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24일 오후 집에서 라나한테 전화가 와서, 양문형 냉장고 전원이 안 들어온다고
다시 콘센트에 잘 꼽아보라고 얘기했는데 안된다고해서 퇴근후 집에가서 확인해 보니
역시나 냉장고 전원이 안 들어온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기판 아니면 콤프레셔 둘중에 하나인데...
2011년에 이사오면서 새로 구입한 냉장고이고 9년이 되었는데 고장이 났다.
우선 냉장고 위에 짐을 치우고, 사이트 접속해서 25일로 위니아 서비스 접수.
25일 수리하러 왔는데 부품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고, 26일 다시 왔는데 사온 부품도 안되나보다.
부품 알아보고 더 오래걸린다고 기사님과 통화하고 부품 구할때를 기다리며...
제주도에서 부품이 온다는데...
김치냉장고에 우선 음식을 옮기긴 했는데 냉동제품은 냉동이 안되네... 조금씩 녹아가는중...
있는거라도 빨리 먹어 치워야겠네.
오늘 8월31일 오후 6시30분 기사님 방문하여 수리완료.
수리비는 출장비 포함 5만원.
첫댓글 기판에 콘덴서인가 은색으로 생긴 부품을 교체했었는데,
수리후 지금까지는 이전처럼 냉동,냉장 잘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