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침 기침은 기도 안에 생긴 이물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방어적인 반사운동이다. 음식물이 기도에 들어갔거나 이물이 기관에 들어갔거나, 연기나 가스가 기도가 기도에 들어 갔을 때 하는 기침은 기계적 자극에 의한 방어적 반응인 것이다. 그러나 감기, 편도염, 기관지염,폐염, 기관지 천식, 폐결핵 때 기침을 하는 것은 기관지에 어떤 병변이 생겨서 일어나는 것이다.기침은 가래가 섞여 나는 경우는 주로 늑막염인데 기침할 때마다 병이 생긴쪽 가슴이 더 아파오는 것이 특징이다. 습한 기침은 감기, 폐염,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결핵 때 볼 수 있다. 이때 기침은 병이 심하면 많은 가래가 나오며 병이 나아가면 가래도 점차 적게 나온다 심장병으로 폐에 울혈이 왔을 때와 기관지천식 환자의 경우에는 기침을 오래한다. 기침은 병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며 기침으로 하여 환자들에게 여러 가지 고통을 준다. 병의 치료와 함께 기침을 막기위한 대책을 세우면 병을 더 빨리 낫게 할 수 있다. [약물 치료] 0. 오미자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오미자 100g에 더운물 1ℓ를 부어 10시간 이상 우린 물을 한번에 30㎖씩 하루 3번 먹어도 좋다. 만성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자주 날 때 쓰면 기침도 멎고 몸도 좋아진다. 0. 도라지(桔梗), 율무쌀(薏仁) : 도라지 20g, 율무쌀30g을 물 400㎖에 달여 절반양으로 줄여 하루 3~4번 나누어 먹는다. 도라지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이상 먹어도 된다. 0. 방울풀 열매(쥐오줌풀=馬兜鈴) : 볶아서 가루낸 것을 한번에 2~4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꿀에 담그었다가 볶으면 더 좋다. 기관지를 확장하고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한다. 0. 살구씨(杏仁) : 물에 20~30분 담그었다가 속 껍질을 벗겨 버리고 짓찧은 것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기침이 심할 때 먹는다. 0. 살구씨, 도라지 : 각각 20g에 물 600㎖를 넣고 200㎖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0. 복숭아씨(桃仁) : 2배양의 술에다 1~2일 담그어 두었다가 건져내어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먹는다 0. 검은콩 : 2컵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물에 담그어 두었다가 물 2배양을 넣고 2시간 삶는다. 그 다음 바구니에 콩을 건져 놓고 물을 받아 그물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기침이 날 때 마다 한번에 한컵씩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