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조 아직도 ‘민주화 투사’ 생각 노사협상 어렵고 경쟁력 갉아먹어”
세계적 석학인 기 소르망 프랑스 파리정치대 교수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한국 노조는 자신들이 투사라는 ‘민주화 향수’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정책은 성장과 조화 이뤄야”
김용하 신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은 “보건복지 정책은 노동, 금융, 교육, 여성 등 다른 분야와의 협동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 반기문 총장과 환담
한승수 국무총리가 24일 오전(한국시간) 뉴욕 유엔사무총장 관저 접견실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北-中 국경교량
중국 훈춘(琿春)의 양대 대북통상구 중 하나인 취안허(圈河)세관과 북한의 원정리세관을 연결하는 국경교량. 사진 왼쪽에 있는 건물이 바로 북한의 원정리세관이다.
北 평양거리 ‘겉으론 평온’
23일 오전 10시쯤 평양 인민대학습당에서 바라본 김일성광장 왼편 승리거리 풍경. 출근 시간이 지났으나 거리는 오가는 주민들로 분주하다. 평양 주민들의 모습에선 김정일 와병설과 관련한 징후를 찾기 어려웠다.
코스피 한달여만에 1,500 육박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8월 15일 1,502.11을 기록한 뒤 한달여만에 1,500선에 육박한 24일 전날보다 14.61포인트(0.99%) 오른 1,495.98로 장을 마쳤다.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시상식
한국표준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삼성서울병원이 서비스품질 최우수기업상을, SK텔레콤과 삼성에버랜드 등 50여 개 기업과 단체가 부문별 1위상을 수상했다.
반포래미안에 LED 야경 첫 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0월 초 분양 예정인 서초구 '반포래미안'의 옥상 조형물로 카멜레온 패널과 LED 조명을 설치했다. 카멜레온 패널은 태양광 세기와 각도,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수시로 색깔이 바뀌는 시설로 한강의 흐름을 표현하게 된다. 야간에는 에너지효율이 높은 LED 조명이 밝혀진다. 반포래미안은 2444가구(일반분양 426가구) 대단지로 10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청약이 실시된다.
강북의 ‘노른자위 땅’단국大터 아파트 현장
서울 강북의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동 단국대 터 아파트 건립 현장에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임대아파트이지만 입주 후 2년 반만 지나면 분양 전환할 수 있어 고급 주택이 많은 교통요지에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본 것. 입주자 모집이 언제 이뤄질지가 포인트다. 용산구청은 최근 사업 승인을 내준 데 이어 입주자 모집 승인을 검토 중이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대지 소유권에 법적 하자가 없는 만큼 조만간 승인이 이뤄져 10월 말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87∼332㎡ 600채로 구성된다. 임대단지여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 단국대 터.
유엔총회 만찬
63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만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건배 제의를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포즈 취하는 반 총장과 원자바오 총리
제 63회 유엔총회에서 23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악수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러’의 거울의 방
영화 ‘미러’에서 주인공의 아들 마이클은 물이 찬 방바닥에 비친 자신의 반사체 속으로 끌려들어간다. 거울로 인한 공간의 확장은 영화와 소설에 흥미를 주는 요소로 활용됐다.
중국의 신성장동력 `빈하이신구'
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톈진시 동부해안에 위치한 빈하이신구 전경.빈하이신구는 중국 정부가 상하이 푸둥에 버금가는 북방 최대의 경제중심지로 육성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이가 무슨 죄가 있길래…
22일(현지 시간)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合肥)의 한 병원에서 신장결석에 걸린 마오용졔 군(9개월)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른바 ‘멜라닌 우유’를 마시고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의 수는 1만3,000여명 가까이 되고 있다. 원자바오 총리는 관련 기업은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직업학교 총기난사 10명 사망
총기 난사 사건으로 23일 범인을 포함해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핀란드 카우하요키 직업학교에 경찰들이 차단선을 치고 있다(큰 사진). 용의자으로 알려진 마티 유하니 사리(22)가 총을 든 자신의 모습을 인터넷에 올린 사진
태풍 ‘하구핏’이 만든 산사태… 필리핀 20여명 희생
23일 필리핀 북부 벵게트 주 탄광촌 이토곤 마을의 가옥이 산사태로 인해 산비탈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다. 제14호 태풍 하구핏이 동반한 호우로 발생한 산사태와 홍수로 필리핀 전역에서 10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매몰되거나 실종됐다.
