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끓는 국물에 화상 2천860만원 배상"
서울 남부지법 민사4단독 문주형 판사는 음식점에서 뜨거운 국물에 화상을 입은 최모씨가 음식을 제대로 건네지 못한 음식점 종업원 김모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2천86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씨는 2004년 4월 서울 홍은3동 H음식점에서 C씨 등 6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안주로 시킨 알탕을 들고 오던 종업원 김씨가 실수로 뜨거운 국물을 쏟아 양쪽 다리에 심재성 2도 화상을 입자 김씨와 C씨를 상대로 이듬해 3천2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2. 담장 허물고 주차장 조성하면 방범시스템 비용 50만원 지원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방범시스템 구축 비용이 지원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그린파킹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인 방범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방범시스템 구축 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
3. 학력 높을수록 아이 안 낳는다
인천통계사무소가 16일 발표한 ‘2005년 인천 인구 표본집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기혼여성의 평균 출생아수는 2.2명으로 지난 2000년 2.3명보다 다소 감소했다.
교육정도별 평균 출생아수는 초등학교 졸업자 3.1명, 중학교 졸업자 2.3명, 고등학교 졸업자 1.8명, 대학 졸업자 1.5명 등으로 고학력으로 갈수록 출생아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중인 기혼여성의 평균 출생아수는 1.9명으로 미취업 기혼여성 2.3명보다 낮았으며, 초혼 평균 연령으로는 여자가 24.3세, 남자가 27.8세였다.
'나이 철폐' 늘어날듯
노동부 관계자는 “고용정책기본법 가운데 연령·성별 등 차별 철폐 조항이 작년 12월 31일 개정·시행됐다”며 “법이 의무 사항은 아니어서 주로 공사 등 정부 관련 기관에 연령 제한 철폐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50·60대도 지원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두번 신입사원을 모집하면서 역시 연령 제한을 없앴다. 지난 1월 모집 땐 지원자 2264명 가운데 30세 이상이 177명(7.8%)이었다. 지난 4월 모집 땐 지원자 2661명 중 30세 이상이 233명(8.8%)을 차지했다. 34명의 최종 합격자 중 25세 미만은 5명, 25~29세는 22명, 30세 이상은 7명으로, 37세 합격자가 가장 나이가 많았다.
첫댓글 한국은행 신입사원 채용하는데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능력을 더 중요시 한다 ...박수를 ...짝~짝~짝 ...쿨 하네요..오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비추미님 나도 해당이 되는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