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체육의 주인공인 소년소녀들의 체육한마당인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대회 구호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 구미시 선수단은 사이클을 비롯하여 18개 종목 11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여 우리의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빛나게 하였다.
지난 6월 3일 무등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초등부(비산초등) 축구 결승 경기에서는 울산 옥동초와 연장전까지 1대1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간 결과 4대3으로 우승하여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남중부 씨름 소장급에서 구미중학교 성현우 선수가 금메달을, 사이클 남중부 2Km단체추발에서 인동중학교 정승수,안영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구미교육청 김진수 교육장은 이러한 결과가 나오기 까지 지난 동계훈련부터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과 지도자, 구미시 및 구미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소년체육대회는 자라나는 소년소녀에게 스포츠정신을 고취하고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을 통하여 한국스포츠의 국제경쟁력을 다지는데 그 밑거름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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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번 마산에서 보니 압박이 좋은 팀이더니 우승까지 하였네요. 우리 아이들도 엘리트축구에 가도 톱 클래스인 것을 상대적으로 증명하여 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