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이판에는 97년 8월 괌에 대한항공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되기 이전 </P>
<P>대한항공이 운행하는 낮비행기가 몇개월간 운행 되었던 이래로 10년만에 </P>
<P>아시아나에서 낮비행기가 취항하였습니다.</P>
<P>비록 화, 목, 토, 일요밀 운항하는 낮비행기 이지만 </P>
<P>98년 이후의 관광경기하락과 봉제산업의 쇠퇴로 인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는 </P>
<P>장기간의 경기침체에 특히 최근1-2년사이에 일본관광객의 수요 감소에 따른</P>
<P>일본 정규노선들의 잇달은 폐지로 위기에 봉착한 사이판의 관광산업에</P>
<P>한가닥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P>
<P>처음으로 어제 출발한 낮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추어 사이판의 거버너를 비롯한 </P>
<P>부주지사와 관광국장이 직접 환영을 해 주었는데</P>
<P>사이판을 여행하려는 한국관광객들의 입장에서도 그동안 밤에만 운항하는 정규노선을 </P>
<P>이용함에 따른 적지 않은 부담을 해소시켜 주었으며 다양하게 항공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는</P>
<P>점에서 앞으로 사이판의 관광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데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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