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패션계의 거장
디자이너 앙드레김 선생님이
8월12일 저녁 07시 25분경 75세 일기로 별세했다.
앙드레김의 사망 원인은 대장암에 폐렴이 겹쳐 사망 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패션계의 거장인 그의 사망에 애도를 표합니다.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에서 활동하시던
소식을 전해 주셨는데 이렇게 돌아가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정말 우리 대한민국을 빛내주셨던 훌륭하신 분이셨는데...
장지는 앙드레김의 부모님이 계신 천안공원묘원으로 정해졌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지는 앙드레김의 부모님이 계신 천안공원묘원으로 정해졌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앙드레김은 1935년 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구파발리에서 태어났다. 신도초등학교와 한영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62년 패션 다지이너로 데뷔해 같은 해 서울 소공동에 '살롱 앙드레(앙드레김 의상실)'를 열며 국내 최초의 남자 패션 디자이너가 됐다.
1966년 파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열었으며 1960년대 당대 최고 배우였던 엄앵란 등의 옷을 만들며 대중적으로도 유명해졌다. 1980년에 미스유니버스 대회 주디자이너로 뽑혔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수복을 디자인하면서 명성을 쌓아갔다.
한편 김중도 씨는 생후 5개월일 당시 미혼으로 살아오던 故 앙드레김이 지난 입양한 아들이다. 그는 '앙드레김 아뜨리에'의 한 디자이너와 결혼해 세 명의 아이를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다.
예술 로 이쁘 옷 많이 만들러는데 감자기 사방하서서요 .. 우리모두 신자 여러분들이 이 앙드레김 을 기도 해줍시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