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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Bill Rowell, 3b Born: September 10, 1988 • B-T: B-R • Ht: 6-5 • Wt: 205 | ||||||||||||||||||||||||||||||||||||||||||||||||||||||||||||||||||||||
Drafted: HS--Pennsauken, N.J., 2006 (1st round) • Signed by: Dean Albany | |||||||||||||||||||||||||||||||||||||||||||||||||||||||||||||||||||||||
Background: 로웰은 뉴저지의 비숍 유스터스고교에서 4년내내 주전으로 활약했었고, 이미 3학년이 되기전 여름부터 전국구 스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비록 몇몇 스카우트들이 그가 시합중에서보다 타격연습때 더 좋은 타격을 보여준다는 점에 의문을 품기도 했고, 4학년 시절엔 투수들이 그와 승부하기를 꺼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을 수 있었다. 그는 드래프트전의 워크아웃때 캠든야드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였었고, 결국 볼티모어는 9번픽으로 그를 지명했다. 그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된 고교생 야수였다. 그는 루키리그 블루필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시즌 종료를 몇주 앞둔 시점에서 숏시즌 애버딘으로 승격될 수 있었다. 로웰은 오리올스에게 210만불이라는 타자에게는 거액인 보너스를 받게 되었고, 타격에 관한한은 로우레벨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로 떠오를 수 있었다.
Strengths: 로웰은 아직도 성장중인 거구의 어린 선수이고, 오리올스는 그가 201센티의 큰 키에 부드럽고 유연한 스윙으로 쉽게 타구에 파워를 실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어떤 구질도 따라갈 수 있는 뱃스피드를 보유했으며, 타구를 구장 어느 곳으로건 날려보낼 수 있다. 그는 자택 뒷마당의 배팅케이지에서도 수시간동안 자신의 스윙을 다듬는 야구광이다. 이런 연습들로 인해 그는 나이에 비해 매우 다듬어진 타자가 될 수 있었고, 볼티모어의 관계자들은 그가 타격연습때 공을 제대로 못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는 투구에 적응하고 이를 보완하는 능력도 보여주었는데, 초기에는 좌투수들에 고전했지만 이후에는 오히려 그들을 제압할 수 있었다. 그는 스탠스를 더욱 넓혀서 타석에서 좀더 나은 밸런스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큰 키로 인해 넓을 수 밖에 없는 스트라익존을 좁힐 수 있게 되었다. 로웰은 고교시절 유격수를 보았지만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3루수로 이동하였다. 그는 핫코너에서 47경기동안 18개의 에러를 범하긴 했지만, 오리올스가 그에게 기회만 많이 준다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는 큰 체구에 비해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며, 항상 열심히 연습에 나선다. 하지만 그와 같은 거구에게는 역시 1루수나 외야수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Weaknesses: 비록 대부분의 또래들에 비해서는 다듬어진 편이긴 하지만, 로웰에겐 여전히 타격에 관해 배울 점들이 많다. 그는 브레이킹볼에 섣불리 방망이가 나가지 않기는 하지만, 상대의 투구를 좀더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는 몇몇 어린 타자들처럼 볼을 너무 당겨치려는 경향은 없지만, 오리올스는 그가 공을 밀어치는 스윙을 좀더 꾸준하게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로웰에게 있어서 가장 큰 도전은 프로팀에 얼마나 융화될 수 있을지의 여부이다. 그는 자신의 배팅케이지에서 늘 하던데로 혼자 연습하는데 너무 익숙하다. 그는 좀더 큰 그룹에 소속된다는 것에 대하여 배워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배리 본즈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선수에게는 놀라운 점이 못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는 상당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 The Future: 로웰은 오리올스가 빅리그 라인업에서 그토록 원하던 인상적인 타격을 가진 선수이고, 조직은 그가 한 레벨을 마스터했다는 징조가 보이면 최대한 빨리 그를 승격시키게 될 것이다. 그의 타격은 수비를 그저 부수적인 요소로 보이게 만들만큼 훌륭하다. 그는 2007년을 로우A 델마버에서 3루수로 시작하게 될 것이며, 그가 포지션을 옮기거나 빠르게 승격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되지 못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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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Brandon Erbe, rhp Born: December 25, 1987 • B-T: R-R • Ht: 6-4 • Wt: 180 | ||||||||||||||||||||||||||||||||||||||||||||||||||||||||||||||||||||||
Drafted: HS--Baltimore, 2005 (3rd round) • Signed by: Ty Brown | |||||||||||||||||||||||||||||||||||||||||||||||||||||||||||||||||||||||
Background: 어비가 41만 5천불에 계약한 2005년 드래프트 3라운더라는 것은 여전히 스틸로 보인다. 오리올스가 이듬해 그에게 바랬던 것은 그저 5일마다 꾸준히 등판해주는 것이었는데, 어비는 이런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 그는 등판때마다 5이닝이나 85~90개의 투구수 제한을 받았었고, 시즌 투구횟수가 100이닝에 도달한 이후에 이런 제한은 더욱 철저하게 지켜졌다. 그는 이런 보호 속에서 풀시즌을 뛴 선발투수중 4위인 10.4개의 9이닝당 삼진수를 기록했다.
