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범수 결혼발표 기자회견
영화배우 이범수(34)가 동갑내기 박소윤씨와 결혼한다.(스포츠서울 11월 1일자
28면 보도)
이범수는 4일 오후 3시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소윤씨와 11월 30일 오후 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부는 중앙대 동창으로 1학년 때 캠퍼스에서 용기를 내 말을 건 게 인연이
됐다. 진실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범수와 예비신부 박씨는 대학교 때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때 연락이 끊어졌다. 그러다 2년 전 겨울 한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이범수가 "자주 보자"고 말했고, 이를 박씨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단다. 박씨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자상하고 성실하다"며 예비신랑을 치켜세웠다. 키 178㎝에
늘씬한 몸매를 지닌 박씨는 중앙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같은 대학원에서 예술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이길상기자 pacino@
2003/11/04 06:28 입력
첫댓글 행복하게 잘~~ 사시길...이번수가한 170되는데...여자분이 178이라면...캬~~톰과니콜이네요..으흐흐..개인적으로 이범수 좋아하는데...행복하시길~~~*^^*
오 부인 귀엽네요. 샤론님 말씀처럼 녀자분이 훨씬 크네요. 행복하시길. ^^
ㅋㅋㅋ 샤론님 바쁘다 바빠~~!! 여기저기 신경쓰시느라~~ㅋㅋ이범수는 되게 멋있는 사람 같아여..
아, 이범수씨 좋아했는데... 행복하시길...
샤론~ 나 불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