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다움 세계엔>
이 곳을 방문하는 분들은 주로 영어나 유학에 관심이 많으므로 오늘 내가 참석한 로버트 할리의
강연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잘 아시다시피 그는 몰몬계 기독교인으로서 한국에서 선교사를 했었고
한국인이랑 결혼하여 한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한국말을 엄청 잘한다. 놀라우리만치...
난 원래 종교에 대하여 오픈 마인드인데다 종교에 관한한 100 % 온전히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은 이세상에 어차피 없다고 생각하기에 종교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없이 어느 종교에
속했던, 어디에서 주관하던 좋은 내용이라면 나의 사정이 허락하면 잘 다니는 편이다. 자신만의
확고한 믿음과 신앙이 제대로 있다면, 남에게 피해를 안주고 평화에 일조한다면 색깔이 무슨 상관이리!!
오늘의 내용은 종교랑 상관없이 일반적인 관심사인 < 영어와 행복 > 이었다. 그리고 그가 말하고자
한 내용은 평소의 내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내겐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는데 같이 나누고 싶다.
A : WING 이랑 관련하여---그의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유타의 집에는 130 여년 된 나무들이 있다 한다
하루는 나무 꼭대기에 있던 새집의 어린 새가 땅에 떨어졌다. 어미새는 그 주위의 하늘을 빙빙날았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아기 새는 아직 날개가 제대로 성장하지도, 나는 법도 모르는 그야 말로 애기였다.
할리네 가족은 너무 안타까워 하며 도와주고 싶었지만 나무의 키가 워낙 높아서 별 도리가 없어서
근처의 꽃밭으로 옮겨 주었다. 그 다음날 아침에 가보니 아기새는 사라지고 없었다. 아마도 야생동물
에게 먹힌 것 같다고 한다. 그가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오늘날 영어는 Wing 이라는 거다. 물론
영어권에 가지 않아도 영어는 잘 할 수 있다한다. 나도 물론 100 % 동감!!
나의 의견을 굳이 덧붙인다면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도구에 불과하지만 혼동을 불러일으키리
만큼 아주 중요한 도구라는 거다. 나는 영어가 무슨 목적이나 되는 냥 너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쏟아
붓는것에는 왠지 좀 그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허지만 영어가 처지면 그만큼 지식이나
정보습득에도 상대적으로 불리하므로 튼튼하고 강한 날개를 위해 각자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 좋다.
B : 영어 잘하는 방법--1. 사용을 날마다 꾸준히 할 것, 집에서도...그는 이것을 ' 강화 ' 라는 표현 씀
2. 반복
3. 멀티 미디어 사용, yahoo.com 에 가서 free English practice 쳐 보라고 함
4. 자신감을 가진다. 즉 실수를 두려워 말라
C : 행복해지는 방법---1. 감사하는 마음
2. 기대치를 낮추거나 기대하지 않는다
3. 올바르게 생활한다 & 가족 중심
4. 봉사한다
D : 행복을 못느끼는 이유 : 1. 기대를 많이 하므로
2. 올바르게 살지 않으므로
3. TV 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므로--일주일에 하루쯤은
TV 와 컴퓨터를 꺼고 온전히 가족에게 시간을 쏟아보라 함
라디오를 대신 들어보라 함. 일전에 어느 학생이 아날로그 적인
삶 이라는 표현을 했던데......그 표현이 참 마음에 와 닿았었는데...
4. 기도를 잘못된 방향으로 하므로 : 감사는 조금 하고 요구는 많이하므로
E : 도전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열심히 끝까지 하여 성취할 것 : 알고 지내는 중학생이 있었다 한다.
그 학생이 대학생이 된 어느 날 로버트에게 부탁을 하였다. 방학동안 서울의 원룸에서--로버트는
주말가족이다. 그래서 주중에 서울에 있을 땐 원룸에서 산다고 한다--10 일 정도 머물러도 되냐고.
그 열흘이 1년이 되었다 한다. 대학에도 돌아가지 않고 그 학생은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그 뭔가를
위해 염치불구하고 그의 집에서 버티었다 한다. 로버트가 좀 많이 힘들었단다. 그 학생은 다른 곳으로 이사한
2 달 뒤에 다시 로버트의 집으로 들어와 수개월간 같이 살다가 드디어 본인이 원하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그가 바로 왕의 남자 ' 이준기 " 라고 합니다. 꿈과 목표의식이 뚜렷한 분들은 소망을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