Strengths: 어비는 언제나 92~7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으며, 주로 94~5마일의 구속을 기록한다. 그는 이런 패스트볼을 홈플레이트의 양쪽끝으로 제구할 수 있다. 그의 슬라이더는 제구만 된다면 훌륭한 구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리올스는 그의 품행과 마운드에서의 존재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런 점은 그와 같이 어린 선수에게는 보기 힘든 점이며, 그가 짐 파머에 비교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Weaknesses: 오리올스는 투구시 앞발을 최대한 내밀게 하면서 어비의 투구동작의 결점을 보완하려 했고, 현재 그의 투구폼에 만족하고 있다. 그의 체인지업은 괜찮은 구질이지만 여전히 갈고닦을 필요가 있다. 그는 주로 바깥쪽을 공략하는 경향이 있는데 몸쪽 공도 잘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것이다. The Future: 현재까지 어비는 자신에 대한 청사진대로 순조롭게 성장해왔다. 그는 2007년에 19세의 나이로 하이A 프레데릭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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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Nolan Reimold, of Born: October 12, 1983 • B-T: R-R • Ht: 6-4 • Wt: 210 | ||||||||||||||||||||||||||||||||||||||||||||||||||||||||||||||||||||||
Drafted: Bowling Green State, 2005 (2nd round) • Signed by: Marc Ziegler | |||||||||||||||||||||||||||||||||||||||||||||||||||||||||||||||||||||||
Background: 레이몰드는 NCAA Division I에서 가장 높은 .770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2005 드래프트 2라운더로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었고, 프로 데뷔 직후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2006년에도 시즌 초반부터 그를 괴롭히던 발과 등의 부상을 무릎쓰고 솔리드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그는 퓨쳐스 게임에도 출장하여 팀 동료인 래드헤임즈 리즈를 상대로 플라이아웃을 기록했다.
Strengths: 팀과 계약한 그 순간부터 레이몰드는 조직내 최고의 파워히터 유망주가 되었다. 그는 투구 선택 능력을 향상시켰고, 2006 시즌 말미에는 타구를 밀어치면서도 파워를 싣는 방법을 터득하기 시작했다. 그는 몸쪽 뿐만 아니라 바깥쪽으로 들어오는 패스트볼을 담장 너머로 보내는 법을 배우고 있다. 비록 오리올스는 그가 외야의 어느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우익수가 될 것이다. Weaknesses: 레이몰드를 그리 높이 평가하지 않는 스카우트들은 그가 결국 1루수로 뛰게 될 것이라 말하며, 빅리그에서 자신이 가진 파워를 전부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있다. 그는 하이A에서 고작 .255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높은 레벨로 승격될 수록 점점 더 어려운 투수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는 시즌 중반 등부상 때문에 한동안 소극적인 타격을 보여줬지만, 시즌 후반부에는 다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The Future: 레이몰드의 타격에 대한 발전을 생각한다면 그의 운동능력에 관한 논의는 그리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못할 것이다. 그가 닉 마키키스를 몰아내고 우익수를 차지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오리올스는 파워히터가 절실하며 그가 빅리그에서 통할 타격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든 그에게 자리를 마련해주게 될 것이다. 그는 2007년을 더블A 부위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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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Pedro Beato, rhp Born: Oct. 27, 1986 • B-T: R-R • Ht: 6-5 • Wt: 210 | ||||||||||||||||||||||||||||||||||||||||||||||||||||||||||||||||||||||
Drafted: St. Petersburg (Fla.) JC, 2006 (1st round supplemental) • Signed by: Nick Presto | |||||||||||||||||||||||||||||||||||||||||||||||||||||||||||||||||||||||
