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불러온 이곳 저곳의 모습
마스크 대란을 겪으며 5부제 주민번호 뒷자리 (1,6은 월요일....일요일은 평일에 구매 못한 사람...)로 두장씩...
장당칠팔백원 하던 N94가 삼사천원으로 뛰었고 그나마 품절되어 공적마스크로 바꾸었다.
저렇게 줄을 서도 선착순 30~40명에서 마감되곤 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면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가려는지 며칠전부터 하루종일 열댓대씩 세차 대기 줄서기 하는 모습이다
8월 중순...
송호고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하다가 학교에 등교 했나보다
철저히 마스크 쓰고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모습이다
7월 초...
코로나로 거리두기와 밀폐된 공간에서의 집회가 금지됨을 통해 운동경기란 엄두도 못내던 때이지만 한국의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외국인까지 확진자 검사와 치료를 나라가 책임지다보니 외국이들이 한국으로 몰려드는 추세였다
호수공원 산책길에서 만난 웃지못할 모습도 이 때문이리라
중앙도서관 건너편 안산천변에서 외국 두 선수들이 권투 연습을...ㅠ
미국 조카 제이미가 두 딸들을 친정에 데리고와서 주차장에서 놀게하는 모습이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마스크 쓰고 2미터 떨어져 앉아계시고 꼬마들도 마스크 쓰고 놀다가 밥도 안먹고 돌아가는...ㅠ
우한코로나 예방에 철저하다는 ...^^
코로나 방역 2단계를 거의 두달이나 지났던것 같다
8.15집회를 계기로 강화했던 두달여만에 1단계로 내리면서 교회에 현장예배를 드렸다
1년만에 세례식이 거행된것 같다
모두 마스크 쓰고 단상에 올라가 김성겸목사님께서 직접 세례를 주셨다
21년 6월19일
조카의 딸이 결혼하는 모습
그나마 백신접종으로 코로나의 경계에서 자유를 찾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시기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벗을수 없는 결혼식 장면이다
예식장내 식당에서도 가족끼리지만 마주 앉지 못하고 어긋 착석을 철저히 준행했다
교회에서도 좌석 20%로 지정석에만 앉아야 했다
21.8.25
코로나19백신을 맞으면 끝날줄 알았던 희망이 인도델타변이가 생기면서 사라졌지만 중증으로 악화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나도 사랑의 병원에서 2차접종을 마쳤다
2021. 12. 22.
코로나19로 세상 떠나신 분들을 화장하러 방호복으로 무장한 업체의 직원들이 각 병원에서 모셔온 희생자들을 모셔와 대기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사용이 끝나고 마지막 시간인 오후 4시에 마지막 길을 걷게되는 안타까운 모습이다
너무 많은 희생자가 있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를지경이다
2022. 2. 22.
코로나 19가 2019. 12. 31.처음 중국 우한 수산시장 상인들 27명이 집단 폐렴에 걸리면서 급속하게 전염되어 우한폐렴--->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변이를 계속하면서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만 11만명
발병했다
상록보건소가 우리 교회 바로 옆이라 한없이 늘어서서 CPR검사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사진으로 남기려 차마 카메라를 들이대지 못하겠어서 담지 못했다
오늘은 최초로 내가 의심이되어서 검사를 받으러 왔다가 나의 앞모습만 찍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