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가복음 1장 1절[2] ♠
마가복음 1장 1절[2]
▶▶ 복음 -
먼저
'복음'(유앙겔리온)이란
원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을 의미했으나,
점차
'좋은 소식' 그 자체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약에서는
이 말이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의 삶과 죽음 및 부활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마가는
바로 이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문학 양식,
즉 '복음'이란 유형을 창안한 것입니다.
따라서
마가가 쓴 복음서의 주내용이
'케뤼그마'('선포')적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에 대해
혹자는 마가의 저술이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선포라는 바로 그 복음을 내용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복음서(a Gospel)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및 부활의 사실은 복음의 근본이요,
'시작'이 되며,
마가의 이 복된 메시지 속에
사도적인 선교가 지속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시작이라 -
헬라어 원문에서는
원래 이 말이 마가복음 제일 첫 말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도
언급 했다시피 마가는 70인역(LXX)의
서론적 문구인 창 1:1의
'태초에'(엔 아르케)를 염두에 두고
'시작' 곧 '아르케'란 말을 본서
기록의 시발점으로 삼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새 역사의 시작
곧
복음의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
'시작'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르케'에는 관사가 없으나
영역 성경에는 관사
'the'(즉 the beginning)가 첨가되어 있어
이 '시작'이란 말에 대한
의미의 비중을 한층 부각시켜 주고 있습니다.
또한 본 구절의
'시작'이라는 말은
창 1:1과 요 1:1의 '태초에'란 말과
비교해 볼 때,
우리는 우주를 창조한 바로 그분이
인간 구원의 역사도 수행해 나가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주 역사의 시작에 동참한
예수께서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 시대를 시작하고 계신 것입니다.
즉
'복음'이란 말과
이
'시작'이라는 말을 연결시킨 점에서
예수의 복음으로 말미암은
특별한 의미의 역사의 새로운 시작,
곧 단순한
시작의 전개가 아닌 영적 차원에서
완전히 새로운 인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신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암중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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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1장 1절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The beginning
of the gospel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神の 子 イエス ·
キリスト の 福音のはじ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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