부산항에 유출된 기름
지난 23일 오후 7시께 부산 서구 남부민동 남항일자방파제로부터 140m 떨어진 해상에서 233t급 어선인 제105 통영호(승선원 10명)와 147t급 유조선인 일해호가 충돌하면서 유조선에 실려있던 480t의 벙커C유 중 30t 가량의 기름이 바다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부산해경은 사고해역 인근에 3000m에 달하는 오일펜스를 설치했고, 30여 척의 방제정과 경비정, 민간 방제업체 선박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뭉크의 ‘흡혈귀’400억원 경매에 나와
23일 공개된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흡혈귀’. 11월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올 예정이며, 뭉크의 작품 중 사상 최고가인 3500만 달러(약 400억 원)에 팔릴 것으로 보인다. 1894년에 그려졌으며 뭉크의 대표작 ‘절규’와 쌍벽을 이루는 작품
장항 해안에 나타난 노랑부리백로
천연기념물 361호인 노랑부리백로가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원 해안가에 모습을 드러냈다. 알락꼬리마도요와 함께 비상 중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7천만년 전 소형 공룡, 개미잡아 먹던 닭 크기 공룡
캐나다 캘거리 대학교 고생물학자들이 크기는 닭 정도이며 모양은 기이하기 짝이 없는 공룡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2002년 발견된 화석을 대상으로 연구 작업을 펼쳐온 과학자들은 화제의 공룡에 알베르토니쿠스 보레알리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북미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작은 공룡은 여러 동물을 조합해 놓은 듯 모습이 특이하다. 달릴 때 이용했을 뒷다리는 길고 가늘다. 앞다리는 뭉툭하다. 턱은 족제비 모양이다. 과학자들은 길이 75cm인 알베르토니쿠스 보레알리스가 강력한 앞 발톱을 이용해 나무를 파 개미 종류를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한다.
이화령 구 도로
이화령 터널이 건설되면서 일일 교통량이 50여대에 불과한 이화령 구 도로. 한반도 자연생태계의 종축인 백두대간의 도로에 의한 생태계 단절을 막기위해 교통량이 줄어든 도로를 생태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속도로 위에 설치된 고가도로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동.서를 연결하는 낙생고가차도가 24일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 인근에서 성공적으로 설치됐다. 길이 110m, 폭 35.8m, 무게 2천 톤의 이 고가차도는 레일 위를 따라 시간당 10-15㎝ 이동하는 방법으로 9시간 만에 경부고속도로를 가로 질러 동.서 판교를 연결했다.
탈북 무용수의 우아한 자태
2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북한 인권단체와 탈북자들이 '북한인권위령제' 를 연 가운데 탈북 무용수들이 북한 춤 공연을 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 여동생 새달 14살 연하와 결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동생 서영(근영·왼쪽)씨가 다음달 13일 신동욱(오른쪽) 백석문화대 교수와 화촉을 밝힌다. 사진: 서영(근영·왼쪽) 신동욱(오른쪽)
신 교수는 24일 기자와 통화에서 “10월13일 오후 4시 여의도 KT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한다”며 “많은 사람이 축복해주면 고맙겠지만, 축복까지는 아니더라도 더 이상 우리를 둘러싼 악성 루머들로 시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2월4일 관악산에서 14살 연하인 신 교수와 산상 약혼식을 올렸으며, 신 교수가 18대 총선에서 서울 중랑을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총선 이후로 결혼 계획을 연기했었다.
