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설명을 해야하노 ???
신약사주가 신강사주가 될수가 있는지에 질문을 하였는데
신약 사주는 나쁘고 신강사주가 좋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우리회원님의 사주는 전반적으로 재성인 화가 왕상하여
계묘일간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는 뜻입니다 즉 화가 치열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사주에 방하는 인성인 금만있고 조해주는 비견겁이 없어 아쉽다는 이야기입니다
재성이 왕상하면 인성으로 용신하기가 좀 곤란하지요 무조건 신약이다 하여 인비로 도와 주면
좋다는 것은 없습니다 인성을 용신할때와 비겁을 용신으로 할때의 구분을 정확히 모르면
안됩니다 회원님의 사주는 화가 왕상하므로 비견겁인 수가 있어야 화를제어하고 인성의 기를 유통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회원님의 사주는 뭔가 흐름은 좋은 것같으나 오행의 배치가 균형을 잃었다 그리고
음양의 조화도 이뤄지지 않았다 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매사에 일을 결정할때 항상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사주에 목 식상이 없어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구조가 아니라 왕한 재성의 영향으로 항상 초조하고 긴장감에
마음이 경직되어 다소 딱딱한 분위기 일겁니다 이른바 유머와 위트가 별로 없이
항상 경직되어 마음의 순화가 필요로 한다고 보여집니다
사주는 중화입니다 오행이 한편으로 치우치고 기울고 하면 소우주인 인간이 인간과 대하면서
마찰이 일어나면 둥글다 하면 부드럽게 스쳐지나가고 네모다 하면 강하게 부딪쳐 깨어지게 되겠지요
좀 어려운 말씀같지만 사주는 중화 즉 성향입니다
회원님처럼 항상 경직되어 있고 결실을 이루려는 욕망감으로 항상 초조하고 매사를 성급히 서두르면서
처리하려는 모습과 사믈을 강하게 통제하려는 독재자의 마음은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냉정한 사회에서 융화가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운명론에 치우쳐 헛소리가 아니라 신약이니 신강이니 사주가 좋다 나쁘다하는 것은
자연즉 조물주가 자기에게 내려준 숙명이며 사주팔자는 이 숙명을 포함하고있는 문자가 아닌
부호입니다
사람의 정자와 난자 속에 인간의 정보가 포함됐다고 가정하면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악행을 저질르면 그 마음이 DNA라는 유전인자에 항상 전이가 되겠지요
환경과 마음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모든 기들이 정자와 난자속에 함축이 되어
그게 나중에 후손에게 이어집니다 조상이 덕을 많이 쌓으면 자손이 덕을 본다는 뜻은
이러한 인연관계에서 생겨난 인연법입니다
모든것은 사람의 마음에 따라 움직이고 조상이고 자손이고 모든것이
이 마음에 포함되어 즉 내가 과거고 미래인것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을 쉽게 움직일수있습니까?
마음을 움직여주는것은 신 즉 자연의 기입니다
이기에 따라 인간의 마음이 변화하고 그 변화에 따라 길흉이 뒤바뀌고 모든 세상사의
조화가 이뤄집니다
첨단시대에 사는 우리들입니다
주어진 숙명인 신약사주는 신강사주로 바꿀 수는 없다고 하지만 본인의
끝없는 수행과 노력으로 인생의길을 다소나마 바꿀수는 있겠지요
그래서 음양 오행을 공부하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음양오행 즉 자평명리학을 이용하여 돈벌이에 열중하는 못된인간들이
이 자평명리학의 가치를 떨어 뜨리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자평명리학은 우리들의 삶의 나침판이자 우산을 준비하는 마음입니다
모든사람들이 이 시대의 최고의 선이자 가치인 돈을 언제벌것인지 언제 성공할것인지에
여념한다면 얼마나 이기적이고 냉정하겠습니까
ㅎㅎ
노력의 성과에따라 운명은 달라진다고 봅니다 주어진 숙명은 달라진다고 볼수는 없지만요
그래서 기도를 하여 보시고 책상앞에 자기가 목표로하는것 주채성을 기르자 한다면
관련 학원도 다녀보고 성격개조하는 학원말입니다
답변이 너무 길었지요
오해의 부분이 없이 그냥 가볍게 읽어 주십시요
첫댓글 그렇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