Background: 비아토는 브루클린의 고교생 투수로 처음 관심을 끌었었지만, 2004년 4월 타미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드래프트 유망주로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메츠는 2005년 드래프트에서 그를 17라운드로 지명하면서 드래프트앤 팔로우로 계약할 기회를 노렸지만, 결국 지난 봄 MLB가 권장하는 80만불이 넘는 계약금을 제시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오리올스는 2006 드래프트에서 전체 31번픽으로 그를 지명했으며, 100만불의 보너스로 그를 잡을 수 있었다. 비아토는 여름의 숏시즌과 이후의 교육리그에서 팀에게 고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Strengths: 비아토는 교육리그에서 자신의 여섯 번째 구질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말했지만, 오리올스는 그가 패스트볼, 커브볼, 체인지업의 세가지 구질에만 집중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에 의존하는 편이고, 이를 홈플레이트 양쪽끝으로 제구하는 능력을 이미 보여주었다. 그의 파워커브는 가끔씩 훌륭한 위력을 보여준다. 그는 강인한 경쟁심으로 팀의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그의 팔꿈치는 이제 건강하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Weaknesses: 그가 몇몇 구질에만 집중해야 되는 이유는 아직까지 자신의 여러 구질에 대한 제구를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몸쪽공을 선호하지만, 오리올스는 그가 패스트볼을 바깥쪽으로 잘 제구하는데 집중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운동신경이 괜찮은 편이지만, 아직까지 투구폼을 좀더 잘 반복할 필요가 있다. The Future: 에릭 비다드와 애덤 로웬이 마이너리그를 졸업하면서 비아토는 오리올스에서 가장 뛰어난 투수 유망주 중 하나로 떠오를 수 있었고,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적어도 2년 정도는 마이너에서 뛰어야 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풀시즌을 하이A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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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Radhames Liz, rhp Born: October 6, 1983 • B-T: R-R • Ht: 6-2 • Wt: 170 | ||||||||||||||||||||||||||||||||||||||||||||||||||||||||||||||||||||||
Signed: Dominican Republic, 2003 • Signed by: Carlos Bernhardt | |||||||||||||||||||||||||||||||||||||||||||||||||||||||||||||||||||||||
Background: 리즈는 4월의 등판에서 세일럼을 상대로 5이닝 13K 노히터를 기록하는 등 2006년 초반 프레데릭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면서 마이너에서 주목을 받는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더블A에서 주춤하면서 여전히 피칭에 관해서 배워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Strengths: 리즈가 94~7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질 때에는 엄지손가락이 검지와 중지를 때리는 소리가 날 정도이며 이로 인해 훌륭한 볼끝을 자랑할 수 있다. 커브볼은 그의 또다른 좋은 구질이며 아직도 그 사용법을 터득하는 중이다. 그가 너무 천천히 던지려고 애쓰지만 않는다면 체인지업 역시 평균정도의 구질은 될 수 있을 것이다. Weaknesses: 그는 강속구를 높게 던지는 것을 좋아하지만, 더블A의 타자들은 리즈가 패스트볼을 좀더 낮게 던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의 구질들에 대한 제구를 더욱 다듬어야 할 것이다. 리즈는 자신의 공이 배트에 맞는다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오리올스는 타자들을 맞춰잡는 것 역시 바람직하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he Future: 리즈의 제구력에 대한 의문점과 두가지 압도적인 구질은 그가 릴리버로 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볼티모어의 관계자들은 그의 내구성과 세가지 구질에 대한 잠재력을 고려하면서 여전히 선발투수를 최선책으로 삼고 있다. 그는 2007년에 다시 더블A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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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Garrett Olson, lhp Born: Oct. 18, 1983 • B-T: R-L • Ht: 6-1 • Wt: 200 | ||||||||||||||||||||||||||||||||||||||||||||||||||||||||||||||||||||||
Drafted: Caly Poly, 2005 (1st round supplemental) • Signed by: Gil Kubski | |||||||||||||||||||||||||||||||||||||||||||||||||||||||||||||||||||||||
