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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대
불탑사5층석탑
한라수목원
삼성혈
목석원
제주민속박물관
용두암
골왓마을 방사탑
제주항
삼양해수욕장
이호해수욕장
화북비석거리
제주성지
절물자연휴양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대학교
영실기암
산굼부리분화구
요약
제주도 북부 중앙에 있는 시.
면적 : 255.36㎢
인구 : 27만 9087명(2001)
인구밀도 : 1,093명/㎢(2001)
가구수 : 9만 562(2001)
행정구분 : 19동
시청 소재지 : 제주도 제주시 이도2동 1176-1
시의 꽃 : 수선화
시의 나무 : 왕벚나무
시의 새 : 휘파람새
시의 동물 : 노루
본문
면적 255.36㎢, 인구 27만 9087명(2001)이다. 동쪽은 북제주군 조천읍, 서쪽은 북제주군 애월읍, 남쪽은 한라산 정상을 사이에 두고 서귀포시와 접한다. 육지와의 거리는 완도 78㎞, 목포 154㎞, 부산 302㎞이다. 19개 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청소재지는 이도2동이다.
수리적으로 동경 126˚25´~126˚39´북위 33˚17´~33˚32´에 위치하며, 북쪽은 제주해협을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한다. 예로부터 제주도의 관문이면서 육로·해로·공로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제주도민의 행정·교육·문화·상업의 중심지로서, 도청소재지가 있다. 제주도 지역개발과 더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도시개발도 활발하다.
제주시 남부는 한라산 북사면이 단계적으로 낮아지는 모양이며, 남쪽 한라산의 연봉인 흙붉은오름[土赤岳:1,391m]·물장올(932m)·어승생오름[御乘生岳:1,169m] 등이 있고, 분수령이 동서로 뻗어 있어 하천은 대개 북류하는데, 도심지를 관통하는 한천(漢川)·산지천(山地川)·병문천(倂門川)·별도천(別刀川) 등 11개 하천이 있으나, 그 길이는 9㎞에도 미치지 못한다.
시가지는 200m 이하의 북부해안 중앙부에 집중해 있고, 나머지는 경작지 또는 광활한 초원이다. 면적은 서귀포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기후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이며, 연평균기온 14.7℃, 1월 평균기온 4.8℃, 8월 평균기온 25.8℃이고, 연평균강수량은 1,440㎜이다.
2. 연혁
제주시는 탐라국(耽羅國) 시조의 개국영지(開國靈地)이며, 제주도의 핵심도시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에 입조하여 국호 및 벼슬을 받아온 탐라국의 중심지였고, 938년(고려 태조 21)에 고려에 소속되었다.
1105년(숙종 10)에는 군(郡)이 설치되면서 고려의 직할지가 되었고, 1211년(희종 7) 제주로 개칭되었다. 1271년(원종 12) 삼별초군이 이곳에 웅거하면서 몽골에 저항하였으나 3년 만에 여·몽연합군에게 패한 후, 원나라의 직할지가 되었다. 이 무렵 한라산 기슭을 중심으로 말·소 등을 방목하는 원나라의 목마장이 설치되었다. 그 후 원나라가 반환했다가 다시 원이 관할하는 등 변화를 겪다가, 1367년(공민왕 16) 완전히 고려에 속하였다.
1402년(조선 태종 2)부터 실질적인 조선의 행정권에 포함되었으며, 1416년(태종 16) 한라산을 경계로 산북을 제주목(濟州牧)으로 고치고 목사를 파견해 통치하였다. 산남은 동서로 양분하여 동쪽은 정의현, 서쪽은 대정현으로 구분하여 현감을 두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정으로 23부의 하나인 제주부가 설치되었다가, 1896년에 13도제 실시로 전라남도에 소속되었다.
1910년(융희 4) 제주군이 되었다가 그 후 성내(城內)를 중심으로 중산간지대에 흩어져 있던 자연부락 25개리를 합쳐서 제주군 중면(中面)이라 칭하다가 1913년 제주도 제주면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에 시행된 군면 폐합에 따라 정의군·대정군과 완도군 추자면이 제주군에 병합되어 제주군은 제주도 전역을 관할하게 되었다. 이때 제주시의 모체인 제주군 중면이 제주면으로 개칭되었다.
