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트렉킹및 배낭여행 #3
경찰서와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낭비 했는 탓에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12시이다.
유람선 승선티켓은 유레일페스로는 공짜이기 때문에 객실 사용료만 내면된다 그래서 왕복
9331은 9층의 331Room 번호임.
us$ 63.07를 주고는 (편도 35,000원정도) 4인실 Cabin을 왕복 예약했다.
Silja Line 호화유람선
승선권을 받아 아침겸 점심을 먹고 록카에서 배낭을 보관하고는 주변의 공원과
산책로를 둘러보았다 ..
내가 이곳까지 온 이유는 유럽인들이 한번쯤 타보고 싶어하는 고가이면서도 최고급인 크루즈
유람선을 2박3일 일정으로 돈안드리고 타보기 위해서 이다.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핀란드의 헬싱키를 잊는 초호화 유람선은 경험하지 않고는 말하지
말라고 한다.
유람선의 내부는 유럽의 번화가 도시를 연상케하는 갖가지 음식점과 식당, 쇼핑센타,
디스코텍, , 빠, 사우나, 면세점, 카지노, 공연장, 나이트크럽, 맛사지, 어린이 놀이방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유레일패스 소지자는 약 3만오천원의 요금을 내면 무료로 탈수있기 때문에 나는 유레일 패스를
최대한 활용 하기위하고 최호화 고급유람선을 한번공짜로 타보기 위해서다.
내가탄 " symphony " 유람선은 1997년도 건조 하였으며 길이가 213m 폭이 32m 이며 스피드
24노트 승객 2900명 객실 1012개와 450대의 자동차를 선적할수 있는 무지한 큰배다.
나는 그동안 부관페리와 판스타 드림호 의 크루즈는 수차례 타받지만 이런큰 배는 처음 이다.
초호화 Silja Line(실야라인) 유람선은 스웨덴의 스톡훌흠을 출발하여 핀란드 헬싱키까지는
15~16시간이 소요되며 중간에 Aland 섬의 Marie hamn 항구를 경유해서 간다.
선박은 “심포니”와 “세레나데” 라는 두선박이 교대로 운항한다.
스톡홀흠 17:00 출발 ~ 헬싱키 09:55 도착
헬싱키 17:00 출발 ~ 스톡홀흠 09:30 도착
배가 출발하기전에 승객들은 선실을 찾아 놓고는 옥상 갑판으로 나가 햇볕을 쪼인다고
하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세차고 추워서 사진만 찍고 들어들 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너무나 웅장하고 호화로워 영화에서 보는 타이타닉을 연상하게 된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즐기는 곳이 7층이며 4층까지는 자동차와 짐을 싣고 5층부터 12층 까지는
객실과 식당 나이트크럽,영화관, 카지노등 가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처음 승선하면 7층으로
들어오느데 입구에들어서면 음악소리와 팡파래연주로 승객들을 즐겁게 하여주고 있다
양측통로는 넓어서 어느 거리를 걷는 기분이든다.
배가 출발하니 전체상점과 식당 주점,면세점 할것없이 모든개장이 open 하여 레온사인이
번쩍이고 모든 승객들은 왁자지껄 괭장하다.
12층의 사우나에가니 벌써 만원이고, 1시간 stand by 라고 한다 13층의 Night Club 가보니 17:30분
이후에 open 한다고 적혀있다.
6층의 부페식당에 들려 저녁을 먹는데 지정하여주는 테이블에 않으니 메니져가와서 포도주 2병도
인크루스라고 한다.
맛있는 음식 스웨덴,덴마크,핀란드의 음식을 다먹어 볼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다. 이것 저것
3번을 갖어다 먹고 포도주 거이 2병을 비우고 나니 조천 최부자 눈아래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카푸치노까지 마시고 아이스크림까지 먹어니 배가 거부하며 입구를 봉쇄한다.
