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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Retama raetam | |
분류 | 콩과 | |
분포지역 | 팔레스타인, 사해 부근 | |
서식장소 | 사막의 구릉이나 암석지대 | |
크기 |
높이 2~3m |
콩과의 관목으로 높이 2~3m이다. 잎은 바늘 모양으로 적으며, 꽃은 백색, 이른 봄에 핀다. 긴 타원형의 열매를 맺는다. 팔레스타인 등지의 사막의 구릉이나 암석지대, 특히 사해 부근에서 번성하고 그늘을 내며 크게 자란다.
구약성서에도 언급되는 식물로, 《열왕기상》19장 4~5절에 따르면 호렙산(山)으로 가는 도중 엘리야가 이 나무 아래서 쉬었다.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뿌리는 숯불로 사용되었으며, 기근 때 먹었다. 아라비아에서는 오늘날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카이로에서는 다른 어느 것보다 비싸게 팔린다.
또 엘리아에 대해서는 열왕기 19장 1-21절까지 상황입니다
이세벧은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갈멜산에서 죽인 것을 알고 사자를 보내 엘리야를 죽이려고 하였다. 이 소식을 엘리야가 듣고 그곳을 피해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자기 사람과 함께 갔다.
이세벧을 피해 브엘세바로 온 엘리야는 자기 사람을 그곳에 놓고 다시남으로 하룻길을 걸어 한 로뎀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러 하나님 앞에 죽기를간 구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천사가 와서 깨운 후 숯불에 구운떡과 물을 먹고다시 잠이 든 후 천사에 의해 일어나 다시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로뎀나무 아래서 천사가 가져다 준 음식을 먹고 힘을 얻는 엘리야는 40일을 행하여 하나님의 산호헵산에 가서 한 굴에 거하였다. 그곳에서 "다메섹의 하사엘과 예후와 엘리사에게 각각 기름을 부어 아람왕과 이스라엘의 왕과 자신의 후게자로 세우라는 명을 받았다.
호렙산에서 명을 받은대로 엘리야는 그곳을 떠나 아벧므홀라에서 열 두겨리의 소로 밭을 갈고 있는 엘리사를 만나 자기 겉옷을 던져 자기를 따라오 게 하였으며 엘리사는 이때부터 엘리야는 따라 다니며 그의 수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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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에 4번 정도 나오고 있는 이 로뎀나무
(히브리어 '로템', 영어 'White Broom')를 우리는 엘리야가 그 아래서 죽기를
간구한 사건 때문에 잘 기억하고 있다(왕상 19:4,5). 엘리야가 이세벨의 분노를
피해 남쪽으로 도망하는 중 브엘쉐바에서 하룻길 되는 광야에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였다고
성경에 전하고 있는데, 오늘날에도 이 지역에서 로뎀나무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욥기 30장 4절의 '대싸리 뿌리로 식물을 삼느니라'는 말씀에서,
이 대싸리가 또한 로뎀나무라는 것을 알기는 쉽지않다.
대싸리 뿌리로 식물을 삼는다는 말은 이 로뎀나무 뿌리를 우리들이 칡 뿌리 먹듯이 먹는 것이 아니라
, 그 뿌리로 숯을 만들어 그것을 팔아 먹을 것을 마련한다는 의미라는 설명이 있다.
로뎀나무의 뿌리나 줄기가 이스라엘에서 나는 식물들 중에 숯을 만드는데 가장 좋은 것이다.
오늘날에도 광야에 사는 베두윈 사람들은 이 로뎀나무로 숯을 만든다. 이는 성서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는데
시편 120편 4절을 보면 '로뎀나무 숯불'이라는 말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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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합이 엘리야의 무릇 행한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인 것을 이세벨에게 고하니
2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 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신들을 섬기는 850명과 대결하여 불로 제단을 사르며 그들을 모두 멸절 시켰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고 믿으라 담대하게 부르짓어 제단을 불사르는 기적을 보였던 위대한
선지자는 이제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기도하고 있다..갈멜산에서 브엘세바까지 거리는 상당하여
장정이 하룻길 쉬지 않고 걸어야 곳으로 가다 지쳐 죽기를 구하다 .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인간의 강함과 약함은 종이 한장 차이 일것이다. 로뎀나무에 누어
" 이정도 했으면 되었으니 생명을 거두어 가셨으면"하고 그늘이 부족하고 가지많은 로뎀나무아래 누어 간구하고 있다.
하나님은 왜 도망갔느냐 묻지 않으시고 책망도 하지 않으신다.방금 구운떡과 맑은 물한병을 예비하고 먹어라 하신다.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 위로해 주신다.그리하여 다시 자신의 사명의 길로 갈수 있었다.우리가 가는길도
그렇지 않을까?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을 기다리며 지쳐 가고 있지는 않을까?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하루하루 살아야 겠다. 스스로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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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사님! 좋은 사진과 글 감사하고, 열심히 카페를 풍성하게 하시는 집사님 손길과 수고를 감사해요. 집사님을 이끄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하고요.
저두 감사해요......늘 그림자처럼 동역해 주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