1915년 도제 실시로 전라남도 소속 제주도(濟州島)가 되어 도사(島司)가 파견되었고, 1931년 제주읍으로 승격하였다. 8·15광복 후인 1946년 도제(道制) 실시로 제주도가 전라남도로부터 분리 승격되면서 도청소재지가 되었고, 1955년 시(市)로 승격해 40개 행정동을 관할하게 되었다. 1962년 말단행정기구를 정비강화하면서 행정구역 40개 동이 14개 동으로 축소 개편되었고, 1979년 일부 동의 확대로 분동되어 17개 동이 되었다가 1985년 19개 동으로 되었다. .
최근 도심지 남서쪽에 새로운 전원도시지역으로 '신제주'가 건설되는 등 제주의 중심지이며, 관광도시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1년 현재 관할구역은 일도일동·일도이동·이도일동·이도이동·삼도일동·삼도이동·용담일동·용담이동·건입동·화북동·삼양동·봉개동·아라동·오라동·연동·노형동·외도동·이호동·도두동 등 19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산업
1차산업 15.6%, 2차산업 8.9%, 3차산업 75.5%로 농업과 관광·서비스업·금융업의 비중이 매우 높다. 주요특산물은 감귤·넙치·소라·표고버섯이다.
제주시는 시이면서도 넓은 농경지를 포함한다. 농업은 벼농사보다 감귤재배 등 밭농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농가인구율은 10.6%이다. 총경지면적 6,108ha에, 가구당 경지면적도 0.805ha이다. 그 중 밭이 1,014ha, 과수원이 3,231ha, 논이 1,467ha, 기타 396ha로, 밭과 과수원이 70%를 차지한다. 주요 농산물은 보리·콩·참깨·고구마·유채·감귤 등이며, 특히 감귤 재배면적은 3,101ha로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다. 농업용수는 봉천수 이외에 지하수관정을 통해 얻고 있다. 채소류, 화훼재배도 일부 이루어진다.
제주항을 중심으로 연근해 어업도 비교적 발달했으나 수산업 종사인구가 점점 줄어 2000년 현재 어가인구율은 0.9%(2,037명)이며, 그 가운데 전업가구수는 531가구이다. 넓은 대륙붕, 응회암 암초, 한난류 교차 등 천연적인 어업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양식업이 발달하지 못하고, 주로 20~30해리 내의 연안어업에 의존한다.
2000년도 총어획량 386만t 가운데 전갱이·갈치·장어·멸치·도미·고등어·오징어 등 어류가 92%, 미역·톳 등 해조류가 3.7%를 차지하며, 연체류는 4.4%로 해녀가 채취한 전복·소라는 극히 소량에 불과하다. 어선은 총 503척이고 이 중 동력어선은 502척, 무동력선은 1척에 달하나 5t 미만의 어선비율이 61.7%나 되어 영세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톳가공공장·냉동가공공장을 제외하고는 수산물가공업체가 거의 없어 활선어가 대외수출의 주종을 이룬다. 어항으로는 1종 지정어항인 도두항, 2종 어항인 화두 어항 외에 소규모 어항이 8개소 있다.
해발고도 200~400m의 중산간지대에서는 초지를 이용한 축우·양돈·양계 등 축산업과 방목업이 발달했다. 1966년 이후 초지조성사업과 가축 품종개량사업을 펼쳐 목장 간의 돌담·삼나무 숲 경관이 이국적이다. 제주축산시험장 등 2개소의 도 직영(直營) 목장과 천마목장 등 기업목장도 있다. 2000년 말 현재 소·말·돼지 등 가축수는 총 4만 7001두, 목장 및 초지는 175개소이며
총면적 7,643ha 가운데 감귤재배 면적이 3,101ha(연 6만 8,024톤 생산)를 차지한다.
2001년 현재 소·돼지·말·양·사슴을 사육하는 목장은 관영목장이 4개소, 기업목장 8개소, 마을공동목장 6개소로 총 이용면적은 1,797ha에 달한다. 특히 제주시에는 제주도축산사업소목장, 농촌진흥청 제주시험장, 제주대학교·제주농업고등학교 목장이 있어 품종개량과 초지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소·돼지 등 고기용 가축은 선박이나 항공편을 이용해 육지로 반출한다. 그러나 사료용 곡물생산이 부족해 배합사료는 대부분 육지에서 들여온다.
