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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최강의 입지, 부족한 인프라 - 논산시 논산시외버스터미널
Maximum 추천 0 조회 3,146 08.10.04 16: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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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04 16:25

    첫댓글 예전에 광주-서대전 직행 노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논산을 경유했지요. 옆 동네인 부여는 부여발 공주경유로 인천, 수원행 노선이 존재하는 반면 논산은 열차가 있어서 그런지 수도권 노선도 잘 안 뚫리더군요. 최근에 KD에서 개통한 안양, 고양이 전부고 서울, 성남, 원주는 차령 넘기 전까지는 중간정류장 정차하는 직행입니다. 논산에 노선이 없는 건 토종회사의 방해보다는 수요가 없다고 정답일 듯 하군요.

  • 작성자 08.10.04 16:35

    글에서는 단순히 '철도의 영향'이라고만 표기를 했었습니다만은, '철도의 영향'에는 수요가 없다라는 의미도 함축하였습니다. 사실 수요가 적은 이유도 크게 작용하였겠지만, 단순히 수요 측면에서만 살펴보기엔 인천, 부산, 수원과 같은 노선조차 한 편도 없다는 면에선 의문점을 갖게 합니다.

  • 08.10.04 16:38

    충남지역이 대전을 제외하면 경부선 쪽으로 버스 수요가 없습니다. 천안-경주.포항/마산-창원도 최근에 생겼죠. 마산-창원은 장사가 잘 된다고 하는데 경주-포항은 그럭저럭이라고 들었구요. 충남회사들이 남부지방 노선 개설에 소극적인 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철도의 틈새 수요를 노릴만큼 충분한 수요가 안 나오는 영향이 훨씬 크더라구요.

  • 작성자 08.10.04 17:07

    따져보면 충남권과 영남권의 교류가 많지 않은 이유도 있군요. 대전, 천안이야 워낙 철도가 잘 발달해 있으니 버스쪽에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부족하고, 나머지 지역은 배후인구가 상당히 저조하니...

  • 08.10.06 00:19

    수원이나 부산은 버스 개통해도 수요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논산-수원직통이면 몰라도 국도경유는 운임, 시간 모두 철도에 밀릴 것 같습니다. 부산은 수요자체가 없다고 봐야되구요. 안양이나 고양처럼 공주경유 인천행 버스가 생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 08.10.04 17:21

    명색이 시(市) 터미널인데 터미널 주차장이 썰렁한게 이상했습니다. 강경까지 가서 그런지 종점차량이 몇대 없는듯 싶었습니다.

  • 작성자 08.10.04 17:27

    물론 중간 경유차량이 더 많긴 하지만 종점차량도 상당한 편입니다.

  • 08.10.04 18:08

    논산에서 서대전방면 차량이 가장 횟수가 많긴한데 서대전발 차량이 논산종착이 아닌 최소한 부여이상 운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논산터미널에 박차된 차량이 적어 보이죠. 공주나 동대전 방면에 비해 서대전(부여)행 차량이 압도적으로 운행횟수가 많습니다.

  • 08.10.04 18:47

    논산에서 전주를 가려면 차라리 기차를 타는게 낫겠어요... 경유지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래서요...ㅜㅜ

  • 08.10.06 18:39

    제가 한때 그렇게 다녔죠. 논산에서 전주가는 버스가 워낙 일찍 끊기다 보니.

  • 08.10.04 18:49

    그리고 논산에서 충남 서해안권(태/서/당)으로 가려면 동대전이나 천안으로 가야겟어요....

  • 08.10.04 20:23

    공주로 가야하나 차가 드물게 다니니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동대전이 젤 빠르겠네요...

  • 08.10.05 10:00

    올해 1월 큰아들 입대시 논산에서 1박하면서 둘러본 기억이 있읍니다.

  • 08.10.05 11:14

    논산,,, 입영할때 '거쳐가는' 도시로만 여겨졌지 논산 자체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기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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