인 태양의 존재가 전제하에 공기엔진은 가능할 뿐입니다.	[13:43:10]
	bluebirch	즉 사실 공기엔진이고 식물이고 일을 얻어내는 방법은 우주의 "비평형"상태에 근거해 있고, 그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노려 국부적으로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 장치입니다. 그래서 이 우주가 진정 "평형"상태에 이르게 되었을때(3k) 일을 얻어낼 수 있다면, 2법칙모순임다/	[13:50:21]
	bluebirch	그런데 3k에선 광합성도, 공기엔진도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어떤 것도)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전에 "그럼 그 수소엔진"을 논해볼까요?라고 했던 것입니다.	[13:57:58]
	bluebirch	전 님이 제 글을 읽으실 것은 확신합니다. 하지만 또 이해하지 못할 것도 확신합니다. 그리고 또 쌩뚱맞은 딴지를 걸며 답글을 다실 것도 확신합니다....화가나서 답글을 안달싶었는데...또 달고 말았네요...	[13: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