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을 포함하여 전교생이 53명인 송학초등학교 운동회는
5월 3일(화) 초록 천연잔디가 자란 운동장에서
봄 운동회를 하였다.
운동회를 위해서 전체가 모인 것은
운동히 설명회1회, 포크댄스 연습 2회, 전교생 이어달리기 1회
바로 전날의 개회식 순서익히기와 체조연습 뿐이었다.
전교생을 마을별(은포리, 송학리, 고정리)로 나누고
첫경기 부터 가족들과 즉석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경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풍선 터트리기, 줄다리기. 무궁화 태극기 카드 뒤집기. 윷놀이, 풋살 경기.
훌라후프 돌리기, 2인 3각, 콩콩뛰어서 사탕먹기 등
점심 시간 이후엔 마을별로 모두가 두 줄로 둥글게 모여서
손을 마주잡고 포크댄스도 추고
고학년들의 사물놀이 공연도 있었던
풍성한 운동회였다.
운동회 마지막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마을 어른들이 섞인 마을대항 이어달리기
저마다 마을의 승리를 응원하는 열기가 대단했다.
마을 사랑 결속력도 생겼고......
운동회 정리 체조를 하는동안
경기 준비물이며 의자, 천막 등을
학부모님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이 정리해 주셔서
힘든 연습없이도 잘 끝난 운동회여서
모두가 행복했다.
보령시 주포면 송학초등학교
마을 대항 이어달리기 (빨강-고정리, 파랑-은포리, 노랑-송학리)
새천년 건강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