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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순례와 걸음 여행
 
 
 
카페 게시글
작은자의 노래 으악새와 어머니
세베리노 추천 0 조회 79 14.10.09 06:5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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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09 10:42

    첫댓글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신 저의 친정 엄마가 더욱 보고싶은 하루가 될것 같네요
    가을이면 정말 바람결에 살랑이는 억새의 멋진풍광을 보여주기도하죠 억새가 많이 피어있는 명성산을 가고싶어요

  • 작성자 14.10.09 10:54

    명성산 산정호수까지 가지 않으셔도 편하게 걸으며 넓은 코스모스밭과 광활한 억새밭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몇년전 그 길을 걸었더니 다들 좋아 하셨습니다. 벙개 계획이 있습니다. 어머님에 대한 회상 공감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아주 근사한 평화의 날로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14.10.09 16:55

    왜 저를 울리시나요?? 왜 그때는 몰랐던가요.....떠나신 뒤에 그리움이 이토록 사무칠줄을....

  • 작성자 14.10.10 07:29

    마니 우셨어요. 누구나 어머님에게 자유롭지 못하죠. 어머님의 위대함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10월 억새밭을 걷고 온 후 그 밭에서 듣던 바람소리가 가시지 않아 불현듯 어머니 생각이 눈물짓게 하였습니다. 지금도, 아직까지도 흑흑흑~~ 평화를 빕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0.10 08:4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0.10 09:38

  • 14.10.11 00:12

    한동안 어머님 생각에 멍 하니 .......지나간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보고싶고 그립고 인자하신 모습이,
    눈에 발혀.,,,,,속으로 외쳐봅니다,,,엄마 사랑해요,,고마워요 ..

  • 작성자 14.10.11 06:00

    훌쩍 훌쩍 간신히 진정시켜 놓은 슬픔, 또 슬픈 회상의 늪으로 이끄셨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어머니 사랑해요라는 말을 한번 더 할 기회가 생겼으니..... 엉엉엉 엄마야 보고 싶다. 평화를 빕니다.

  • 14.11.03 00:24

    저는 우악새 노래를 즐겨 부르시던 아버지와 어머님 생각이 한꺼번에~~~
    뵐 수 없기에 가까이 할 수 없기에 더 더욱 그리움이 사무치나봅니다.

  • 작성자 14.11.03 06:47

    부모님 세대에 명곡이었던 이 노래는 부모님들의 여가용 노래셨습니다. 고복수, 황금심 선생의 노래는 부모님의 입을 통하여 듣게된 자식들, 그 자식들은 그 노래를 통하여 그리움을 얻습니다. 잠시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회상의 늪을 건너 보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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