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 기초 상식 (교육자료)

[불나비]

토종벌 기초 상식 (교육자료)

♥여왕벌의 생성과정♥
알(3일)→애벌래(6일)→번데기(8일)→
출방(여왕벌)=16일 소요
※여왕벌이 되는 왕대의 주변 온도 관리로 출방일이 1~3일 늦추어 지기도 한다.

출방 후 1주일 전후 화창한날 오후 1시~5시 사이 공중에서 교미가 이루어 지는데 대략 오후 3시~5시경 교미를 마치고 들어오기 때문에 벌통앞에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교미를 마친 여왕벌은 500만개~800만 개의 정액세포를 저장낭에 저장하며 교미 후 1주일 전후로 산란을 시작하게 되는데 하루에 500~2000개를 산란하며 일생동안 150만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수명은 보통 5년~7년이며 1년~2년 정도에 산란력이 가장 왕성하다.

♣숫벌은 생김새는 까맣고 체구가 크며 봉군유지를 위한 여왕벌과 교미를 위하여 존재한다.

숫벌의 생성과정
알(3일)→애벌래(7일)→휴면(3일)→
번데기(11일)→출방(숫벌)=24일

숫벌의 교미와 수명
출방 후 12일이 경과하면 교미가 가능하고 교미를 마친 수벌은 생식기와 정자주머니가 함께 빠져 죽게되며. 나머지 숫벌은 먹이 소모만 하며 오후 1시 이후 탈분을 위하여 많은 수가 나와 하늘을 날아다닌다.

★일벌의 생성과정
알(3일)→애벌래(6일)→휴면(3일)→
번데기(9일)→출방(일벌)=21일

◈일벌의 수명은 유정난에서 생성되며 성적으로는 암놈이지만 불완전 하여 번식을 못하며 체구가 작다.
수명은 유밀기에는1~2개윌 겨울철은 4~6개월을 산다.

◈일벌의 분업은 출방 1주일내의 어린벌은 벌통내 청소 유충관리 등 벌통내에서 가벼운 일을 하고 1주일부터 2주일 사이의 벌들은 밀납을 분비하여 벌집을 만들고 왕유를 분비하며 오후1시경 부터 주변을 익히는 자리익힘(낮놀이)와 환기조절 등을 수행 한다. 대략 2주일 이상된 벌들은 수밀과 화분수집 등을하며 늙은 벌은 경계의 임무를 맡는다.

▣꿀벌의 습성
▶근면성,발전성,보존성,배타성과 융화성 등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의사소통 초각인· 시음에 의해 의사를 전달하는데 밀원 발견시 둘레춤으로 다른 일벌에게 장소와 방향을 알려준다.
▶귀소성
벌의 행동반경은 대략 4km라고 하지만
2km 이내에서 수밀을 하며 500m 이내 거리에서 가장 효율적이다.
벌은 자기 벌통 주위의 환경과 태양의 방위각으로 수밀과 귀소를 한다.

◈꿀벌의 온도
꿀벌의 활동기에는 벌 뭉치내의 온도를 35°C로 유지하게 되는데 이때의 온도를 동태온도라 하며 월동기에는 체력소모와 보온을 위해 봉구권 온도를 21°C 정태온도를 유지한다.봉구외부는 대략 7°C로 유지되며 외부기온이 37°C 이상이면 야외활동을 정지하고 14°C 에서 외부활동이 격감되며
5°C 이하에서 활동이 정지되며 -2°C 에서
얼어 죽게된다.

◈토종벌 사육기구와 설비
▶소상
★재래봉상(환태형 벌통)
재래봉상은 토종벌이 아주 오랜 옛날 속이 썩은 고목에 벌이 들어 살고 있는 것을 본따서 통나무로 만든 것이며 규격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환태통으로. 쓰이는 나무는 밤나무.소나무.박달나무.참나무.자작나무.
피나무.오동나무 등이 쓰이며 가능한한 곧고 틀새가. 나지 않는 재목이 좋다.여름철 소초가 녹아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청계다리를 미리 설치하고 하단부에는 소문을 만들어 벌들이 출입이 용이하도록 한다. 오래도록 사용하면 틈이 발생하고 소충 관리가
잘 안되며 바닥이 불결한 것이 흠이다.

