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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라파 치유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지난해 11월 부터 시작한 감기와 기침으로 인해 삶의 모든 부분에서 힘들고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고 계신것만 같은... 나의 삶에서 뒤돌아 서 버리신것만 같은... 믿음이 없다고 책망하신주님이 아닌 믿음이 적은자라고 책망하신 주님... 그래서인지 기도를 해도 나아지질않고 4가지의 항생제와 기침약 기침에 좋은 차 등등 좋다는것은 이것 저것 다 해보았지만 기침은 심해지고 가슴이 점점 더 아파지고...무슨 큰 병이 들지 않았나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급기야 폐결핵 증상과 똑같아 보인다는 말에 인터넷을 검색했고 나는 그즉시 폐결핵 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치료하면 죽을병은 아니라 하지만...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다는...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완케될거야 기도하고 선포하고 외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올라오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하루밤, 한나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내가 이리도 믿음이 적은자인가...나는 왜 주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지 못하는가... 주님...난 병원갈 돈도 없구요 어떻게 하죠? 인터넷에 보니 검사도 이것저것 많던데...돈이 엄청많이 들텐데요, 주님... 그래도 우리교회 한 형제가 일하는 병원에 전화해서 검사비가 얼마인가 학인하고 우선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진찰한 결과 폐결핵이 아닌 기관지염으로 판정받고 폐결핵 소동은 끝났습니다. 일주일간의 약처방을 받고 많이 회복이되었고 좋아졌지만 가슴의 통증은 여전했고, 아니 때때로는 더 아팠고 고통스러울때도 있었습니다. 여전히 가슴을 찌르듯 통증이 올때면 의사 선생님의 말이 생각이 나닙다. "이 약 먹고 안나면 그때 X-Ray 찍어 보자"던 음성이 생각났습니다. 혹시...오진 인가???? 그러면서도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보혈로 나를 씻고 말씀과 기도만이 제가 할수있는 전부였습니다. 주님, 치료하여 주십시요. 세상의 의사가 아닌 전능하신 주님이 치유하여 주십시요. 제가 가진것 주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던중... 월요일 철야예배에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기전에 갑작스레 "이곳에 가슴이 아픈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가슴이라고 합니다". "아픈분은 손을 드십시요" 말씀하셨을때 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너무나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주님... 저는 즉시 손을 들었고.. 작은 소리로 기도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저의 오른쪽 가슴에 손을 얹고 엎드려 간절히, 믿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이 믿음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경배하였습니다. 24시간 통증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지만 통증이 없어졌다는 믿음이 제게 주어졌습니다. 제가 믿은것이 아니라..그냥 믿음이 제게 들어왔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정말 안아프네? 정말 통증이 없어졌네? 신기했는데...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도마와 같이 의심이 생겼죠... 하나님이 치료하셨다고 해놓고 또 아프면 어쩌나 해서요. (이래서 주님께서 믿음이 적은자라 책망하셨죠) 그런데 하루가 다 지나도록 통증이 없어서 완전하게 치유하심을 알게 되었고. 그 치유하심을 의심했던 저를 회개 했습니다. 여호와 라파...치유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에게는 내가 해결할수 없는 문제들이 눈앞에 있지만 내가 주님안에 거할때 나의 하나님 여호와가 원수의 목전에서 승리케 하실것을 믿고 바라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송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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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나 은혜로운 간증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아멘!~ 우리을 치유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림니다.
여호와 라파, 여호와 이레, 여호와 닛시, 수많은 이름 만으로도 다 묘사할 수 없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알던 아지 못하던, 모든 것을 공급하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