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구원 월요기도운동 |
주간국가기도소식 |
2013년 12월 1주 (11/29-12/5) 에스더기도운동 www.pray24.net 02) 711-2848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언31:8)
북한을 위한 기도
1. 북한 인권
남아프리카 "北 인권, 비핵화 촉구"
"핵무기만이 북한의 안보를 지켜줄 수 있다고 답변"
이브라힘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부 부장관이 이달 초 방북 중 북한 당국에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 여부 확인과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이브라힘 남아공 외교부 부장관은 26일 남아공 인터넷 신문인 ‘데일리 매버릭'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방문 중에 북한 당국에 인권에 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브라힘 부장관은 북한 당국자를 만나 "북한의 인권 기록에 대해 많은 부정적 여론이 있는 점을 지적하고, 남아공이 이를 도울 수 있도록 허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아공 정부는 강제수용소의 존재 여부 등 인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남아공의 인권위원회 관계자들을 북한에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브라힘 부장관은 "자신의 인권개선에 관한 협력 제안에 대해 북한 측은 아무런 답변없이 메모만 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 정부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허용해야 한다는 뜻도 전달했지만, 북한 관계자들은 역시 이를 받아적기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브라함 부장관의 방북에 앞서 '데일리 매버릭' 등 일부 남아공 언론들과 인권단체들이 그가 평양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할 것을 촉구했었다.
'데일리 매버릭’ 신문은 특히 남아공 일부에서 북한과 같은 나라와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브라힘 부장관은 또 지난 15일 귀국 후 가진 언론간담회에서 "방북 중 남아공이 지난 1994년 핵을 포기한 뒤 얻은 혜택들을 북한 측에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브라힘 부장관은 26일 ‘데일리 매버릭’ 신문에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핵무기는 어떤 안보도 보장해 줄 수 없으며 남아공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 측은 "이라크와 리비아가 핵무기를 가졌다면 공격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며 "핵무기만이 북한의 안보를 지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브라힘 부장관은 수교 15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김형준 외무성 부상과 회담하고 박의춘 외무상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했다.
(출처: 2013. 11. 27 노컷뉴스)
탈북 신동혁 "北 인권 위해 강력한 국제적 압박 필요"
美 프린스턴대 학생단체, 북한 인권 세미나 개최
탈북자 신동혁씨<<연합뉴스DB>>
탈북자 신동혁 씨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대학생들이 개최한 북한 인권 세미나에서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강력한 국제적 압박과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씨는 이날 프린스턴대학 북한 인권 학생단체가 학내에서 주최한 '북한의 인권: 가망 없는가'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어떤 경우에도 독재자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서는 관광처럼 독재자에게 돈을 벌어주는 것보다 북한의 독재를 끊임없이 비판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5년 북한 수용소에서 탈출한 신 씨는 "북한의 수용소는 북한 주민들이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이라면서 "북한은 체제 유지를 위해 수용소에 70% 정도를 의존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김정은이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처럼 고통스럽게 죽는 모습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김정은이 북한 주민의 울부짖는 목소리를 듣고 죄를 반성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씨는 "북한에서 들을 수 있는 방송을 준비 중"이라면서 "북한에 전파될 수 있는 미디어 채널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호크 전 미국 국제사면위원회 국장은 "유엔에서 내년 3월께 북한 인권 보고서를 내고 이를 통해 전 세계가 북한을 압박할 수 있다"면서 "북한 주민들도 이런 소식을 들을 수 있고 자신들의 정권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인권 문제가 시리아, 리비아, 옛 유고슬라비아, 르완다처럼 다뤄져야 하다"면서 "언론들이 북한의 미사일과 핵 문제에만 집중하지 말고 인권 문제에도 같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호크 전 국장은 "15만∼20만명 정도였던 북한 수용소 인원이 병과 굶주림, 사고 등으로 8만∼12만명으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북한이 (김정은 부인) 리설주를 카메라 앞에 세우는 것은 서방에 좋은 반응을 얻으려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달라지거나 발전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스키장이나 놀이공원을 만드는 것을 보면 김정은이 경제 발전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북한 주민이 한국의 TV 드라마를 보지만 비판적 시각을 교육받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이 왜 더 잘 사는지를 생각하지 못하고 바깥세상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한 단체의 관계자는 "북한 주민들이 10년 전에는 음식과 돈을 위해 북한에서 탈출했지만 외국의 자유에 대해 알게 된 요즘에는 정치적 이유로 북한을 떠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2013. 11. 24 연합뉴스)
▶ ▶ 기도문
- 지난 10월, 엘벡도르지 몽골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폭정은 영원할 수 없다”고 연설한 데 이어 11월에는 남아공 외교부 부장관이 방북해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 여부 확인과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정부가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권고에 대해 반응하여 정치범수용소 폐쇄 등 주민들에 대한 인권 탄압을 중단하게 하소서. |
2. 북한 사회
'악동' 로드먼 "북한에서 크리스마스 농구경기"
"그와 난 친구…북한 핵과 인권엔 관심없어"
‘코트 위의 악당’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52)이 다음달 북한을 방문해 농구경기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로드먼은 23일(현지시각)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즈음 방북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7명의 전·현직 NBA 선수들이 나와 함께 북한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방북에 동행할 선수들에 대해 “지난주 친구들과 북한 방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하지만 함께 갈 선수들의 실명은 거론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다만 “친구들이 이색적인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생각하는 것만큼 북한이 나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로드먼은 북한의 핵이나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며 여전히 입을 닫았다.
그는 “내가 정치인이 되려는 것도 아니고 김정은에 대한 기삿거리를 만들려는 것도 아니다”면서 “무엇보다 그와 나는 친구”라고 말했다.
앞서 2월과 9월 로드먼은 두 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했다. 특히 9월에는 김정은과 리설주와 나란히 농구경기를 관람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출처: 2013. 11. 24 데일리안)
▶ ▶ 기도문
- 지난 9월 방북하여 김정은의 전용섬에서 호화생활을 누렸던 미국프로농구출신 로드먼이 다음달 동료들과 함께 북한을 재방문해 농구경기를 열겠다 밝히며 “친구들이 이색적인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권력층이 호화사치향락을 멈추고 주민들의 기본생활권을 돌보며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
3. 북한 정치
北 3대세습… "크나큰 영광이며 행운"
23일 노동신문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시다'라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김일성과 김정일을 선전했다.
신문은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의 력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성스러운 력사"라면서 "선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독창적인 혁명사상이고 정치방식이였으며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무비의 담력, 비범한 령군술은 대원수님들의 천품이였다"고 선전했다.
이어 "대를 이어 위대한 령장을 당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선군조선의 크나큰 영광이며 행운"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김정은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시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해 "탁월한 군사적예지와 지략을 지니신 군사의 영재",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비범하고 세련된 령군술을 지니신 탁월한 군사가"라고 선전했다.
이어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반제반미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면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조국을 영원히 선군의 강국으로 빛을 뿌릴수 있게 하는 만년초석"이라면서 "오늘 우리 혁명무력의 진두에는 현대정치가가 지녀야 할 위인적풍모를 천품으로 지니신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고 선전했다.
그러면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자"고 보도했다.