★사각벌통
사긱벌통은 내경 19cm×19cm에 높이9cm와
20cm×22.5cm에 높이7cm 2종류가 있다.

특징은
1.이동하기 편리하고
2.청계다리가 필요에 따라 설치 가능하며 소비보호가 용이하다.
3.꿀을 채취할 때 제일 윗칸부터 벌을 아래로 몰아 내리고 벌을 죽이지 않고 꿀만 한칸씨 잘라낼 수 있으며월동식량의 계략적인 필요량을 알 수가 있다.
4.받침대를 설치하여 환기조절 및 바닥 청소를 쉽게 할 수 있다

★개량벌통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인한 개체수 감소로 질병관리와 증식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양봉통과 같이 벌량에 따라 소비를 가감할수 있어 증식 및 관리에는 기존의 환태형이나 사각벌통보다 유리하다.

▶꿀벌의 번식
1.분봉
생존본능과 종족번식을 위하여 봄이되면 기존의 여왕벌은 새로운 여왕벌을 조성하고 분봉을 하여 또다른 하나의 봉군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분봉을 하게된다.

2.분봉의 순서
★제1분봉
1.분봉을 하기 위하여 우선 숫벌을 양성하게 되는데 이때를 분봉열이 발생되었다고 본다.
2.일벌은 수개의 왕대를 조성하며 여왕벌은 왕대에 산란을 한다. 이때 일반적으로 1~3개의 왕대는 비슷한 연령의 알을
산란하게 된다
3.첫 번째 왕대가 봉개하고 3일 후 그러니까 여왕벌이 출방하기 3일전 화창한날 오전9시~오후 2시 사이에 첫분봉을 하게 되는데 날씨와 시기에 따라 전체적인 것은 아니다.
4.첫분봉은 기존의 여왕벌(구왕)과 절반정도를 일벌이 분봉에 참여하게 된다.

★제2분봉
1. 제1분봉 후 6~7일 사이에 하게 되는데 새로운 여왕벌이 태어나서 3일 후 2번째 분봉을 하게 되는 것이다. 분봉시간은 오후 5시까지 하며 왕대속 2번째 여왕벌이 출방을 시작하면서 분봉을 한다. 이때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비가오면 분봉을 하지 못하고 비가 그치면 하게 되는데 만일 하루종일 날씨가 좋지를 않다면 새로 태어나는 여왕벌은 죽임을 당하게 된다.이 경우 3일 후 분봉을 하게된다.
2. 2분봉은 멀리 날지를 않고 가까운 그늘진 곳에 임시봉구를 형성한다.

★제3분봉과 그후 분봉
1.일반적으로 5월 중순까지 하는 분봉은 보편적으로 3분봉을 하게 되는데 2분봉
3일 후 4분봉은 3분봉 다음날 하게된다.
2.채밀을 하기 위한 분봉이라면 2분봉에서 마치는 것이 좋다.

★분봉군 수용
첫분봉은 기존의 여왕벌(구왕)이 함으로 도거율이 높다.
벌통의 내부조건이 안좋거나 뜨거운 낮시간에 수용을 하면 도망을 하게된다.
1.분봉군을 모기망에 가두어 그늘진곳 서늘한 곳에 걸어두어 안정을 시키거나 캄캄한 암실(빛이 없는 지하실)에 걸어 두었다가 해질녘에 수용을 하거나.하루 재우고 다음날 수용을 하면 수용율이 높다.
2.사용하던 벌통 두칸 정도를 윗칸에 뚜껑은 기존벌통에서 떼어쓴다.
3.분봉군 원통의 맨위 벌집채를 한칸 잘라 수용군 맨 위칸에 올려주고 수용하면 더욱더 수용율이 높다. 이때 벌집채에서 꿀이 흐르지 않도록 하고 벌집이 떨어지지 않게 오뎅꽂이로 고정을 한다.
【주의할 점】은 분봉군 수용후 출입구를 막는 것은 삼가야 한다.

