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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1.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모든 짐 내려놓고 주 십자가 사랑을 믿어 죄 사함을 너 받으라 2. 주 예수의 은혜를 입어 네 슬픔이 없어지리 네 이웃을 늘 사랑하여 너 받은 것 거저 주라 3. 주 예수를 친구로 삼아 늘 네 옆에 모시어라 그 영원한 생명 샘물에 네 마른 목 축이어라 4. 너 주님과 사귀어 살면 새 생명이 넘치리라 주 예수를 찾는 이 앞에 참 밝은 빛 비추어라 [후렴]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노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경배와찬양 152)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보혈을 지나 아버지 품으로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한걸음씩 나가네(x2)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시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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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3:1 -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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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
두로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두로는 화려하고 탁월한 성이었지만 갈대아에 의해 망하고 백성은 슬피 부르짖으며 피난길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두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70년 동안 암흑기를 보내다가 회복되지만, 열방과 다시 음란을 행할 것입니다.
☞ 두로의 교만을 낮추시다
1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찌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1 An oracle concerning Tyre: Wail, O ships of Tarshish! For Tyre is destroyed and left without house or harbor. From the land of Cyprus word has come to them.
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거민들아 잠잠하라
2 Be silent, you people of the island and you merchants of Sidon, whom the seafarers have enriched.
3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물로 수운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었도다
3 On the great waters came the grain of the Shihor; the harvest of the Nile was the revenue of Tyre, and she became the marketplace of the nations.
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찌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보장이 말하기를 나는 구로하지 못하였으며 생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 남자들을 양육하지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니라
4 Be ashamed, O Sidon, and you, O fortress of the sea, for the sea has spoken: "I have neither been in labor nor given birth; I have neither reared sons nor brought up daughters."
5 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을 인하여 통도하리로다
5 When word comes to Egypt, they will be in anguish at the report from Tyre.
6 너희는 다시스로 건너갈찌어다 해변 거민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찌어다
6 Cross over to Tarshish; wail, you people of the island.
7 이것이 고대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유하던 성이냐
7 Is this your city of revelry, the old, old city, whose feet have taken her to settle in far-off lands?
8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고들은 방백이요 그 무역자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이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뇨
8 Who planned this against Tyre, the bestower of crowns, whose merchants are princes, whose traders are renowned in the earth?
9 만군의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모든 영광의 교만을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존귀한 자로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9 The LORD Almighty planned it, to bring low the pride of all glory and to humble all who are renowned on the earth.
10 딸 다시스여 나일같이 너희 땅에 넘칠찌어다 너를 속박함이 다시는 없으리라
10 Till your land as along the Nile, O Daughter of Tarshish, for you no longer have a harbor.
11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손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며 여호와께서 가나안에 대하여 명을 내려 그 견고한 성을 훼파하게 하시고
11 The LORD has stretched out his hand over the sea and made its kingdoms tremble. He has given an order concerning Phoenicia that her fortresses be destroyed.
12 가라사대 너 학대받은 처녀 딸 시돈아 네게 다시는 희락이 없으리니 일어나 깃딤으로 건너가라 거기서도 네가 평안을 얻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12 He said, "No more of your reveling, O Virgin Daughter of Sidon, now crushed! "Up, cross over to Cyprus ; even there you will find no rest."
13 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들짐승의 거하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케 하였느니라
13 Look at the land of the Babylonians, this people that is now of no account! The Assyrians have made it a place for desert creatures; they raised up their siege towers, they stripped its fortresses bare and turned it into a ruin.
14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14 Wail, you ships of Tarshish; your fortress is destroyed!
☞ 누구를 위한 회복인가
15 그날부터 두로가 한 왕의 년한같이 칠십 년을 잊어버림이 되었다가 칠십 년이 필한 후에 두로는 기생 노래의 뜻같이 될 것이라
15 At that time Tyre will be forgotten for seventy years, the span of a king's life. But at the end of these seventy years, it will happen to Tyre as in the song of the prostitute:
16 잊어버린 바 되었던 기생 너여 수금을 가지고 성읍에 두루 행하며 기묘한 곡조로 많은 노래를 불러서 너를 다시 기억케 하라 하였느니라
16 "Take up a harp, walk through the city, O prostitute forgotten; play the harp well, sing many a song, so that you will be remembered."
17 칠십 년이 필한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권고하시리니 그가 다시 취리하여 지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17 At the end of seventy years, the LORD will deal with Tyre. She will return to her hire as a prostitute and will ply her trade with all the kingdoms on the face of the earth.