3대세습이 "크나큰 영광이며 행운"이라고 보도되는 북한 매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처: 2013. 11. 24 뉴포커스)
▶ ▶ 기도문
- 지난 23일 북한노동신문은 3대 세습이 "크나큰 영광이며 행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3대 세습 우상화 체제가 무너지고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거룩한 북한 땅이 되게 하소서. |
4. 탈북민
韓·라오스 정상, 탈북자 문제 협력 등 논의
박근혜 대통령과 추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은 22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교류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라오스 대통령의 방한은 1995년 양국 재수교 이후 처음이다. 라오스는 아세안(ASEAN) 국가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북한과 가까운 나라이며, 탈북자들의 주된 탈북 경로이다. 또한 풍부한 수자원과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런 사정을 감안해 추말리 대통령을 초청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우리의 노력을 지지해 주고 있는 라오스 정부에 감사한다"고 했고, 추말리 대통령은 "라오스 경제 발전을 위해 원조 및 협력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두 정상은 탈북자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2013. 11. 23 조선일보)
▶ ▶ 기도문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146:9)
- 지난 22일 한국을 방문한 라오스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탈북자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탈북자들의 주된 탈북 경로인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이 한국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탈북루트를 유지, 강화하여 탈북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이송하게 하소서. |
남한을 위한 기도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2:1-4)
1. 대통령과 위정자/65만 군/남북관계
▶ ▶ 기도문
- 박근혜 대통령과 모든 공직자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신 직분을 바르게 감당하여 주님의 뜻대로 거룩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세우게 하소서. 신실한 동역자들을 붙여주소서. - 청와대의 스탭들, 행정부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직분을 바르게 감당하며 사법부는 법의 집행과 재 판의 모든 절차를 정의롭게 이루어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하수같이 흘러가게 하소서. - 19대 국회의원들은 당리당략을 떠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법들만 입법하게 하시고 동성애를 합 법화하려는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예수 믿는 국회의원들이 소금과 빛 되게 하소 서. 국민과 대한민국의 평안을 위해, 북한구원과 복음의 확장을 위해 힘쓰게 하소서. - 6자 회담국 당사자인 오바마 대통령, 시진핑 주석, 박근혜 대통령, 김정은, 푸틴 대통령, 아베 총리 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6자 회담의 당사국들이 비핵화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일치된 대응으로 북한의 국제 의무 준수와 비핵화 선언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한미(외교안보 핫라인구축, 북핵, 북한 문제, 전작권 문제) 한중, 한일 관계를 주님께서 관할하여 주소서. - 제주도 해군기지, 공군기지를 주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고 FX사업(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하나님 - 군목, 향목님들이 성령충만, 영육을 강건케 하시고 많은 영혼 구원케 하시고 장병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안보를 위해 깨어 기도하는 한국교회, 군 교회 되게 하소서. - 개성공단, 이산가족 상봉 연기와 금강산관광 재개, 남북회담 등의 남북관련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 립니다. 주님께서 간섭하여 주사 남북관계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이뤄지게 하소서. |
2. 안보
대구大 윤재만 교수 '탈북자 전원 사형' 망언 물의
대구대학교 법학과 윤재만 교수가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을 사형시켜야 한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고 있다.
강원 원주 지역 보수단체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행실본·정함철)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24분께 500여 명의 서로 다른 정치성향의 단체 카톡(카카오톡)방에서 실명과 얼굴을 밝힌 윤재만 대구대 법학과 교수가 '탈북자 사형' 망언 발언을 했다.
정함철 대표는 탈북동포들이 남한 사회에 발을 내딛고 그동안 북한의 거짓선동에 분노해 북한해방운동을 펼치고 있는 순수한 애국 탈북인들을 단순히 정부와 국가기관으로부터 소소한 물질적 지원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전원 사형'이란 글을 헌법학자인 법학과 교수가 썼다는 건 천인공로할 일이라고 분개했다.
(출처: 2013. 11. 26 뉴시스)
"'연평도·천안함 北옹호' 사제단 발언에 분노“
대학생 단체, 성명서 통해 박 신부 발언 규탄 "北도발에 희생된 장병 추모해야“
▲24일 명동성당 앞에서 대학생단체들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인권학생연대(대표 정영지) 및 대학생 단체들은 24일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연평도 포격' '천안함 폭침'에 대한 북한 옹호 발언과 관련 사과를 촉구했다.