Background: 만일 오리올스 조직 내 투수들 중 빅리그에서 제몫을 해줄 선수를 하나 꼽는다면 역시나 올슨이 가장 안전한 베팅이 될 것이다. 그는 2005년 프로에 데뷔해서 하이A까지 올라갔으며, 자신의 첫 번째 풀시즌에서는 반시즌만에 더블A로 승격될 수 있었다. 오리올스는 그의 구질들이 더블A 부위에 올라온 이후 더욱 향상되었다고 말하며, 그는 자신의 경쟁심에 걸맞는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Strengths: 올슨은 훌륭한 구질과 효과적인 훈련, 그리고 배우고 발전하려는 의지의 조화에서 조직내 어느 투수들보다 뛰어난 선수이다. 그는 시즌 초반에는 88~91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이후에는 89~93마일을 기록했고, 레퍼토리에 하드 브레이킹볼을 첨가할 수 있다. 여전히 좀더 잘 제구할 필요가 있겠지만 그의 체인지업은 뚜렷한 발전을 보여주었다. Weaknesses: 오리올스는 2006년 초반 올슨이 구위에 비해서 너무 많은 안타를 맞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후에 그는 자신에 구질에 대한 자신감을 좀더 가지게 되었고, 타자들을 좀더 맞춰잡으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몇몇 스카우트들은 그의 스터프에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결국엔 좌완릴리버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The Future: 아마도 시즌을 트리플A 노포크에서 시작하게 되겠지만, 어쨌든 올슨은 스프링캠프에서 볼티모어의 로테이션에 합류할 기회를 엿보게 될 것이다. 그의 체인지업이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는 것을 고려해볼 때, 그는 빅리그의 3, 4선발이 될만한 스터프와 성실함을 가진 선수가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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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Brandon Snyder, of Born: November 23, 1986 • B-T: R-R • Ht: 6-2 • Wt: 206 | ||||||||||||||||||||||||||||||||||||||||||||||||||||||||||||||||||||||
Drafted: HS--Centreville, Va., 2005 (1st round) • Signed by: Ty Brown | |||||||||||||||||||||||||||||||||||||||||||||||||||||||||||||||||||||||
Background: 2005년 드래프트 전체 13번픽이었던 스나이더는 첫 번째 풀시즌을 보내는 데 실패했다. 그는 로우A 델마버에서 실망스런 성적을 보였고 스윙 도중에 오른쪽 어깨부상까지 당했었다. 부진은 숏시즌 애버딘으로 이어졌고, 결국 8월에 왼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접게 되었다. 그의 부친 브라이언은 빅리그에서 잠시동안 피칭을 했었다.
Strengths: 스나이더는 부드러운 스윙과 좋은 타격준비자세, 그리고 타구를 필드 곳곳으로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빅리그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선보일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지닌 선수이다. 그는 2005년에 건강한 몸으로 파워 포텐셜을 선보였었다. 그는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며, 프로에서 포수로만 뛰기전 고교시절에는 여러 포지션에서 플레이해왔었다. Weaknesses: 빅리그에서 포수로 뛴다는 것은 스나이더에게 멀고도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다. 그는 2006년 고작 22퍼센트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으며, 아직도 포수로서 배워야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그가 자신의 타격에 대한 잠재력을 모두 살리기 위해서는 1루수나 3루수로 옮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수비에 대한 부담이 더 적고 3루에는 빌 로웰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역시 1루수가 그의 다음 행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The Future: 오리올스는 그저 스나이더가 건강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의 공격력은 그의 궁극적인 가치를 매기게 될 것이며, 그들은 단지 그의 방망이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그가 건강을 되찾는다면 로우A 델마버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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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James Hoey, rhp Born: December 30, 1982 • B-T: R-R • Ht: 6-6 • Wt: 200 | ||||||||||||||||||||||||||||||||||||||||||||||||||||||||||||||||||||||
Drafted: Rider, 2003 (13th round) • Signed by: Jim Howard | |||||||||||||||||||||||||||||||||||||||||||||||||||||||||||||||||||||||
Background: 호이는 2003년 블루필드에서의 데뷔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2004년에는 고작 두 번의 등판만을 하며 타미존 수술을 받게 된다. 그는 2005년에 다시 부활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으며, 2006년에는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는 빠른 속도로 승격되면서 마이너의 세군데 레벨을 거쳤으며 결국 빅리그에서 릴리버로 등판할 수 있었다.