독도 패션쇼
인천지역 중소기업인들이 24일 오후 독도 인근의 씨플라워호 선상에서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열며, 딸림행사로 조선시대부터 현재의 생활한복까지 선보이는 패션쇼를 열고 있다.
이승준 사진전 - 여분 차원 : Extra Dimensions
'이승준 사진전 - 여분 차원 : Extra Dimensions'이 오는 26일부터 10월9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성동 쿤스트독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형캐릭터 인형을 소재로 한 12개의 사진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의 사진 작품들은 판교, 동탄 등 새로운 신도시가 한창 건설되고 있는 서울 근교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가 만들어낸 비현실적 공간은 현실 세계를 대신해 욕망을 추구하는 공간이다. New York University 예술대학원 Art&Media를 졸업한 작가는 '여분차원의 모색'이라 명명하며 삼차원 공간 이상의 물리적 공간과 심리적 공간에 대한 부조화속에서 발생하는 긴장감에 대한 창작이라고 말한다.
빙하 연구에 투입된 ‘노란 고무 오리 장난감’
23일 해외 과학 매체들을 장식한 화제의 뉴스. 노란색 고무 오리들이 지구 온난화와 빙하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미항공우주국 제트 추진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그린란드에서 가장 빨리 이동하는 빙하인 자콥샤반 빙하(위 사진)에 고무 오리 90개를 투하했다. 오리들에는 이메일 주소와 함께 영어 덴마크어 이누잇어로 “과학 실험” “보상”라고 적혀 있다. 미항공우주국은 어부 등이 이 오리를 수거해 연구팀에 돌려주면 보상을 해줄 계획이다.과학자들은 오리가 흘러가는 경로 및 발견 위치 자료를 통해 빙하에서 녹은 물이 바다 어느 지점으로 흘러가는지 확인하려 한다. 또 여름이면 더 빨라지는 빙하들의 이동, 그리고 지구 해수면 변화에 대해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위치 센서와 위성 전화 등이 갖추어진 탐사장치를 자콥샤반 빙하의 수로 터널에 투하했었으나, 별 소득이 없자 오리 장난감을 택하게 되었다. 한편 아직까지는 오리들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노란 오리를 발견했다는 연락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청정괴산' 홍보효과 그만인 벼 예술작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감물면 이담리 1만2천㎡의 논에 심은 유색벼가 한 폭의 거대한 그림을 연상시키고 있다. 이 벼는 25일 수확된다.
단양 도담삼봉 야경
'단양 8경'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에 '야경 8경'이 조성돼 다음달부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사진은 새롭게 조명시설을 마친 도담삼봉 야경.
땅끝서 체전 성화 채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24일 오후 전남 해남 땅끝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이번 성화는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해져 봉송길에 오르게 된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조직위원회(SALOC)는 22일 2010년 월드컵 개막 D-626일을 맞아 공식 마스코트 ‘자쿠미(Zakumi)’를 공개했다. 표범을 형상화한 자쿠미는 남아프리카를 뜻하는 ‘ZA(Zuid Afrika·네덜란드어)’와 ‘Kumi(10이란 뜻을 지닌 흑인 언어)’의 합성어로 ‘남아공 2010년’을 뜻한다. 자쿠미는 또 남아공 남부지방에서는 ‘이리로 오세요’라는 의미로도 쓰인다고 조직위 측은 밝혔다.
울돌목에 거북선이 돌아왔다 ‘역사체험 유람선’ 하루 4차례 운행
‘이순신의 혼’ 기리며 30일 독도행 ‘울돌목 거북배’
거북선 모양의 유람선이 기지개를 켜자 환호성이 터졌다. 24일 오후 5시께 전남 해남군 우수영 선두마을 앞 선착장에서 유람선 ‘울돌목 거북배’(사진)가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영록 국회의원, 김장환 전남도교육감과 주민 등 130여명을 태우고 바다로 미끄러져 갔다. 울돌목 거북배는 전남도가 역사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남개발공사에 의뢰해 46억원을 들여 만든 368t급 거북선 모양의 유람선이다. 울돌목 거북배는 이날 진도 조력발전소 인근 바다까지 30여분 동안 성공적으로 시험 운행을 마쳤다.
