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2년10월10일
◇ 코스; 상선암탐방지원센타-제봉-도락산삼거리-신선봉-내궁기삼거리-도락산정상-도락산삼거리-채운봉-큰선바위-작은선바위-상선암-주차장
◇ 거리; 약 9km
◇ 시간; 10시50분-15시15분 (4시간25분)
◇ 인원; 45명
◇ 날씨; 흐리고 늦게조금 비
도 락 산(964m)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충북과 경북의 도 경계선에 근접한-위치에 있는 도락산은 빼어난 암골미를 자랑하는 산이다 곳곳에 노송군락과 어우러진 기암괴석들로 모자이크된 수많은 비경지대가 산재해있다
단양은 영춘. 청풍. 제천. 등과 함께 내사군으로 불리며 이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명월의고장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범위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하인암. 빗재건너 황정산 허리춤에 신단양8경중의 하나인 칠선암등 단양8경중 4경이 인접해 잇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답다
능선에는 신선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같이 둘려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1m 정도의 웅덩이 같이 파여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조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서면 황정산. 수리봉. 황장산. 문수봉 등이 펼쳐진다
산명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지었다고 전해온다
퇴계 이황선생이 명종 초기에 단양 군수를 지낼때 이곳을 둘러보고 절경에
감탄 했다고 하는 명산이다/한국명산 5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