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차 G,M 산악회 정기산행
1,일 시 : 2006년 10월29일 (다섯째일요일)
2,산 행 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명산(道明山) 643m
3,산 행 경 로 : ㅇ자연학습원~ 전망대~ 가령산~ 낙영산~문바위
~도명산~ 삼거리~ 화양3교
4,산 행 시 간 : 약 5시간
5,버스이동시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 편도 약 4시간.
6,준 비 물 : 점심도시락,물,간식,비옷,장갑 ,비상약,
7,승 차 시 각 : 황금동 어린이회관 (06:30)
성당주차장 4거리 LG전자(07:00)
성서 홈플러스앞 (07:10)
8,참 가 비: \ 20,000 원
회 장 : 김 만국 011-530-4500
산 행 대 장 : 이 동식 018-576-8222
남 총 무 : 노 기동 011-508-8409
*버스 승차위치 : --> 클릭
*차량 입석은 모두에게 불편을 줍니다.
45명 정원 출발예정이오니 참가자는 총무님 휴대폰 & 꼬리말로
필히 예약을 해주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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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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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코스는 송면리 충북자연학습원 - 백골사거리 - 전망대 - 능선합류점 - 가령산 - 지봉전망대 - 낙영산 - 범바위안부 - 685m봉(헬기장) - 사거리안부 - 도명산 - 마애불 - 학소대. 소요시간은 5시간 안팎이었다.휴식시간 40~50분을 제외하면 순수 걷는 시간은 4시간10분 정도였다.
충북학습원 입구에 내리면 자연휴게소 맞은 편 화양천쪽으로 등산로가 열려있다. 천변으로 내려가는 들머리에 '가령산 등산금지' 팻말이 붙어있으나 학습원에 들러 공원 입장료를 내고 양해를 구하면 달리 제지하지 않는다. 철판 등으로 간이 다리가 놓여 있는 개울을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직진 방향에 뚜렷한 길이 계곡으로 우회해 가령산을 오르는 길이고 개울 아래쪽에 위치한 또다른 길이 능선을 통해 가령산으로 직등하는 코스다. 어느 길을 택하든 등로는 잘 나와 있어 당일의 형편에 따르면 된다.
우횟길을 따르면 10분쯤 걸려 안부인 백골사거리에 닿는다. 가령산은 여기서 오른쪽 능선길이다. 지능선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올라가면 주위 조망이 터지면서 가령산이 한결 가깝게 다가온다. 지능선 우횟길과 능선 직등길이 만나는 주능선 삼거리는 백골사거리에서 20분 소요. 주능선에 닿으면 낙영산까지는 단일 능선으로 이어진다. 주능선 삼거리에서 5분 거리의 가령산은 오석으로 만든 정상석만 덩그러니 놓여있고 주변 조망도 생각보다 시원치 않다. 산의 그림자가 비춰진다는 뜻의 낙영산은 가령산에서 남서 방향으로 80분쯤 걸으면 닿는다. 정상 못미친 지봉 전망대에서 오른쪽 길로 잘못 들어설 수 있으나 정상석와 돌탑이 발견되지 않으면 상봉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혼돈은 정상의 위치가 각 산행지도마다 다르게 표시되어 있는데서 비롯됐다.
낙영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압권이다.특히 백악산 너머 남쪽의 물결치는 듯한 속리 주봉의 하늘금은 황홀한 감동 그 자체다. 도명산은 낙영산을 쏟아질 듯 내려와 다시 된비알로 급격하게 올라 만나는 685m봉(헬기장)에서 북북서쪽으로 이어진 능선 끝에 자리해 있다. 산은 괴산을 대표하는 명산답게 멀리서 봐도 수려한 모습이 조금도 덧나지 않는다. 산 허리까지 미끈하게 흘려내린 하얀 바위와 그 틈새에 박힌 붉은 빛 활엽수,그리고 천년의 푸른 빛 그대로 군데군데서 고고한 노송들이 한폭의 진경 산수화를 이루고 있다. 다가갈수록 더욱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낙영산에서 범바위 안부까지 15분,안부에서 685m봉까지 20분,사거리 안부까지 20분,도명산까지 30분 소요.
하산은 서쪽으로 능선을 조금 더 타다가 오른쪽 계곡을 통해 화양3교로 내려서는 방법과 정상 북쪽 오른쪽 급사면을 통해 마애삼존불을 거쳐 학소대로 내려가는 길 2가지가 있다. 도명산을 처음 찾는 경우라면 고려시대 불화가 암벽에 음각으로 그려져 있는 마애불코스를 찾을 만 하다.20여m 높이의 바위들이 하늘을 에워싸고 있는 벽면에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속세를 내려다보고 있는 마애불의 모습은 절로 불심을 솟게한다. 정상에서 10분 거리. 마애불을 돌아나오면 길은 급경사로 다시 이어진다. 나무로 계단을 이루고 있지만 워낙 급하게 쏟아져 내리기 때문에 주의해야할 구간이다. 파란 색 철다리가 인상적인 학소대는 마애불에서 35분거리에 있다. ( 글:국제신문 진용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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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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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면리 충북자연학습원 - 백골사거리 - 전망대 - 능선합류점 - 가령산 - 지봉전망대 - 낙영산 - 범바위안부 - 685m봉(헬리포트) - 사거리안부 - 도명산 - 마애불 - 학소대 (약 5시간) ○ 도명산, 가령산 정밀지도 참조 클릭 ■☞ 도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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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구곡 조선 중기 때 이곳에 은거한 우암 송시열선생이 계곡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9개의 명소에 각각의 이름을 지어 불렀다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소재의 절승지. 계곡은 대야산에서 흘러내린 선유동계곡의 물과 합수를 이룬 송면리에서 달천과 합류하는 화양리까지의 5㎞ 구간에서 굽이굽이 선경을 이룬다.
화양동 9곡의 제1곡은 계류 가장자리 층암절벽이 하늘을 떠받고 있는 듯한 경천벽이고 제2곡은 구름의 그림자마저 맑게 비친다는 운영담이다. 제3곡은 읍궁암으로서 송시열이 효종의 승하를 애도하며 새벽마다 엎드려 통곡했다는 넓고 큰 바위이며 제4곡은 거울처럼 맑은 담 바닥에 금빛 모래가 널려 있다해서 금사담이며 제5곡 첨성대는 별을 관찰하기에 알맞은 곳으로서 도명산 기슭에 버티고 서 있다. 이외에도 제6곡 능운대,제7곡 와룡대,제8곡 학소대가 화양천을 따라 펼쳐지며 제9곡인 파곳에는 널따란 반석이 계곡 가운데 자리하여 신선들이 여기서 술잔을 나누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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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만국.이동식 참석
이번에 참석 못하면 연짱 3 번불참인데....나가리 안될라면 하늘이 두쪽나도 참석 해야겠지요???
참석
3명참석입니다 산행때 뵙겠읍니다!
똑!똑! 오두희, 노크하니더.이번엔, 독신으로 참석, 부~탁 하니더.
얼마만에 모두 만나는지...모르겠네......한번씩 안아줘야지...^^
한자리 더 부탁드립니다.........속리ㅣ산산행때 온 미리내 아우님...참석
참석 해야하온데 유동환씨 장녀 결혼식이 29일 오전 10시40분 월배 글로리아웨딩 에서 결혼식에 참여 관계로 이번에는 여상인 강옥석 불참 하게 됨을 양지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이두락.최병렬참석