18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되리라
18 Yet her profit and her earnings will be set apart for the LORD; they will not be stored up or hoarded. Her profits will go to those who live before the LORD, for abundant food and fine clothes.
☞ 묵상도우미
수운(3절) 물건을 나르는 일
보장(4절) 요새를 의미함
구로(4절) 자식을 낳아 기르는 수고
통도(5절) 마음이 매우 아프고 슬픔
취리(17절) 돈이나 곡식을 빌려 주고 이자를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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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로의 교만을 낮추시다 (23:1~14) 이사야는 열방을 향한 마지막 예언으로 두로의 심판을 언급합니다. 두로는 한때 국제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애굽에서 생산된 곡식들이 이곳을 통해 들어왔기에 두로는 ‘열국의 시장’(3절)이라 불렸습니다. 두로가 멸망할 때 그 영향은 멀리 다시스의 상인들에게까지 미칠 것입니다(1, 14절). 두로와 무역하던 시돈과 애굽도 적지 않은 경제적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3~5, 12절). 이렇듯 두로의 멸망은 하나님이 ‘바다 위에 손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11절)는 것처럼 여러 나라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두로가 영원히 강성할 것 같지만, 그 미래는 하나님의 손안에서 부서지고 맙니다. 자신의 부와 영광을 자랑하는 두로를 낮추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9절). 그분의 손을 벗어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 누구를 위한 회복인가 (23:15~18) 하나님은 두로에게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70년간 모든 이의 기억에서 사라졌던 두로는 하나님이 그들을 다시 돌아보심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기방(妓房)을 떠났던 기생이 옛 노래를 부르고 다니면서 자신에 대한 기억을 일깨우는 것처럼, 두로가 세상의 기억을 새롭게 하며 역사의 전면에 다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두로는 예전처럼 하나님 나라와는 전혀 상관없이 세속적으로 나라를 경영하고 무역하며 이익을 갈취할 것입니다. 이처럼 은혜를 입고도 돌이키지 않는 두로를 하나님은 더 이상 내버려 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두로 무역상들이 자신을 위해 쌓은 소유는, 결국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18절)들이 배불리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이 될 것입니다. 악인이 쌓는 재물은 결국 의인이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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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족하는 마음 “하나님은 해와 공기와 물과 같은 것들을 공유케 하셨다. 만일 누군가가 어떤 것을 자신만 소유하려 한다면, 마치 자연이 분노하듯이 서로 투쟁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나의 것’과 ‘너의 것’이라는 차디찬 용어로 나누고 분리하기를 갈망한다.” 이 말은 황금의 입이라 불리는 요한 크리소스톰(John Chrysostom, 347~407)이 자신의 저서에서 한 말이다. 많은 사람이 물질을 두고 분쟁하며, 이로 인해 불안과 염려 그리고 시기심이 촉발돼 인간이 물질을 통해 누려야 할 행복을 빼앗기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물질의 포로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복음이 물질의 억압과 시험 속에서도 우리를 자유케 할 능력을 충분히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외부 조건에서 만족을 얻을 수 없다. 설령 외적 상황이 화려하더라도 영혼이 곤핍하다면 그것은 정신적 장식품에 불과하다. 그러나 외적 상황이 곤핍하더라도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는 그런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의 에너지를 공급한다. 소크라테스의 제자 안티스테네스(Antisthenes)는 “현명한 사람은 자족한다”라는 유명한 격언을 남긴 바 있다. 자족한다는 것은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혜의 한 방편이다. 자족할 줄 아는 마음만이 물질에 얽매이지 않는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자족할 때 탐욕의 사슬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영적 통찰력」/ 김영석
☞ 한절묵상 이사야 23장 9절 만약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지 않았다면, 세상은 더욱 소망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분이 오시지 않았다면, 세상은 잃어버린 바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방법이 없고, 죄의 대속이 없으며, 용서가 없고, 구세주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셨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삶을 그분께 드린다면, 그분은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일을 하실 것입니다. 빌리 그레이엄/ 복음주의 순회설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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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주시는 재정에 자족하며 감사합니까? 내 미래가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알고 늘 겸손하게 행하려고 애씁니까? ● 재산은 많지만 비참한 인생을 사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나는 오늘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재물을 쌓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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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일용할 모든 것을 넉넉히 공급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를 부요케 하기 위해 가난해지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이 땅에 재물을 쌓지 않고 하늘나라에 상급을 쌓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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