소화를 시킬겸 7층 거리로 나오니 무희들이 show 를 하고 춤울추며 벤드에 맞추어 가수들의
노래솜씨와 아가씨들의 후라밍고춤, 젊은 남자들의 꺼꾸리춤등 다체다양한 특별공연을 구경하고는 크럽으로 가서 무희들의 쇼를 구경하면서 500cc 생맥주 한잔을 5유로 주고 마시고는 밤1시경에 인터넷실을 찾아서 서울에 있는 딸에게 내가먹는 혈압약과당뇨약의 이름과 용량을 상세히적어 보내주고 그리고 나의 여행계획서와 호텔바우처 등의 자료를 나의 콤에서 찾아보고 메일로 보내라고 연락하고는 나의 침실로 돌아오니 나의 옆침대에 두사람이 상하로 사용하고 있다
cabin room은 4인실인데 3사람이 사용하는격이다 그들중 젊은이는 핀란드 헬싱키에 친구가 주방장으로 있는데 그곳에 취업하려 간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한사람은 핀란드에서 스톡홀흠에 왔다가 돌아 간다고 하며 맥주 한잔 하자고 한다.
그런데 나는 휴대용 가방도 잃어버리고 혈압당뇨약도 안먹어서 피곤하고 간혹 뒤골이 땡겨서 사양하고 잤다.
유람선 숙박
3월1일(월)
7시에 일어나 갑판에 오르니 그림같은 Route 가 들어온다 이큰배가 그이 폭 150m 사이를 항해 하고 있으니 볼만하다. 주위에는 별장인지 주택인지 깨끗하게 지어진 집들이 있고 보트가 한두 대씩 있는것 같고 경치가 카메라에 담기 아까울정도로 그림같다.
유람선은 09:55분에 핀란드 헬싱키 에 도착했다.
발트해의 소녀 라는 애칭이 붙는 조용한 나라 헬싱키!
8시경에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인포메이션에 가서 헬싱키 투어버스 시간을 알아보니 10시5분에 헬싱키에 도착하고 약도를 주면서 11시공원 오른쪽 도로에서 출발한다고 아리커준다.
나는 일단 터미널에서 가방을 록카에 보관할려고 하니 4유로이다 내가가진 동전은 3유로 인데 하는수없이 슈퍼에 들려 동전을 바꾸어 달라고 부탁하니 가방을 자기가 보관하여 주며 2유로 라고 한다. 잘되었다
터미널 밖으로 나오니 함박눈이 나리고 있다.
눈을 맞으며 걸어서 공원까지 가니 저쪽편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있는데 가만히보니 오늘유람선을 타고온 사람들로 관광투어버스를 타는 사람들이다.
나도 점잖게 뒷줄에 서서 투어버스를 타니 26유로라고 한다.
투어버스는 3시간정도 헬싱키의 도시와 관광지를 투어 도면대로 헬싱키어로 설명을 하면서
알렉산드동상과, 성당,을 시작으로 중앙공원, 공연장, 지하성당, 왕궁, 대사원, 중앙역을 지나 밀랍박물관등 을 관람시켜주면서 짬짬이 시간을 정하여 주면서 사진을 찍어라고 한다.
아침시장앞, 왕궁, 대사원,중앙역 옆을 지나 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보고 나니 시간이
꽤되었는것 같다.
오후2시 경에 처음 탔던곳에서 하차하고는 가까운 성당과 왕궁쪽을 둘러보고는 T-3 전차를
타고 오후 4시30분 까지 헬싱키를 관광하고 부두로 돌아와서 심포니
유람선을 타고 17:40분에 핀란드 헬싱키를 서서히 떠났다.
6층의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한사람당 35유로 이다 레드와 화이트 2병의 포도주 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비싼편이 아니다. 한번 먹어본 경험자라 이제는 좀 점잖게 우아하게 ~
저녁식사를 천천히 하고는 사우나에 가서 목욕을 하고 7층에 가보니 써커스를 하고 있다.
휴식을 취하며 11시 즈음에 나이트에 가니 손님이 대만원 이다.
오늘은 저녁겸해서 포도주를 마신탓에 술을 마시지않고
나는 인터넷실로 가서 잃어버린 여행자료를 다시 만들기 시작햇다
메일을 확인하니 상세한 혈압,당뇨약명과 용량을 적어놓았다 그리고 일일여행계획서와 호텔바우처 등의 자료를 받고 보니 새로 100% 여행계획서 작성 하는데는 손색이 없었다.
프린트기가 없어서 일일이 메모지를 구하여 적어두고는 나의 침실로 돌아와서 잠들때는 2시가 넘었을거야 ..ㅎㅎㅎ.
유람선 숙박
첨부및 용량부족으로 단번에 많은 양을 올리지 못 하여 미안 합니다.
~ Continu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