Strengths: 재활기간 동안 호이는 투구폼을 좀더 부드럽게 수정하였고 자신의 어깨의 힘을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06년 그는 꾸준히 96~7마일의 패스트볼을 구사했다. 8월 부위에서의 등판에서 그는 100마일의 구속을 여섯 번이나 기록했었다. 그는 시즌 내내 좋은 슬라이더를 던질 수 있었다. Weaknesses: 비록 피로에 의한 영향도 있었겠지만, 빅리그에서 난타를 당했던 호이는 자신의 제구력을 더욱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의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리 날카롭게 구사되지 못했다. The Future: 호이는 선발투수에 어울리는 체격을 가졌지만, 2006년의 성공으로 인해 계속 릴리버로 남게 될 것이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빅리그 불펜에 잔류할 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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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Jeff Fiorentino, of Born: April 14, 1983 • B-T: L-R • Ht: 6-1 • Wt: 185 | ||||||||||||||||||||||||||||||||||||||||||||||||||||||||||||||||||||||
Drafted: Florida Atlantic, 2004 (3rd round) • Signed by: Nick Presto | |||||||||||||||||||||||||||||||||||||||||||||||||||||||||||||||||||||||
Background: 2006년 마이너에서의 평범한 성적과 빅리그에서의 제한적인 기록은 전반기 동안 피오렌티노를 계속 괴롭혀왔던 두가지 부상(햄스트링과 무릎)까지 보여주지는 못한다. 시즌 후반 건강을 되찾은 그는 8월에 .376의 타율에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Strengths: 피오렌티노는 팀의 에너지가 될만한 만능 플레이어이다. 그는 잘 달리고 외야 어느 포지션에서건 뛸 수 있다. 그는 상체가 홈플레이트 위에 위치하는 독특한 타격준비자세를 가졌지만, 좋은 반응능력으로 히팅존에 들어오는 공에 파워를 실을 수 있다. 그는 찬스에 강한 타자이며 매년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기에 충분한 파워를 보유했다. Weaknesses: 비록 여러 가지를 고루 잘하는 편이긴 하지만, 피오렌티노에게는 한가지 두드러진 툴이 없다. 그는 구종을 선택하는데에 좀더 꾸준할 필요가 있고, 너무 공을 기다리거나 너무 적극적일 때가 많다. 그는 나쁜 공에 방망이가 너무 많이 나가는 편이다. The Future: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피오렌티노는 외야의 세포지션을 모두 커버할 수 있고 종종 파워를 보여주기도 하는 좌타자겸 네 번째 외야수가 될 것이다. 오리올스는 그에게 그 이상의 역할을 맡을 기회를 줄 것이며, 그는 아마도 2007년을 트리플A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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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Kieron Pope, of Born: October 3, 1986 • B-T: R-R • Ht: 6-1 • Wt: 196 | ||||||||||||||||||||||||||||||||||||||||||||||||||||||||||||||||||||||
Signed: HS-Gay, Ga., 2005 (4th round) • Signed by: Dave Jennings | |||||||||||||||||||||||||||||||||||||||||||||||||||||||||||||||||||||||
Background:포프는 고교시절 야구에 전념하기 위해서 풋볼을 도중에 그만두었었고, 아직도 야구선수로서의 미숙함이 엿보이곤 한다. 그는 2006년 애팔래치안 리그에 재도전해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었지만, 8월 애버딘에서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갈길이 멀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Strengths: 포프의 파워포텐셜은 조직내에서도 최고로 꼽히며, 그는 공을 제대로 맞추기만 한다면 타구를 외야 어디로건 날려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그의 다른 툴들은 딱 평범한 수준이다. 그는 괜찮은 좌익수가 될 것이며, 배우고 발전해나가는 것을 열망하는 영리한 선수이다. Weaknesses: 아마츄어 시절에는 자신의 재능만으로 이를 커버할 수 있었지만, 포프는 알미늄 배트에 길들여진 스윙과 나쁜 타격준비자세를 가지고 프로에 입문하였다. 볼티모어는 그에게 새로운 스윙을 가르쳤고, 투구 파악에 신경을 썼었다. 그는 큰 발전을 보여주었으며, 가끔씩은 그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타격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아마도 그는 장래에 높은 타율을 결코 기록해보지 못할 것이다. The Future: 오리올스가 포프의 진정한 가치를 판단하는 데에는 아마도 3~4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의 성실함과 파워 포텐셜에 희망을 가지고 있다. 오리올스는 계속 그의 타격을 교정할 것이며, 포프는 다가올 봄에 로우A에서 풀시즌 데뷔를 하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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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k Pr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