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우건설 부장 차종휘 소장 대전역 플랫폼 현장 광경
대전역 동서관통도로 현장에서 차종휘 소장님을 모시고 근무하는 관리과장 김진호 입니다. 저도 오늘 서화사랑 카페에 가입하였고 소장님의 2005년 1월 메거진에 소개된 좋은 글이 있기에 이카페를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도 자주 서화카페에 곽봉호님께 소식 올리겠습니다.
㈜대우건설 대전동서관통도로 현장
최근 대전역에 내려본 적이 있는가? 역의 동 광장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지나다 보면 안전슬로건과 홍보용 플랭카드 그리고 대우건설로고가 큼지막하게 쓰여진 홍보간판이 지나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통로는 회사의 대전동서관통도로현장 site내에 있어 현장의 전망대역할을 하기에 지나가는 시민이 곧 감시자요, 감독관이다. 이에 대우건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기 위해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도 옷깃을 추스르며 오늘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 바로 대전동서관통도로현장(현장소장 차종휘) 을 찾아가 보았다.
동 도로는 낙후된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과 주위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87년부터 계획하였던 대전광역시 최대의 숙원사업으로 대전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6차로 지하차도 공사이다.
2005년 대전동서관통도로가 준공함에 따라 역세권개발에 원도심 정비사업이 착수되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들어서게 된다.
대전 시민 모두가 작업 감시관
현장은 홍보관리에 중점을 가하고 있다. 대전역이 대전의 관문임을 인식. 발주처와 협의하여 대전역 구내에 대형 홍보물을 설치, 회사와 푸르지오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이는 대전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전지하철 6공구, 대전두마도로, 문화동 대우 아파트, 장대지구 아파트, 대덕테크노벨리아파트, 과학기술 창조의 전당현장 등과 3월에 착공하는 대전 엑스포 컨벤션 복합센타 현장등) 직원들에게도 긍지와 자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한 몫을 하며, 대전역을 지나치며 대하는 모든 고객과 직원에게도 적용됨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동서관통도로현장 식구들이 공사에 임하는 자세는 자신감과 열정에 차있다. 큰 일을 성공적으로 해냈기 때문에 1공구에 이어 2공구공사까지 수주해 낸 것이다.
이 중 2공구는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축에 위치한 대전역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front jacking공법(기제작된 box함체를 견인하는 공법)을 사용. 현재 대전역 구내 지하 플랫폼위치의 지중에 85M중 62M의 견인이 끝나 82%의 공정을 마친 상태다. 견인은 2월 중순 완료예정으로 모든 공정은 2005년 완료 예정이다.
front jacking공법에 대해 잠깐 소개하자. 동 공법은 특히 철도 및 도로의 지하를 관통하는 공사시 많이 쓰이는데 이는 안정성 및 품질 관리를 고려하여 개선된 공법으로 현재 대전동서관통도로현장에서 폭 30M 연장 87M으로 시공되고 있으며 front jacking공법으로써는 최장현장이라 한다.
공정율 82%를 기록하고 있는 “대전동서관통도로현장”의 가장 큰 관심은 ‘안전’관리다 금년 1월에는 무재해 3배를 달성 하였다.
하루에도 수많은 근로자가 출역하는, 그것도 역구내 대형사고로 갈수도 있는 현장 곳곳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관리한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장은 철로지반 침하로 인한 구포역 열차 전복사고처럼 대전역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동계측시스템을 도입, 24시간 주야로 감시 작동하여
메인 컴퓨터에 연결, 데이터 분석 및 경고시스템을 발동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변인들이 많아요. 역구내가 주변이 낙후되어 있다보니, 독거노인을 비롯, 역구내에서 기거하는 분이 많죠. 역구내가 여름이나 겨울나기 환경이 좋잖아요. 어떤 할아버지는 요즘 모든 터널이 저런 식으로 구조물을 만들어서 집어넣는다며 마치 반은 전문가인양 front jacking공법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심지어는 공정까지도 운운하며 이야기하시는데……프레젠테이션의 대가라고 볼 수 있을 정도에요” 차종휘 소장은 대전역은 물론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감시자라는 자연스런 인식에 현장의 관리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이야기 한다.
