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믹 인플루엔자
여러 대륙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해 수만∼수백만건의 감염을
일으키는 초강력 인플루엔자 독감.
일명 '슈퍼 독감'으로도 불림.
세계보건기구(WHO)는 인플루엔자의 위험도를 6단계로 나눠 경고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6단계를 '판데믹 인플루엔자'로 분류함.
멕시코의 돼지 인플루엔자는 사람 대 사람 감염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
지만, 아직까지 '판데믹 인플루엔자'로 분류되지는 않음.
세계적으로 유행해 큰 피해를 입힌 변종 인플루엔자로는 1918년 발생
한 일명 '스페인 독감'이 대표적.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돼지독감)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원래 다른 종의 생물에는 전염되지 않는 형태의 바이러스였으나 최근
멕시코를 중심으로 인체감염 확산.
발열과 무력감, 기침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콧물과 인후통, 설
사 구토증상을 보임.
감염자 대비 사망률은 5∼10% 수준.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사람의 침·땀 등 분비물 등을 통해 감염됨.
증상이 나타난 뒤 7일간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음.
호흡기질환이므로 돼지로 만든 육가공품으로는 감염되지 않음.
섭씨 71도 이상의 온도에서 가열하면 사멸하기 때문에 익힌 돼지고기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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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바이러스 감염으로 손·발·입 속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질병.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여름철에 많이 발병함. 잠복기는 4∼6일.
손바닥과 발등에 물집과 발진이 생기고 입 안에도 물집이 동반되며 궤양이 생기는 증상을 보임. 대부분의 경우 수포가 수 일만에 없어져 자연 치유됨.
드물게 뇌수막염 등으로 발전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사망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었음.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족구병으로 12개월 된 영아 숨져.
질병관리본부는 중국과 동남아에서 유행하는 '중국형 수족구병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전염된 것으로 보고 있음.
손 깨끗이 씻고 청결 유지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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