★봉군의 일반관리
1.봉장선정
▶잡목이 많고 간벌을 하였으며 아침햇살을 일찍 받으며 오후 햇살은 뒤로하며 그늘이 지는 습하지 않으며 살충제를 사용하는 채소밭과 기리를 둔 동남향이 좋다.
▶벌통간의 거리는 좌우로 2m이상 앞뒤로 3m 정도의 거리를 두며 평지보다는 약간 경사진 곳이 좋다.
▶벌통과 벌통의 주변에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벌통을 배치한다.

★봉군의 취급법
▶벌의 취급시 주의사항
1.벌의 취급은 조용히 하며 벌통에 충격을 피한다.
2.소문 앞에 막거나 출입과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다.
3.한낮 뜨거운 시간을 피하고 짧은 시간에 내검등을 마친다.
4.출입문의 방향과 벌통 위치를. 함부로 바꾸지 않는다.
5.내검 시 훈연을 될수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벌에 쏘이드라도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한다.

▶내부관찰(내검)
봉군의 세력 저밀량 여왕벌의 산란상태 등을 점검한다.

▶봉군의 이동법
1.옮기기 일주일 전 벌집 하단부에서
세칸 위쪽에 심살을 미리 박아 벌들이
벌집을 고정시킬 시간적 여유를 준다.
2.야간에 이동을 하며 좌대 밑 합판은 거리에 따라 3~5cm 가량 앞으로 당겨 벌통내부에 외부 공기가 순환되어 벌통 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고 소문은 완전히 막는다.
3.벌통의 최소 이동거리는 귀소거리 2km를 벗어난다.

※분봉군을 수용하고 바로 옮기는 것을 삼가한다.

▣질병관리
▶낭충봉아부패병
이 질병은 2009년 3월초 강원도에서
처음 발병되어 2010년에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금은 2008년 기준 1% 미만만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질병은
옮겨갈 수 있는 모든 물체에 묻어 옮겨지며. 2009년 처음 발병당시에는 전파속도가
워낙 빨라 단 몇일만에 1개 마을의 토종벌을 감염시켰다.
낭층봉아부패병은 SBV(우럽형). CSBV(극동아시아형). KSVB(한국형)로 구분되는데 경험으로는 2015년 6월부터 바이러스가 변이가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1차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증상이 나타나면 샘플을 채취 질병검사를 의뢰하고 감염의심통은 당일날 저녁 외역벌이 모두 들어오고 나면 출입문을 막아 격리하여 등유를 부어 태우는 것이 또다른 감염군을 막는데 최선의 방법이다.

▶낭충봉아부패병은 예방도 치료약도 없는 상태이며 이 질병에 걸리면 1차적으로 봉개봉판에 주름이 생기고 가운데 바늘구멍처럼 구멍이 생긴다. 또 봉개되었던 봉판이 뜯기고 번데기 직전형태의 애벌래가 구더기 모양을 하고 있다.

또다른 형태로는 벌방내에 죽은 애벌래가 썩어 부저병과 비슷한 제리 모양의 형태로 녹아 있으며 질병이 더 진행되면. 벌방 밖으로 코같은 형태로 흘러내린다.

▶질병을 예방하려면
1.활동기에 봉장방문을 자제하고
2.설통놓는 행위를 삼가야 하며 산에서 받은 벌을 집으로 가져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3.봉장에 들어 갈 때에는 신발과 손을 알코올로 소독을 하고
4.내검시 손을 다시한번 소독한 후 내검을 한다.
5.내검이 끝나고 옆통으로 이동시 다시한번 손을 소독하고 내검을 하며
6.봉장내 도봉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만일 질병감염이 의심스러운 통이 생기면 바로 소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소각시에는 잔여벌이 한 마리도 나오거나 남지 않도록 야간에 출입문을 안전히 막은 후 벌통 전체에 기름을 부어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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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충봉아 낭충봉아병 면역보강제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