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반구대 암각화
누구와: 올인님과 바바
언 제: 5월8일 들꽃학습박물관인가?
5월8일 어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인님과 달렸습니다 오늘은 로드 위주로...
올인님은 성안동에서 전 야음동에서 출발 들꽃학습관에서 10시30분에 만났습니다
그리고 두동면으로 출발. 별일없이 허고개를 지나 두동면에 도착... 초등학교 앞에서 쭈쭈바 먹고
출발... 어디로 가는지 몰라 그냥 무조건 올인님 따라 갔습니다. 도로를 따라 가다 시멘트길로 빠져 업 다운하다
다운에서 순간 최고 시속91킬로 찍었습니다 최고 시속 82킬로 기록을 가라 치웠습니다
천전리 각석 이란곳에 갔는데 그곳에서 울산 계시는 한전분을 3분 만나서 같이 동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분들은 이쪽 지리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쪽으로 가면서 자리 좋은데에서 한전분이 가지고 오신
막걸리를 마시면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고 반구대로 출발.... 한전분들 로드를 잘타시네요. 제가 제일 꼬바리로
열나게 언양까지 따라 갔습니다. 같이 가신 올인님이 대신 인사하고 각자의 길로 출발.... 올인님과 중국집에서
물냉면 먹고 배가 불러 학교 벤치에서 한숨 때리고 언양 자동차 전용도로 타고 삼호교까지 왔습니다.
인제 우리도 이별을 할 시간 올인님은 성안동으로 전 야음동으로 출발 전 오는 도중 삼화엠티비 들러 크랭크 유격이
있는거 바로 잡고 집으로 왔습니다.
두동 초등학교 앞에서 쭈쭈바 먹고
어딘지 잘모름
올인님 뒤에서 한컷
국보가 여기 있었네
신울산 한전에 계신분들고 막걸리 몇잔
다음에 같이 연합으로 라이딩 약속함
이넘도 국보네
첫댓글 원래 계획은 로드로 들학습원에서 두동으로해서 천전리각석, 두서, 봉계, 냉천, 입실 체력되면 양남까지 넘어 갈려고 했는데....울산팀도 100km 타볼려고 했는데.....우찌 막걸리에 이끌리고 평소에 가보고싶었던 반구대암각화로 해서 계획의 정반대인 언양으로해서 울산으로 왔네요....그 막걸리가 사람 잡네요...원래 술은 잘 못하지만 좋아는하는편인데....신울산변전소팀들이 점심식사후 얻어온 개발중인 임상실험용막걸리는...입에는 삽살한게 쪽쪽 라 붙는데....먹고나니...오후내내 두통에 시리고 다리가 풀려서 라이딩내내 개거품 물었네요............
신울산변전소팀분들 이글 보시면 성함아줘요.....영 치매끼가 있어설랑.....
우와~ 두분 너무 부럽습니다. 주말근무라 화창한 토욜에도 사무실을 지키고 있어요. ㅠ_ㅜ 근데 어케하면 90을 넘을 수가 있는지.. 대단하십니다. +_+ 전 65정도가 최고였는데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꺄오~
길은 똑바로 되어있고 억수로 내리막길이고 다음은 억수로 오르막길이면 무조건 달려
아 .약올라 죽겠네. 정말. 휴
와러님하고 가야 하는데 반구대 물뺘져서 보기 좋던데
어딘지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보면 주변경치가 상당히 조아보이는데요.. 다음에 100km 정라 함 해요.. 체력 키우고 있을께요
지도를 그릴려다 포기하고 대략 우리집까지 80킬로~~~
적어도 몸무게가 80이상은 되야 다운에서 최고속도 90이 나오지 안을련지...ㅋㅋ 그나저나 자연학습하기엔 느무 좋은 곳이네요....따라가고 싶은 곳입니다..
아거들 데리고 함 가야것다.^^ 사진으로 멋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