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불법 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원로신부는 "NLL(서해 북방한계선)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서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박 신부는 또 "노동자·농민을 잘 살게 해주자는 사람들을 빨갱이로 낙인찍으면서 북한을 적으로 만드는 종북(從北) 논리를 선거에 이용하며 집권을 연장해 왔다"며 "천안함 사건도 북한의 어뢰를 쏴 일어났다는 것이 이해가 되느냐"고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을 부인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이에 대해 대학생단체들과 청년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23일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인해 고(故)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이 산화한지 3주기가 되는 날"이며 "신의 사명을 받드는 종교인이라면 응당 스러져간 꽃다운 생명들을 추모하는 자세를 가져야 마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이어 "지금도 수많은 종교인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희생된 두 장병의 넋과 시린 서해 바다에 영혼을 묻은 46명의 천안함 장병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고 있다"면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지금이라도 정치적 행위를 자제하고 순국장병들의 영혼을 기리는 미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인도 입에 담기 조심스러운 정치․안보 핵심 쟁점을 신성한 신의 제단에서 내뱉은 박 원로신부의 오만함과 무지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사제단은) 정치적 행위를 중단하고, 한 원로신부의 망언으로 상처 입었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천안함 피격 도발로 인해 희생된 유가족에게 엎드려 사죄하고, 종교인의 본분으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출처: 2013. 11. 24 데일리NK)
▶ ▶ 기도문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12:2)
-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박창신 신부가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당연한 것'이란 발언에 이어 대구대 윤재만 교수는 "탈북자들은 전원 사형시켜야한다"는 글을 SNS에 올려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여론을 호도하는 종북세력의 실체가 다 드러나게 하시고 그들의 거짓된 선동이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소서. - 국민들에게 올바른 안보관과 국가관이 확립되고 한국교회는 경각심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
3. 동성애
김조광수 감독 "서울여대 일방적 강연 취소..공식 항의계획"
김조광수 감독이 서울여대 측의 강연 취소에 대해 "공식적인 항의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조광수 감독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8일에 열릴 예정이던 서울여대 강연은 학교 측이 일부 기독교신자들의 압력에 굴복해 학생들에게 취소할 것을 종용했고 결국 취소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조광수 감독은 "행사 취소 전에 어떠한 양해나 해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서울여대는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않았습니다. 또한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조광수 감독은 "공문을 통해 공식적인 항의를 할 생각이고 인권위 진정 등도 할 계획"이라며 "어떠한 항의도 없이 그냥 넘어간다면 이런 일이 또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조광수 감독은 "행사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들은 많은 서울여대 재학생, 졸업생들이 '사과한다'는 메시지를 정말 많이 보내왔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조광수 감독은 당초 오는 28일 서울여대에서 영화 '로빈슨 주교의 두 가지 사랑' 상영과 함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몇몇 기독교 관련 커뮤니티에서 학교 측으로 항의를 했고, 이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출처: 2013. 11. 26 OSEN)
▶ ▶ 기도문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살전4:3)
- 서울여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김조광수 감독의 동성애 강연이 취소됐습니다. 문화라는 이름으로 동성애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다음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보호해 주시고, 청년들은 동성애에 대해 바르게 깨달아 동성애의 실체와 위험성을 알려 건강한 가정과 나라를 세워가게 하소서. |
<동성애 옹호 조장 법, 조례 반대 인터넷 서명하기>
http://www.cfms.or.kr/index.php
극동방송 1분기도 - 북한동포들을 위한 기도 |
추운 겨울에 북한동포들 복음듣기 전에는 얼어 죽지 않게 하시고 굶어 죽지도 않게 하시고 또 약이 없어서 죽지도 않게 하시고 친히 주님의 은총으로 돌보아 주시옵소서. 굶어죽지 않으려고 목숨을 걸고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어 중국으로 도망친 탈북자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중국에서도 인신매매범에 팔려다니며 고통과 공포 속에 지내다가 중국공안들에게 붙잡혀서 북한에 강제북송을 눈 앞에 두고 있는 탈북민들을 지켜주시옵소서. 강제북송되면 북한 땅에서 탈북자들에 대한 고문과 강제노동과 처형 등 각종 인권유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보호해 주시옵소서.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20만명의 북한 주민들과 7만명의 지하 교회 성도들을 주님께서 친히 돌보아 주시고 정치범수용소가 속히 해체되고 갇힌자들이 놓임 받게 해주시옵소서. 밤마다 북한동포들의 신음소리가 너무 쟁쟁하게 귀에 들려서 우리의 철야기도가 시작되게 하시고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하면 식량이 없어 나무가죽을 벗겨먹다가 마침내는 흙을 입에 넣고 쓰러지는 북한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아른거려서 우리들의 금식기도가 시작되게 해 주시옵소서. 북한 동포들로 인해 갈갈이 찢어진 예수님의 마음과 울부짖음이 우리의 마음과 부르짖음이 되어서 우리의 골육인 북한동포를 구원함으로 남북한이 함께 잘 사는 통일한국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 기도제목을 10명 이상에게 전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