제주도는 4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라는 것과, 관광휴양지로서 공해억제 시책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1·3차산업에 비해 제조업 비중이 매우 낮은 편이다. 소규모의 유지·조선소·도정·레미콘·연탄·냉동공장 등이 있다. 화북동에 공업단지가 있으나, 입주한 업체의 규모는 영세하다. 2000년 말 현재 농수산물 가공업체와 관광토산품가공을 주로 하는 제조업체가 877개소 있고, 각종 건설업체가 538개소, 운수·통신업이 2,617개소, 숙박·음식점업이 5,132개소 등이다.
서비스업은 자체 수요뿐 아니라 외래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기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연동의 신제주지역에는 각급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여행알선소·식품접객업소·자동차운수업체가 밀집해 있다. 숙박시설은 관광 호텔 25개소, 일반 호텔 70개소, 여관 223개소, 여인숙 148개소, 민박 19개소로 총 485개소이며, 제주도 전체 여행알선업체 240개소 중 217개소가 이곳에 집중해 있다. 제주시에 관광 관련 서비스업이 집중해 있는 것은 제주도가 넓지 않아 제주시를 중심으로 관광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2000년도 총관광객수는 내국인 382만 2000명, 외국인 28만 8000명으로 연간 411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인구증가와 더불어 제주도의 중심도시답게 상업기능이 강화되어 시장 17개, 정기시장(5일장) 1개, 백화점 1개, 대형점 4개, 연쇄화 체인 3개 등이 있어 본도 상업을 주도하고 있다.
4. 교통관광
제주시는 한반도와 마주 대하는 한라산 북사면의 중앙부에 위치한 관계로 예부터 연륙교통의 중심지로 발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도로가 제주시를 중심으로 환상(環狀) 또는 방사상(放射狀)으로 뻗어 있고, 항공과 해운을 연결하는 지역으로, 제주관광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는 타원형 섬으로, 도로교통은 해안에 발달한 취락을 연결하는 181㎞의 12번 국도인 해안일주도로(제1우회도로)와 중산간 지대의 100여 개 부락을 연결하는 16번 국도인 중산간도로(제2우회도로) 등 2개의 환상도로가 있다. 또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11번 국도인 한라산 제1횡단도로와 99번 국도인 한라산 제2횡단도로 및 2개의 산업도로(동·서부산업도로), 남조로 등 방사상 도로가 주축을 이룬다.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제주도 전역으로 시외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제주시에서 제주 내 어느 지역이든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해상교통은 제주항에서 완도·부산·목포·여수·인천 등지로 정기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長崎]에도 쾌속선이 취항했으나 현재는 휴항 상태다. 제주항은 1만t급 선박 1척, 5,000t급 선박 2척, 3,000t급 선박 6척, 1,000t급 선박 4척의 접안능력과 133만 9000t의 연간 하역능력을 갖추고 있다.
항공교통은 1950년대 말 KNA의 취항으로 서울·부산·광주 등지에 2~3회 왕래했으나, 민간항공사인 KAL의 취항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고, 1989년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하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서울·부산·광주·대구·여수·목포·진주·울산·군산·청주·포항 등지로 취항하고 있으며, 앞으로 원주·강릉·속초 등지에도 취항할 예정으로 있어 전국 각 지역에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항로는 60년대에 이미 제주-오사카 노선이 개설된 이래 도쿄·나고야·후쿠오카 등의 일본노선과 홍콩·북경·상하이 노선이 개설되어 있다. 관광철에는 일본 각지로부터 전세기도 취항한다.
