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장
제가 어떻게 시작할 수 있습니까?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되, 세상을 다치게 하지 말고, 건설하려고 애쓰되, 파
괴하지 마라.
내 백성을 집으로 데려오라.
어떻게요?
네 예(例)를 밝게 비추는 것으로. 오직 신성(神性)만을 추구하고, 오직 진리
만을 말하고, 오직 사랑으로만 행동하라.
이제부터 영원히 사랑의 법칙에 따라 살도록 하라. 모든 걸 주되,아무것도 요
구하지 마라.
세속성을 피해가라.
인정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지 마라.
나(神)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가르쳐라.
네 삶의 모든 순간이 사랑의 분출이 되게 하라.
모든 순간을, 가장 고귀한 생각을 생각하고, 가장 고귀한 말을 말하고, 가장
고귀한 행동을 행하는 데 써라. 그 속에서 네 '신성한 자신'을 찬양하고, 그
리하여 또한 나를 찬양하라.
네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를 주어 이 땅에 평화가 오게 하라.
평화로워져라.
모든 순간에 '전체'와 모든 사람과 모든 장소와 모든 사물과 너의 '신성한 연
결'을 느끼고 표현하라.
모든 환경을 감싸안고, 모든 잘못을 네 것으로 하며, 모든 기쁨을 함께 나누
고, 모든 신비를 응시하며, 모든 이의 입장에 서고, 모든 죄지음(너 자신의
것까지 포함하여)을 용서하며, 모든 가슴을 치유하고, 모든 이의 진실을 존중
하며, 모든 이의 신을 경배하고, 모든 이의 권리를 지키며, 모든 이의 생존권
을 보존하고, 모든 이의 이로움을 추구하며, 모든 이의 필요를 제공하고, 모
든 이의 가장 큰 재능을 선물하며, 모든 이의 축복을 일으키고, 모든 이의 미
래가 확고한 신의 사랑 속에서 안전함을 선언하라.
네 내면에 존재하는 가장 고귀한 진실의 살아 숨쉬는 본보기가 되라.
자신에 대해 겸손하게 말하라. 남들이 네 가장 고귀한 진실을 허풍으로 잘못
받아들이지 않도록.
부드럽게 말하라. 남들이 네가 단지 주의를 기울여주기만 요구한다고 생각하
지 않도록.
온화하게 말하라. 모두가 사랑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터놓고 말하라. 누구도 네가 뭔가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솔직히 말하라. 네 말이 참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존중하면서 말하라. 누구도 굴욕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랑으로 말하라. 모든 음절이 치유하는 힘을 갖도록.
입을 열어 말할 때마다 나에 대해 말하라.
네 삶이 은혜가 되게 하라. 그리고 항상 기억하라. 너희는 은혜임을!
네 삶 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고 네가 그 삶 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되도록 하라. 네가 은혜가 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라.
(너희는 언제나 은혜일 수 있다. 왜냐하면 너희는 언제나 은혜이기에 -- 하지
만 때때로 너희 자신이 모를 수는 있다.)
누군가 예기치 않게 네 삶 속으로 들어올 때, 그 사람이 네게서 받았던 은혜
를 찾아보라.
참으로 경이롭게 표현하시는군요.
너는 네게 온 사람이 왜 나 아닌 다른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네게 이르노니, 지금까지 네게 왔던 모든 사람이 네게서 선물을 받았다. 그렇
게 하는 것으로 그들은 네게 한가지 은혜를 주었다. 네가 '자신'을 체험하고
실현해보라는 은혜를.
너희가 이 간단한 진리를 이해할 때, 너희가 이것을 깨달을 때, 너희는 가장
위대한 다음 진리를 이해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오직 천사만을 보내주었다.
제14장
헷갈리는 군요. 잠시만 다시 뒤로 돌아가도 됩니까? 좀 모순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거든요. 전 당신이, 우리가 남들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도움은 종종 그들을
혼자 내버려두는 데 있다고 말씀하시는 걸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반드시 그 사람을 도와주라는 말씀도 하시는 것 같군요. 이
두 가지 진술은 서로 어긋나는 것 같은데요.
그 문제에 대해 너희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명확히 해 주마.
다른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식의 도움은 일체 제공하지 마라. 절대 너희 쪽
에서 필요하다고 여기는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나서지 마라. 도움이 필요한 그
사람이나 국민에게 너희가 제공해야 하는 것들 전부를 알려줘라 -- 그런 다음
에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귀를 기울여라. 즉 그들이 무엇을 받을 준비가 되
어 있는지 알아보라.
그들이 원하는 도움을 제공하라. 그 사람이나 그 국민이 그냥 내버려두길 원
한다고 말하거나 그것을 행동으로 드러낼 때는, 너희가 주고 싶은 도움이 무
엇이든 간에, 그들을 내버려두는 것이 너희가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은혜일
수 있다.
설사 나중에 가서 그들이 다른 걸 원하거나 바라더라도, 너희는 그것을 주는
게 너희 일인지 아닌지 짐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게 너희 일이라면, 그것
을 주어라.
그럼에도 다른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어떤 것도 주지 않도록 하라. 무력하
게 만든다는 건 의존을 조장하거나 의존을 낳는 것을 만한다.
사실 남을 힘 있게 만들면서도 그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
다.
진실로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의 곤경을 철저히 무시한다면, 그건 올바른 대답
이 아니다. 왜냐하면 너무 적게 하는 것도 너무 많이 하는 것만큼이나 그들을
무력하게 만드는 것이기에. 너희가 더 높은 의식을 갖자면, 형제자매의 극심
한 곤경을 고의로 무시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그들이 '자업자즉으로 고생
하게' 내버려두는 게 너희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은혜라고 주장
하면서. 이 같은 태도는 최고의 정당화이자 오만이다. 이것은 단지 너희의 팔
짱 끼고 있기를 정당화시켜줄 뿐이다.
나는 다시 한번 예수의 생애와 그의 가르침에 대해 언급하겠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이 말한 사람은 예수였기에. 내(예수 - 옮긴이)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리니,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아, 나와서 너희를 위해서
몌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너희는 내가 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 재워주었기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혀주었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주었고, 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주었느니라.
이에 그들이 내게 물을 것이라. 주여, 저희가 언제 주의 주린 것을 보고 공궤
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언제 나그네 되신 것을 보
고 재워드렸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
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저희가 찾아가 뵈었나이까?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리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못한 자에
게 한 것이 곧 내게 해준 것이라.(마태오 25장 31~40절)
이것이 내 진리이다. 그리고 이것은 시대를 통틀어 여전히 유효하다.
제15장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시죠?
알고 있다. 나도 너를 사랑한다.
* 음악 - 자비송 *
| |
첫댓글 음악에 대해 설명이 필요한데요, 전에 말씀하신 자비송인가요? 듣기 참 좋아요.
불교 자비경의 일부를 명상음악으로 만든거라 합니다. 가사는 '소리와 영상'방에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
.................!!!!!!!!!! 감사히
퍼 갑니다... 감사드리며...
예..
조건 없이 사랑으로 진심으로 도와 주라. 감사합니다. 그냥 사랑합니다. 누구든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