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사와 경기도·인천시교육청이 진정한 ‘스승’의 고귀한 덕을 기리기 위해 주관한 ‘제24회 경기·인천 사도대상 시상식’이 지난 5월3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김희겸 경기도 경제부지사, 조재록 경기농협 본부장, 김영신 안성교육장, 모택상 인천시교육정책국장, 신선철 경기일보 명예회장, 이순국 경기일보 이사회 의장, 김종구 사도대상 심사위원장, 남석현 아주대 교육대학원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선 △경기 초등부문 : 홍성문 과천초교 교장(스승상), 이교섭 가평 상색초교 교장(은혜상), 한정애 수원 서광학교 교장(보람상) △경기 중등부문 : 소진억 수원 삼일공고 교장(스승상), 손병수 남양주 가운고교 교사(은혜상), 이경희 김포 제일고교 교사(보람상)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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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일보사 제정 ‘제24회 경기인천 사도대상 시상식’이 열린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영예의 수상자들이 배우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
또 △인천 초·중등부문 : 서수원 인천 가좌고교 교장(스승상), 박영혁 인천 대정초교 교장(은혜상), 정경희 인천 간석여중 교장(보람상) △교육행정부문 : 이관헌 안성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경기보람상), 진영곤 인천시교육청 복지재정과장(인천보람상) 등도 수상, 모두 11명의 수상자들이 상패 및 부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수상자들에게 부부동반 해외여행권도 수여됐다.
이순국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
나라의 미래와 희망인
청소년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쳐 경기·인천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하신 수상자들에게 다시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스승이 존경받는 문화가 형성돼 선진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