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서울서 점심을 드시러 오신 중앙교회 손님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모두 54분이 곤드레 나물밥을 아주 맛있게 드셨습니다.
식사를 드시면서 색소폰연주 한곡을 부탁하셔서
아들과 함께 문밖의 그대를 합주하였습니다.

이젠 많이 불어봐서 척척 호흡이 맞습니다.
필규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기꺼이 동참합니다.

장로님께서 직접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어주시고
손수 카페에 올려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찍어주신 장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재작년 바우네를 방문하시고 한해건너 올해도
곤드레밥을 잊지 못해 직접 주문을 요청하였답니다.


모두 맛있게 드신 모습입니다.
곤드레식기가 전부 비워졌습니다.
반찬도 서너번을 나갔습니다.


내년을 기약하셨는데 또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손님들이 많으니까 보기 좋구나. 손님들이 음식 맛이 좋다고 평가 해 주시면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분이 아주 좋지~ 그런데 바우아바이야! 바이크를 우찌 넘기려는 상상은 아예 하지 말게나, 울 할매가 알면 내가 마자 죽을 것이 뻔 하니까...
도사야!~ 몬소리고? 바이크를 니한테 넘긴다고 안켔는데... 니가 바이크 한대 사면 나 안팔고 니하고 같이 댕길거래이. ㅎㅎ 모 인생 한번 죽지 두번 죽나. 안긋나? 친구야....... 귀신잡던 히병. 도사님 마이 약해지삣네. ㅎㅎㅎ
중앙교회 손님들...다음에 오시면 바우네 부자의 더 향상된 멋진 섹소폰하모니가 펼쳐 질겁니다...^^
찬려리 중앙교회손님들이 좋아하겄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