따뜻하고 졍겨운 현장 식구들
2004년 5월 전체소장회의에서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 약속중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장은 철저한 품질관리 또한 예외가 아니다. 83년도 해외현장에 나이지리아현장과 85년 수단kosti 도로현장을 통하여 외국인 감독과 생활하면서 완벽한 품질이 몸에 베었다는 차소장은 천안논산고속도로1공구와 서해안고속도로2공구에서 배운 것들을 기록하여 실패사례와 잘된 점을 꼼꼼히 정리해두었다가 책을 펴냈다. 이는 대우공사책임자 및 현재 대전에 있는 4개 대학생, 대학원생,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시청 관계자가 현장견학을 왔으며 이때 강의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장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감리단보다 감독이 더 철두철미한 차소장은 품질, 안전, 환경만은 누구한테도 양보하지 않고 원칙시공을 준수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곳 현장은 Front Jacking공법을 기록하여 2월초 공사과 김종욱과장이 공사책임자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장은 인화(人和)를 강조한다. 적은 인원이지만 현장에 대한 애착과 열정은 현장을 운영하는데 있어 기본목표임을 명시한다. 소장은 늘 긍정적이면서도 업무에 있어서는 분명한 사람이 되라고 강조를 하고 , 권위있는 소장이 아니라 인생의 선배와 코치로써 직원을 대하며 겸손해 한다. 이에 현장은 총괄 및 영업을 담당으로 수주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차소장을 비롯, 공사ᆞ품질에 김종욱 과장, 공무ᆞ관리에 김기정 대리, 안전ᆞ환경에 김진호 대리, 품질ᆞ공무에 김기성 기사, 관리에 권새영 사원으로 2004년 연간 매출 115억 달성에 일인당 매출 28억을 이 작은 현장에서 달성했다. 이는 1인 3역을 소화해내고 있음이다.
전체 인원6명의 작은 현장이지만 이곳의 분위기는 그 어느 곳보다 따뜻하고 정겹다.
차소장은 대우직원이라면 대전역을 이용시 망설이지 말고 현장사무실을 한 번 들려 긴급 업무연락이라든지, 표를 급히 구입해야든지,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차 한잔도 하고 가라는 말을 꼭 남겼다. 늘 반가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open되어 있다는 대전동서관통도로현장. 모든 대우건설인들을 친형제처럼 배려하는 마음에서 따뜻함을 느낀다.
ktx고속열차개통으로 서울과는 반일생활권인 대전. 그곳에 위치한 대전동서관통도로는 6명의 대우건설인이 만들어 낼 도로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이를 통해 대전지역과 더불어 대우건설을 알리는 작은 초석이 되기를 마음으로 바래본다.
첫댓글 종휘 친구 참 훌륭합니다! 우리 군서초교 46회 및 전 동문 그리고 서화인의 자랑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친구를 둔 것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역시 종휘 친구 대단하구먼. 언제 한번 봐야 할텐데...
종휘친구 오랜만 종휘친구 참 대단하구만 글잘보앗네 그리고 곽봉호 친구또한대단하구 난훌륭한친구들이만아 행복 종휘친구친구생각 봉호생각 우리열심히 해보자구 46회를비롯해 서화사랑 화이팅~~~~~~
종휘친구 오늘도 대화좀 할려고 대화신청 하니 봉호 한태글만올리고 나가네 잘자고내일보자 안녕 솔밭 참 고맙구 서화사랑카페에넘만이 신경 써주어서고맙구~~~~~~~
종휘야 축하한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인물이 되길 바랄께
봉호 오빠 여동생이예요. 종휘 오빠 우리 오빠 곁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선배님 절말 대단하십니다.
훌륭한 동문이 있어서 넘 자랑스럽습니다.
종휘친구 다음 대전 시장 출마 출마46회 도와줄수 있어 해볼래
종휘 친구 훌륭하내 우리 46회 모두의 영광이내 친구가 자랑스럽구먼 우리 서로 도우며 살자구.
우리 46회는 모임도 잘되고 좋은 친구가 많은데 이렇게 훌륭한 친구도 있구나, 자랑스럽다.
아빠에게서 차종휘 아저씨 애기 많이 들었어요. 참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종휘 친구 서화사랑에서 인기가 젤 좋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