울돌목 거북배는 다음달 1일부터 해남 우수영~진도 녹진항~울돌목~벽파진항 10㎞ 구간을 하루 4차례 운항한다. 운항 노선은 이순신 장군의 배들이 움직였던 동선과 일치하며, 왕복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울돌목(명량해협)은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빠른 물살을 이용해 배 12척으로 10배 이상의 적함 130여 척을 크게 이긴 명량대첩의 현장이다. 거북배엔 모두 170명이 탈 수 있다. 우수영~울돌목 유람은 영상과 문화 해설이 곁들여진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거북배 안에 설치된 입체 영상관에선 50여명이 15분짜리 명량대첩 3차원 입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배 2층의 전망대(가로 15m, 세로 10m)에선 50여명의 관광객들이 울돌목의 물살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해설사 1명이 역사적 배경과 울돌목의 지리적 여건, 이순신 장군의 펼쳤던 전법, 해양 전설과 신화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거북배는 28일 목포항을 출발해 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거쳐 30일 독도를 방문한다. 전남개발공사 관광기획팀의 윤주식 팀장은 “명량대첩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텔링’해 거북배에 접목시켜 새로운 역사체험형 해양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도 방문은 거북배의 역사적 상징성을 되살리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성서번역 선구자’ 이수정 미공개 사진 발굴
선교사 존 로스와 더불어 ‘성서 번역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이수정(1842∼1887?·뒷줄 가운데)이 일본 도쿄에서 자신에게 세례를 준 선교사 조지 녹스(뒷줄 왼쪽)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최초로 발굴됐다. 이 사진은 총신대 신학대학원 박용규 교수가 최근 미국 성서공회 자료에서 찾아낸 것으로 1883년 4월 29일에 이수정이 세례를 받은 직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진은 1902년 1월 8일 ‘더 크리스천 헤럴드’지에 ‘이수정의 기이한 꿈’이라는 제목으로 헨리 루미스 미 성서공회 총무(앞줄 가운데)가 쓴 기고문과 함께 실렸다.
“신성한 봉분, 홍살문서 보이지 않게”
조선 왕릉 입구 홍살문에서 바라본 정자각. 영조 원비 정성왕후의 능 홍릉(경기 고양시)이다. 입구를 바라보고 있으니 당연히 건축물의 정면이어야 하지만 시야에 들어온 모습은 측면이다.
페르시아-서라벌 ‘소통의 역사’ 한눈에
① 사산왕조 페르시아 시대의 ‘꽃무늬 은병’(6∼7세기). 금속판 표면을 두드려 입체감을 표현하는 타출기법은 신라 금속 공예 기술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② 살쾡이가 닭을 물어뜯는 모습을 형상화한 파르티아 뿔잔(기원전 2세기∼기원전 1세기). 신라에도 ‘금동뿔잔’(5세기)이 있다. ③ 이란 지역에서 출토된 ‘금목걸이’(기원전 1000년). ④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새 무늬 수막새’(7∼8세기). ⑤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 시대의 ‘오리모양금팔찌’(기원전 6세기). 새 모티브는 신라와 페르시아 두 문명에서 모두 발견된다.
학생들 작품으로… 공사장 가림막의 변신
경원대는 경기 성남시 복정동 지하캠퍼스 공사 현장에 488.88m의 ‘아트펜스’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장 가림막을 이용해 만들어진 아트펜스에는 인간, 자연, 환경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창작 디자인 작품 수천 장이 모자이크 방식으로 장식됐다.
첨단과 전통의 어울림
24일 서울 상암동 DMC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에서 첨단미디어 아트를 배경으로 가야금 산조연주가 공연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대구지역 1백35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기량을 발표하는「제4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23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달서구 월성2동 도로시팀이 벨리댄스를 추며 실력을 뽐내고 있다. 댄스와 가요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에서의 우승 팀은 내년의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