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번출!
26년 8월 28일 금요일.
송탄낚시회 회원 두 분이 밤낚시를 간다고 하여 동출하기로 하였다.
출조 장소는 안성 상지낚시랜드 상류에 있는 손맛터.
송탄에는 비가 엄청 내려 현지 사정을 물어 보니 비가 한 방울도 안 온다고 한다.
집에서 10km 정도의 거리.
‘그럴 리가 있나?’ 하면서 차를 몰아가는데 도로에 비 내린 흔적이 없다.
먼저 낚시터에 도착한 일행들은 낚시 준비를 마친 상태.
손맛터는 지난 6월에 비해 연 잎이 전제 3/4 정도를 덮고 있다.
오늘은 시조회 상품으로 받은 ‘해빈조구 고휘도 저파장 광량 UV써치 MIRAI RAYON 보라 써치’를 두 번째로 사용해 보기로 한다.
https://www.shpp.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25
일단 클램프에 서치 세팅하고 찌를 맞춘다.
이번에 구입한 볼 헤드 서치 클램프.
저렴하면서 너비만 맞으면 아무 곳이나 설치가 가능하다.
간단하게 닭다리와 이슬이로 참을 먹고 미끼를 준비한다.
미끼는 중앙어수라상사의 나노어분R, 황금나이트어분에 글루텐 알파50을 혼합해 만들었다.
https://www.jaesr.com/shop/
이곳도 5시 20분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서둘러 저녁 식사를 하고 밤낚시 준비에 들어간다.
서치를 밝히고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진 곳 좌우측에서 살펴보았는데 불빛을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바로 옆 자리 일행에게 물어 보니 전혀 느끼지 못 한다고 한다.
비가 오다가 말다가.
찌는 잘 보이는데 입질은 가뭄에 콩 나듯이.
6월과 전혀 다른 양상이다.
그래도 미끼 풀리고 찌가 살짝 올라온 상태에서 입질이 들어 올 때 챔칠하는 맛에 밤새 긴장을 놓지 않았다.
밤 두시부터 네 시까지 입질이 자주 들어와 겨우 손맛을 보았다.
새벽이 밝아 올 무렵부터 입질 뚝.
일찌감치 철수 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