문화재로는 2001년 현재 보물 4점, 사적 3점, 천연기념물 3점 등 국가 지정문화재 9점과 유형문화재 9점, 무형문화재 1점, 민속자료 5점, 기념물 19점, 문화재자료 1점 등 지방지정 문화재 34점이 있다. 시내 관광지로는 삼성혈(三姓穴)·관덕정(觀德亭)·용두암(龍頭岩) 및 용연(龍淵)·모충사(慕忠祠)·서부두방파제·탑동매립지 등이 유명하고, 해수욕장으로는 삼양·이호가 있다. 관음사(觀音寺)·천왕사(天王寺) 등의 사찰과 아흔아홉골[九十九谷]·어리목·오라계곡·아라동의 금산(錦山)공원·방선문(訪仙門) 등 계곡관광지가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봉개휴양림관광지·오라관광지구·삼양유원지·무수천유원지·산천단유원지·제주관광타워·사라봉공원·용담도시근린공원·남조봉공원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 최근 제주국제공항·제주항 등의 확장공사가 계속 추진되고 있어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2000년부터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옛 소련권 국가로까지 확대되어 제주관광산업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성 있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동북아시아 중심축의 관광·휴양 거점도시로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5. 사회문화
2001년 현재 대학교 2개교(제주대학교·제주교육대학교), 전문대학 2개교(제주한라대학·제주산업정보대학), 고등학교 13개교, 중학교 12개교, 초등학교 27개교(분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34개교가 집중해 있어 교육도시의 면모를 자랑한다. 특히 종합대학인 제주대학교에는 해양자원연구소·아열대농업연구소와 같은 제주도의 특성을 반영하는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 부설되어 제주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통 교육기관으로는 1392년(조선 태조 1)에 세워진 제주향교가 있었다. 서원은 1665년(현종 6) 최진남이 설립한 귤림서원이 있으며, 1534년(중종 29) 제주목사 심연원이 세운 향학당, 1736년(영조 12) 김정이 세운 삼천서당이 있다.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은 1907년 제주군수 윤원구가 세운 제주공립보통학교로, 지금의 제주북초등학교다.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은 역시 윤원구가 설립한 사립 의신학교로, 일제강점기에 제주공립농업학교로 바뀌었다가 1951년 제주농업고등학교로, 1999년 12월 31일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로 각각 변경되었으며, 관광호텔과·관광조리과·관광골프관리과·관광외국어과·관광원예과 등이 있다. 그 밖에 제주천주교회 라쿠르 신부는 여성교육을 위해 1909년 신성여학교를 설립했다.
문화시설도 빈약하기는 하지만, 제주시에 집중해 있다. 향토문화활동도 활발한 편으로, 《제주문화》 《제주도》 《관광제주》 같은 문화잡지·기관지가 발간되며, 《제주신문》 《한라신문》 《제민일보》·KBS·MBC 등이 지방언론을 주도한다. 도서관은 1957년 설립된 제주도립도서관과 1984년 개관한 우당도서관, 탐라도서관이 있다. 시민회관·문예회관·학생회관·학생과학관·학생예절관·제주종합경기장·제주경마장 등이 있고 전시공간인 남양미술회관·동인미술관 등 미술전시관도 있다.
박물관으로는 신영제주영화박물관·제주교육박물관·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제주민속박물관·중문민속박물관·한국야구명예전당(전야구의집)·고미술박물관·제주조각공원·신천지 미술관·탐라박물관·제주대박물관이 있다. 특히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관광자원으로서뿐만 아니라 후세교육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1978년 착공해 1984년에 개관하였고, 대지면적 3만 4710㎡, 건물면적 5,107㎡로 민속전시실 2실을 비롯해 시청각실·자연사전시실·특별전시실 등을 갖춘 유명 관광지이다.
주요 문화행사로는 만덕제·산신제를 포함하는 10월 한라문화제, 11월 감귤축제, 한국방송공사(KBS) 주최 탐라합창제, 4월 유채꽃큰잔치, 3월 벚꽃잔치 등을 꼽을 수 있다. 민속놀이로는 1920년경에 전승이 중단된 입춘굿이 있으며, 영감놀이·세경놀이와 같은 무당굿놀이는 지금까지도 전승되고 있다.
한라산을 주제로 전해지는 설화가 많은데, 대표적인 설화로는 아흔아홉골전설, 고전적 전설, 벼락구릉전설, 말머리전설, 설문대할망전설, 용연전설 등이 있다. 이 고장의 민요로는 《오돌또기》 《이야홍》 《밭밟는 노래》 《김매는 노래》 《타작노래》 《맷돌노래》 《해녀노래》 《뱃노래》 《나무베는 노래》 《망건노래》 《탕건노래》 등 노동요가 있다.
의료시설로는 2001년 현재 종합병원 5개소, 병원 1개소, 의원 141개소, 치과의원 75개소, 한의원 40개소, 조산원 2개소, 보건소 1개소가 있다. 사회복지시설로는 아동보호시설 3개소, 부랑자시설 1개소, 모자보호시설 1개소, 노인복지시설 3개소, 보육시설 41개소, 정신요양원 1개소가 있다. 제주시에는 제주도 전체의 56.5%에 해당하는 의료시설이 집중해 있고,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사회체육시설이 집중해 있어 제주시민의 보건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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