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부터 1996년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백지연 앵커입니다.
국내 최장수 여성앵커 기록을 갖고 있죠, 특히 1988년 당시 입사한지 2년도 채안된 상태에서 앵커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었죠
1999년 프리랜서 선언후 많은 아픔도 있었지만, 현재는 교육사업과 함께 tvN에서 [끝짱토론]과 [피플인사이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987년부터 1988년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강성구 앵커입니다.
1964년에 MBC에 입사해서, 주일특파원과 보도국장을 거쳐 1987년 5월 1일 이득렬 앵커 후임으로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후 마산MBC(창원MBC)사장을 거쳐 MBC사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일체의 활동이 없는 듯. 최근 근황을 알수가 없었는데, 크게 변한건 없네요.
현재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권재홍 앵커입니다.
어느덧 기자생활 30년차가 되셨네요. 나이도 이미 53세입니다. 1996년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시작을 한 이래
2000년에는 피자의 아침, 그리고 2000년 10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했고,
지난 4월부터 다시 뉴스를 진행하고 있죠. 1996년부터는 주로 앵커로 얼굴을 많이 비춘거 같군요.
지난 2008년 엄기영 앵커 후임으로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던 김성수 앵커입니다.
따지고 보면 역대 뉴스데스크 앵커중 가장 짧게 뉴스를 진행하신분입니다. 모두 합쳐 총 35일을 진행하고, 그만두셨네요.
원래는 지난 2000년에 아침뉴스도 진행했지만 역시 도쿄특파원으로 발령나면서 그만두셨죠.
현재는 라디오 저녁종합뉴스인 [뉴스포커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김은주 전 아나운서입니다.
1987년에 입사해서, 1991년부터 주말 뉴스센터와 뉴스데스크 앵커를 진행했고, 1996년에는 평일 뉴스데스크, 다시 1998년에는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진행했죠. 뭐 1990년대에는 뽀미언니로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1년 퇴직하시고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죠.
지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MBC뉴스데
스크를 진행했던 김은혜 앵커입니다.
뉴스데스크 역사상 최초의 여기자 출신 앵커입니다. 2000년 10월 이후에는 MBC아침뉴스를 진행하기도 했죠.
항상 최초가 붙는 여기자였죠. 지난 2008년 이명박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MBC를 떠났죠.
지난 7월 청와대 대변인에서 물러나고 현재는 휴식을 갖고 있습니다. 총선때마다 영입순위 후보로 올라오기도 하죠.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평일,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낸 김주하 앵커입니다.
뉴스데스크 앵커기간 도중에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보직을 변경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리고 주말 뉴스데스크를 단독으로 진행한
최초의 여성앵커였습니다. 현재는 심야뉴스인 [뉴스24]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대 뉴스데스크 앵커인 박근숙 앵커입니다.
1970년 한국 최초의 앵커뉴스인 [뉴스데스크]의 초대앵커였고 , 또 당시에는 보도국장으로 1972년까지 진행했습니다.
영화 [너는 내운명]으로 유명한 박진표 감독이 바로 박근숙 앵커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죠. 현재는 MBC사우회 명예회장입니다.
1990년대 후반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박영선 앵커입니다.
이미 1990년대 초반부터 마감뉴스 앵커를 지냈죠. 이후에는 경제매거진 등을 진행했고요.
지난 2004년 선배기자인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의 권유로 정계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2008년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이 되고, 현재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죠. (캡쳐를 잘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배현진 앵커, 김지은 앵커, 최율미 앵커입니다.
배현진 앵커는 아시다시피 현재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이고, 김지은 앵커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였죠.
그리고 최율미 앵커는 1990년대 중반과 지난 2001년에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습니다.
1970년대 후반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하순봉 앵커입니다.
MBC기자 최초의 뉴스데스크 앵커였죠. 그전까지는 보도국장이나 외신부장 같은 간부급이 진행을했었죠.
