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모범독서실..이정표.."산소발생기의 이정표가 되겠습니다" 가 맞은겁니다..만약 그냥반이 여기 들어와본다면 아마 제 닉넴가지고도 장난질할겁니다.독서실은 접고 우산꽂이에 산소발생기 판매하는업자 맞습니다. 첨엔 아니였어요..사진보면 실장들하고 저녁먹는사진도 있답니다.그러던 그가..이젠 독서실잘 안돼니깐 산소발생기로 돌렸더라구요..그리고 카페주인을 위장해서 장사를 하고 있는듯한 강력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저보고 "너나 잘해" 라고 하신다면?
" 네 저라도 잘하겠습니다" 할 자신있습니다.
전 장사엔 소질이 없어요...
"우리는 슬픔을 이용해 장사하진 않겠습니다" 라는 어느 상조회사 광고카피가 또오르네요...왜지?갑따기...
"우리는 카페를 이용해 장사하지 않겠습니다"
어느날부터 그렇게 변질되었는지 모르지만 한참 잘못된 행동이라 여겨집니다.
산소발생기...그거 설치하신 실장님 이 주변에 계십니다.
저하고는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끔 전화로 안부묻곤 하지요.
한번 찾아갔는데 방마다 그게 달려있어요...물어봤더니 200만원이 넘게 들었는데 암 소용 없데요..
광고 효과도 없고 소음만 뭐나게 나고..짜증지대로라 하더군요.
그래서 본체는 꺼버리고 모양으로 달아놨다는 말씀...땅을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전 그 백색소음기는 많이 땡깁니다..그러나 방여셧개 설치하는 비용이 450만원 든답니다.
헉....
넘 비싸더라구요...
글서 지금 잔머리 굴리고 있습니다...작은 포터블 백색소음기 사서 엠씨스퀘어 증폭기를 이용해서 각방에 스피커연결한다음 동시 다발적으로 한번 해볼려구요. 어때요 가능할거 같지 않나요? ㅋㅋ
지금은요
아주 예쁜 욕실용 환풍기 달았어요.
모양정말 예쁘구요. 사글사글 소리도 잔잔하게 내줍니다...요런 방법도 있답니다...
청빈님 넘 맘 상해하지 마세요..
아직 미혼인거 같은데 이런일에 열받으면 수명 단축되요...저야 뭐 살만큼 살았으니까 상관없는데 젊은사람은 더 활기차게 살아야 합니다.
그 써글 카페 전 아주 안갑니다.
우산꽂이보고 배꼽 잡았다니까요...
헉 또 씹는거 같은데 씹는건 아니니깐 오해들 마세요...
글구 첨부터 실장이라고 하시지 왜 총무라고 했어요? 혹시 총무하던 곳 주변에 독서실 차리셨어요? 아니지요?
민약 그렇게 까지 하셨다면 당연히 욕먹지요...염탐 했다고요.^^
단순히 경험 쌓으려고 하셨을겁니다..글구 경쟁사회니까 뭐....
근데 독서실이 워낙 어려우니까 누가 독서실 새로 신설하면 완전히 죽일놈을 만들어 버리는게 독서실들의 특성인거 같아요...
아마 다른업종도 마찬가지일겝니다.우리가 우리쪽만 봐서 독서실만 그런거로 느껴질수 밖에 없는거지요..
아마 생선장사하시는분들의 모임이 있다면 거기도 그럴겁니다.
"아 우리시장 저 구석에 어느 써글놈이 고등어 파는가게 그게 차렸댜..우린 이자 망했어" 라고요...
이제 맘 정리하세요..건강에 해롭습니다.
아시는분은 다 아실겁니다..거기가 그렇게 변질 되었다는걸...
우리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지요...
님이 좋은 아이디어 주셨어요..
첨 가입할때 사업자 번호 적으라고 해야 겠어요.
번호만 보면 독서실 업인지 일반 사업자인지 금방알수있으니까 그거를 근거로 등업시켜 드려야 겠네요..
어때요....
오늘 비 많이 온다 했는데 해가 뜨거워요..매미도 울고...
불쌍한 기상청 또 테러 당하게 생겼어요..ㅋㅋㅋ
맘 편히 가지세요..위로가 못되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첫댓글 말씀고맙습니다.^^ 대구에서 총무생활한곳은 성서 이곡동이고 지금 독서실하는곳은 칠곡입니다...대구 지리 약간 아시는분은 극과 극인곳이란거 아실꺼에요..ㅋㅋ..그리고 전 신설 절대로 안합니다...지금 여기도 권리금없이 들어와서 약간 손보고 타 독서실과 좀 차별화하여 영업하고 있습니다. 이제 만 4개월째 되네요..제가 하기전에는 문닫았던 독서실입니다...아주머니가 좀 운영이 많이 미숙하셨나봐요...애들하고 늘 싸웠다고 하더군요.^^..시험기간에 메뚜기도 막무가네로 두고요...ㅋㅋ..현재 월석으로 학생과성인 포함해서 약 40석 정도만 채워져 있네요...116석인 독서실이라 꾸준히 80~100석으로 운영하는게 목표입니다.^^
사업자등록증으로 등업하는거 정말 좋은방법이네요^^...그리고 사람이 많아 지면 광역시 기준으로 운영진을 뽑아서 해당 지역 운영진이 전화해서 확인까지하면 더 좋겠네요...위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청빈님 안녕하세요.. 칠곡에서 하신다고요... 저랑 가까이 있네요.. 자주들어 오셔서 채팅도 하고 그럽시다.. 저는 화원에 있어요..좋은 know-how있으시면 공유해요..모두들과함께
나도나도 청빈님 위로해 드릴께요...위~~~로~~~청빈님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말로만 하시지말고 택배로 먹을꺼라도 좀 보내시죠...ㅋㅋㅋ
청빈님 화이팅하세여 근데여 타독서실 차별화라...그것이궁금하네요?
ㅋㅋ...일종의 고객감동이죠^^
이미지 컨설트에 "독서실장" 이란 닉넴 쓰시는분 있잖아요..그분 시화에서 하시는 분인데 지난번에 저랑 한바탕 말씨름 한분이지요..청빈님 글에 또 태클걸길래 제가 반박했더니 자기글은 삭제해 버렸네요...이미지컨설트는 아주 쉽게 말 함부로 할수 있는 분위기로 바꿔어 버린느낌입니다...허허
저도 봤어요....ㅋㅋ
많이 속상하셨겠네요.여기서 맘 상한 거 다 풀고 나가세요.힘 내시구요.전 만5개월짼데왠지 동지애가 느껴집니다.어떻게하면 더 좋은 독서실을 만들지 그것만 생각하자구요.김해에서도 쌍권총으로 응원 날립니다.청빈님~~ 화이링~~
네...너무 고맙습니다. 장사가 아닌 사업을 하기에 우리에겐 미래가 있습니다.^^
제가 위로하는 차원에서 먹을걸 택배로 보내고 싶지만...ㅋㅋㅋ 너무 먼 거리라서...ㅋㅋ 청빈님 화이팅...저도 화이팅...에브리바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