1981년 민정당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약 23년간 정계에 계시다가, 지난 2008년 일자리방송 회장으로
당시 [일자리뉴스] 앵커를 맡았고, 지난 6월부터는 경남일보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클로징의 달인 신경민 앵커와 박광온 앵커입니다.
두 사람 모두 1980년대 뉴스데스크의 간추린뉴스를 진행했죠. 가장 먼저 신경민 앵커가 1993년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되었죠.
박광온 앵커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습니다. 신 앵커는 지난 2008년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해
촌철살인의 클로징멘트로 사랑을 받다가 회사 결정(?)으로 물러난뒤, 올해 정년을 앞두고 퇴직하여, 경희대 겸임교수로 임용되었죠.
대한민국 앵커의 살아있는 전설 엄기영 앵커입니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그리고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내셨는데, 지난 2008년 앵커에서 물러나
곧바로 사장으로 취임한 최초의 앵커출신 사장이죠. 하지만 방문진과의 갈등 끝어 결국 올해 사퇴를 했습니다.
현재도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출마설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주소지를 옮기면서 많은 분들이 실망하기도 했죠.
현재 MBC뉴스를 진행하는 왕종명, 이정민, 박승진 앵커입니다.
헌데 박승진 앵커는 뉴스데스크를 진행한적이 있는지요? 제 기억에는 그게 없는데 박승진 앵커는 정오 [뉴스와 경제]를 진행중이죠.
이제는 재계인(?)이 되어버린 이인용 앵커입니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냈죠. 그 보다는 워싱턴 전문 특파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삼성전자 전무로 MBC를 떠났고, 현재는 삼성전자의 부회장을 하고 계십니다.
어느덧 15년차 정치인이 되신 정동영 앵커입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별인사도 없이 뉴스데스크를 그만두고 4일만에
당시 새정치 국민회의에 입당하면서 정치인으로 변신했죠. 그동안 열린우리당 의장,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통일부장관등을 역임했죠.
지난 10월 3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손학규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최고위원이 되셨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정혜정 앵커입니다.
2005년 [생방송 이슈&이슈]를 끝으로 명예퇴직을 하신뒤 지난해까지 미국유학을 다녀오셨다고 하더군요.
1993년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시작으로,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했습니다.
청외대 출입전문기자였던 조정민 앵커입니다.
전두환정권과 김영삼정권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였죠. 또 워싱턴특파원을 지내기도 했고, 정동영 앵커의 총선출마로 후임앵커로 진행했죠.
아쉽게도 약 10개월정도 진행하셨습니다. 조정민씨 말을 빌려본다면 경상도 사투리 때문에 오래 진행을 못하셨다죠.
이후 iMBC 사장을 지내다가, 신앙생활에 전념하겠다며 그만둔후, 오래전 목사 안수를 받고 현재 교회 목사로 성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를 해드린 최율미 앵커입니다.
탤런트이자 성우인 최병학씨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죠. 지난 2003년에는 MBC홍보국에서 근무를 했죠.
그러다가 2008년 전격적으로 아나운서로 복귀해서 2년째 [뉴스와 경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록의 달인 최일구 앵커입니다.
지난 2003년 10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내셨죠. 숱한 어록을 남기며 항상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후보로도 올라왔죠
얼마전에는 6.2지방선거 개표방송도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을 하였죠. 라디오 [뉴스와 경제]를 거쳐 지금은 보도제작국 부국장입니다.
참고로 최일구 앵커가 아이엠뉴스팀장 시절 20년 뉴스를 만들어 1987년 2월 3일부터의 뉴스데스크 자료를 공급해서 화제가 되었죠.
(근데 광고를 노리는 걸까요? 별이 다섯개...(응?))
1988년부터 1989년까지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추성춘 앵커입니다.
동경특파원 시절의 특유 말투로 더 알려졌죠. 안타깝게도 앵커진행 말기에는 눈병때문에 자주 진행을 못했죠.
지난 2003년 제주MBC 사장을 끝으로 방송을 떠나신뒤에 현재는 중앙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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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cafe.naver.com/tvradi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0314
첫댓글 어서 이런 사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